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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뽄기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ウルフギャング ステ?キハウス Wolfgang's steak house
록뽄기에 있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다왔습니다.
신세를 진 친구가 있어서 이번에 밥 한번 샀습죠... ( 라고 하기에는 점심부터 너무 럭쪄리 하게 먹었지만요 ㅠ 당분간 편의점 도시락으로... ㅋㅋ)
원래 뉴욕에 본점이 있고 일본에는 작년에 생겼고 한국에는 청담동에 올 3월에 생겼다고 합니다.
여튼 사진은 울프강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만으로도 식사가 될 정도로 볼륨이 좋고 들어간 베이컨, 새우, 야채들의 식감이 절묘하네요^^
드레싱도 굿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 빵입니다^^
리필 가능한 거 같은데 배가 불러서 리필은 안했네요 ㅋㅋ
맛있었습니다^^
괴기와 함께한 레드와인^^
첫잔은 기네스 맥주로 마시고 (친구는 에비스 맥주) 고기 나오고 나서는 레드와인으로 마셨네요.
울프강 메뉴에 있는 기본 와인으로 마셨는데 맛이 너무 무겁지 않고 적당히 고기 맛을 받쳐 주는 느낌이 훌륭했습니다^^
편안히 마실 수 있는 와인이었어요 :)
두둥!!!
등장한 울프강의 메인 스테이키!!!
2인분이고 티본을 중심으로 왼쪽이 필레 부위, 오른쪽이 설로인 부위입니다^^
맛은 진짜...
돈이 아깝지 않았네요^^
정말 제대로 된 스테이크 먹은 느낌?
추가 양념이 나오긴 하지만 거의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한 와일드한 느낌이 제대로네요.
전 필레보다는 설로인 쪽이 좀 더 좋았습니다^^
음메~~~~
맛나네요 ㅋㅋ
여담이지만 일본에서 이 스테이크가 2인분에 15,000엔이고 소비세 8%, 서비스료 10%를 더해도 17,820엔입니다.
청담동 울프강은 같은 메뉴가 198,000원이더라고요.
참... 한국 좋은 나라입니다 ㅋㅋㅋ
평균 소득이나 물가는 전혀 무시하고 가격 매겼나 보네요 ㅋㅋㅋ
필레 부위 입니다^^
레어로 했는데 고기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쪽이 딱 좋았네요^^
플레이트도 데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먹다보면 또 미디움 레어가 됩니다 ㅋㅋㅋ
시키실 분들은 가능하면 자기 취향의 전 단계를 시키시길 ㅋㅋ
웰던 시키시면 나중에 너무 딱딱해질 수도 있어요 ^^;
여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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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중에서 울프강 말고도 BLT 스테이크 하우스도 한국에 들어와있죠.
울프강이랑 BLT가 아시아에 딱 2개 있다는데 그 중 모두 한국이 포함되어 있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