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프리 건들락은 누구인가?
▷ 1956년생 (62세)
▷ 다트머스 대학교 수학 및 철학 최우등 졸업 - 예일대 수학과 박사 과정 중퇴
▷ 재산 : 약 2.4조원
▷ 더블 라인 캐피털 CEO
▷ 운용 자금 : 약 160조원
▷ 신 채권왕으로 불림
▶ 돌이켜보면: 2000년에서 1887년까지 (1888)
▷ 미국의 언론인 에드워드 벨러미의 유토피아 소설
▷ 1887년 보스턴의 상류층 청년 줄리언 웨스트가 심한 불면증으로 최면술사의 도움을 받아 깊은 잠에 빠졌다가 113년 후 다시 깨어난 후 완벽한 사회주의 이상향으로 변한 사회에 적응하는 이야기
▷ 1887년 당시 상황 (오늘날과 유사)
→ 부의 불평등 최고조
→ 이민 인구 증가, 노동자 실질 임금 정체
→ 극도의 경쟁 끝에 독점 기업 등장 (오늘날 빅테크기업과 유사)
→ 철강왕 카네기, 석유왕 록펠러, 광산왕 구겐하임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
▷ 부의 불평등이 극심해지면 사회주의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됨
ex) 좌파 사회주의 정치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 코르테스 (AOC)의 인기 ↑, 재난 지원금, 기본소득 도입 논의
미국 민주당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 압도적 승리로 재선에 성공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aoc_kr_5fa28dbfc5b6f1e97fe59926
▶ 장기적으로는 자본주의의 문제가 심각함
→ 무제한 부양책은 달러 약세를 의미
▷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올 것
→ 여름쯤에는 인플레이션이 4%를 찍을 수도 있으며 국채금리도 상승할 것
▶ 오늘날 주식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빅테크 기업
▶ 빅테크 기업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 (종업원, 주주) = 인구의 2%에 불과
▶ 나스닥과 S&P 500의 비율은 닷컴 버블 당시를 넘어섬
▶ 미국의 고용 상황은 열악
→ 낮은 실업률의 함정 : 실업률에는 구직 활동을 포기한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음
→ 실업 수당 청구 건수도 크게 줄어들지 않음
→ 파트 타임 취업자들도 사실상 실업자 : 실업 수당 > 파트타임 급여
▶ 코로나로 인한 부양책의 악영향
▷ 중국산 수입이 대폭 증가 → 무역 수지 악화
▶ 부양책의 규모
▷ 2008 금융 위기 시 : 2조 달러
▷ 신종 코로나 : 6조 달러
▶ 미국인의 개인 소득 중 이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
▷ 이전 지출 : 노동, 사업 소득이 아닌 정부 지원금
▷ 코로나가 한창일 때 30%
ex) 소득이 300만원이라면 약 100만원이 정부보조금
▷ 과연 미국은 자본주의 국가인가?
▷ 부양책이 중단된다면 시위, 폭동 등 사회 갈등이 심화될 것
▷ 레이 달리오도 미국 내부의 혁명 가능성을 경고
▶ 저축률이 낮은 미국인들이 소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달러가 기축통화국이기 때문
▷ 이를 뒷받침하는 해외 투자 (미국채 매입) 감소
▷ 오늘날 미국인들은 연준이 발행한 돈으로 소비하고 있음
→ 이 돈은 대미 무역 흑자 1위인 중국으로 흘러들어감
▶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채 7년물 입찰 참여가 저조해짐
▶ 단기적으로는 (1년 정도) 달러가 강세로 갈 수 있음
▶ 하지만 과도한 돈풀기 (정부 부양책, YCC)가 계속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약세가 될 것
▶ 단기적 인플레이션
▷ 원자재에 비해 주식이 과도하게 상승한 것은 양적완화 때문
▷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이 저항선을 뚫고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함
▶ 소비자 물가 지수 급등 가능성
▷ ISM (공급관리자협회) : 자재부 관리자 (자재부장) 모임
▷ ISM에서 매월 실시하는 설문조사 항목 중 하나인 지급가격 (Price Paid)
▷ 자재 가격이 얼마나 상승했나? 앞으로 얼마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가?
▷ CPI (소비자 물가 지수)와 밀접한 관계
▷ 최근 급등
▷ 생산자 물가 지수도 지난달 급등 (2010년 이래 최고)
▶ 예상 인플레이션율 ↑
→ 국고채 5년물 금리 - 물가연동채 (TIPS) 5년물 금리
→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예측되는 경우
→ 인플레이션은 금리상승으로 이어져 국고채에 대한 수요 하락 / 국고채 금리상승
→ 반면 TIPS에 대한 수요는 상승 / TIPS금리 하락
→ 국고채금리 >> TIPS금리
▷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배팅 중
▶ 인플레이션이 오면 명목 장기국채금리도 상승
▷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0년 평균 CPI (소비자 물가지수)와 동행
▷ 인플레이션 → 10년 평균 CPI ↑ → 10년물 국채 금리 ↑
▶ Copper/Gold Ratio (구리/금 비율)
▷ 경기 개선 : 구리 가격 상승
→ 구리/금 비율 ↑
▷ 경기 후퇴 : 금 가격 상승
→ 구리/금 비율 ↓
▷ 국채 금리와 상관관계가 큼
▷ 최근 상승 중 (국채 금리도 3%까지 상승 가능)
▶ 요약
지속적인 부양책 → 인플레이션 → 국채금리상승 → 경제적 충격/자산 시장 폭락 (주식 시장 -50%, 공포지수 100 초과 가능성) → 디플레이션 → 연준 YCC (수익률 곡선 통제) 실시 → 달러 약세
▶ 결론
▷ 미국 자본주의에는 문제가 많다 (사회주의 조짐)
▷ 계속되는 돈풀기(부양책)에 중독 (기본소득제 논의)
▷ 장기적으로 달러는 약세
▷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2%~2.5%가 되면 YCC를 실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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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률 곡선 통제 (Yield Curve Control)
→ 중앙 은행이 국채를 적극 매수/매도하여 장기 국채 금리를 통제하는 정책
ex) 장기 국채 수익률이 일정 범위를 초과할 경우 해당 채권을 무제한 매입해 금리를 강제로 떨어뜨림
→ 장기 국채 투자의 매력이 떨어짐 (이익을 남기기가 어려워짐)
→ 자산 운용사의 자산은 대부분은 채권
→ 채권의 매력이 떨어지면 채권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
→ 주식 시장의 10배나 되는 채권 자금이 조금만 움직여도 주가에 큰 영향을 줌
머리가 굳어서 그런가 어렵네요 ㅜㅜ
수익률 곡선 통제를 하면 주가가 폭등한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