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다살다 차가 호떡같이 퍼지는 버그는 처음 봅니다.
락스타는 자신들의 오늘이 있게 해준 작품들에 대한 일말의 애정도 없나 보네요.
아무 문제없이 배포되던 유저모드도 소송 위협으로 내리게 한 걸 보면 돈독이 올라도 단단히 올랐나 봅니다.
제가 CDPR의 명성만 믿고 사펑을 예구했던 흑역사 때문에 다시는 평점을 안 보고 구매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했었죠.
그런데 그때 비교 대상으로 부각되던 락스타도 이런 짓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20여년 전부터 GTA 시리즈를 플레이해 온 입장에서 정말 씁쓸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