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세테마 : 크래프톤 관련주, mRNA, 탄소나노튜브, 건설 대표주, 조선, 리모델링/인테리어, 조림사업, 건설 중소형, 정유, 손해보험,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 약세테마 : 백신여권, 반도체 대표주(생산), 구충제(펜벤다졸 등), 해운, 골판지 제조, 3D 낸드, 화폐/금융자동화기기, 광고, 그래핀,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리모델링/인테리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기본주택 공급 정책 기대감 지속 및 건설업종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 전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안에서 웃도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짐.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공급 정책이 연일 부각되는 모습.
▷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수주가 최근까지 호조를 나타내며 지난해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이 향후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부동산 규제 완화 및 해외 발주시장 개선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다고 밝힘.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40만호에 육박하는 분양 예정 물량 및 5월 누계 기준 인허가 물량 턴어라운드를 고려할 때 내년 분양물량이 최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내년 본격적으로 매출과 수주 등 숫자가 확인되면서 건설, 건자재 장기 업사이클 진입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힘.
▷ 이 같은 소식에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건설 대표주, 일성건설, 서한 등 건설 중소형, 이건홀딩스, 시공테크 등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조선/조선기자재
잇따른 선박 수주 소식 등에 상승.
▷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언론을 통해 해외 소재 선사와 5만3,000 톤급 전기추진 여객선(RO-PAX) 2척, 8만6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800TEU 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10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힘.
▷ 금일 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주)이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2,15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50%) 규모 공급계약(LNGC 1척)을 체결했다고 공시(계약기간:2021-07-01~2023-11-15).
▷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신조선 발주량이 7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상반기 2,190만CGT, 475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능가한 수준이며, 6개월래 발주된 신조선 중 절반이 컨테이너선임(1,270만CGT)이라고 설명.
▷ 최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빅3 조선업체들의 수주 목표 달성률이 70%를 상회했으며, 하반기 카타르 LNG선 발주 등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남아있어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망하고 있음.
▷ 이 같은 소식에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대창솔루션, 성광밴드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유/LPG(액화석유가스)
WTI 75달러선 돌파 소식 등에 상승.
▷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산유국 회의 연장 소식 속 원유수요 증가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세를 기록.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1.76달러(+2.40%) 상승한 75.23달러를 기록해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75달러를 넘어섰음.
▷ 한편, 최근 월가 대형은행들은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한다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음. 특히, 골드만삭스는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수요회복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배럴당 80달러 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제시했으며, JP모건은 올해 4분기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 모건스탠리는 브렌트유가 내년 중반까지 배럴당 75달러에서 80달러 사이에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BOA는 내년 여름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최재형)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율 2%대 진입 소식에 상승.
▷금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이루온, 오픈베이스, 한일단조, 피피아이 등 정치/인맥(최재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정치/인맥(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징역 3년 법정구속 소식에 하락.
▷ 금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기소 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의정부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것으로 알려짐.
▷ 윤 전 총장의 장모인 최모씨는 2013∼2015년 경기 파주시 내 요양병원을 동업자 3명과 함께 개설·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000만원 부정 수급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기소된 바 있음.
▷ 이 같은 소식에 위즈코프, 희림, NE능률, 덕성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
■ 일부 대북관련주
文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정상회담 재개 관련 친서 교환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韓-美 정상회담을 전후로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짐. 남북 정상은 친서 교환을 통해 화상 회담 등 비대면 방식의 남북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친서 교환은 한 차례 이상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을 고려할 때 북한의 반응이 긍정적이진 않았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 통일부는 금일 브리핑을 통해 文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를 교환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밝혔음.
▷ 이러한 소식에 인디에프, 아난티, 대아티아이, 신원 등 일부 대북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