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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월 20일 주식테마 동향 (0) 2022/04/20 PM 03:51

■ 강세테마 :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음식료업종, 수산, 제지, 자동차 대표주,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골프, 비철금속 등...


■ 약세테마 : 자전거, 육계, 조선,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영상콘텐츠,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LPG(액화석유가스), 카지노 등...



■ 골프 


골프산업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급격히 증가(2020년 12.1%, 2021년 8,2%)하면서 2021년에 5천만명을 넘어섰고, 이를 통해 골프장 매출액 규모 및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아울러 코로나19 이후인 올해에도 골프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 국내 골프장은 해외 골프여행 증가로 인하여 공백이 생기겠지만, 국내 신규 유입자로 인해 시장은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판단되고, 국내는 물론 해외 골프 여행 등으로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 시장은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브이씨, 골프존뉴딘홀딩스, 까스텔바작 등 골프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사료 등 


식료품 가격 폭등 소식 및 곡물가격 급등 영향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 식료품 가격이 1년 전보다 34% 폭등하면서 애그플레이션이 확산중인 것으로 전해짐. 세계적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국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의 급등세인 '애그플레이션'과 에너지값 고공행진인 'E플레이션'이 겹치면서 초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음.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영향과 전 세계적인 물류난으로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수입 밀의 가격이 t(톤)당 400달러대를 돌파했으며, 밀 수입단가가 400달러를 넘은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임. 수입 밀 가격이 오르면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식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외식 물가 부담이 계속 커지는 모습.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적으로 곡물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부셸(약 25.4㎏)당 8.07달러로 2012년 9월 이후 10년만에 8달러선을 돌파.


▷이 같은 소식에 크라운제과, 한국맥널티, 해태제과식품, 서울식품 등 음식료업종이 상승세를 기록중임. 곡물가격 급등 영향 지속 등에 대주산업, 이지바이오, 현대사료, 대한제당, CJ제일제당, 동방아그로, 골든센츄리, 카프로 등 일부 사료/비료/농업 테마도 상승. 현대사료는 전일 장 마감 후 1주당 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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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대표주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연초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신흥국 환율 약세, 원자재 급등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1분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최근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재 4월 생산도 미미한 차질은 발생하고 있으나, 당초 제시된 운영 계획에서 크게 벗어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 양사의 생산은 약 95만대, 72만대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약 5-10%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현대차/기아의 현 주가는 12mf PER 8.5x, 5.5x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기아의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며 재작년 이후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던 CKD, 인도 공장 생산 확대로 물량 회복에 따른 실적 탄력성도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분석.


▷이에 금일 현대위아, 기아, 만도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 폐배터리 관련주 


정부, 전기차 폐배터리 법제 마련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전기차용 노후 2차전지(사용후 배터리, 폐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제 마련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짐. 전기차용 2차전지는 에너지밀도 감소 문제로 7~10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활용이나 재사용을 위한 법안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최근 발주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사용후 배터리는 연간 33%가량 늘고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파워로직스, NPC, 영화테크 등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 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 


美 국채수익률 급등 속 상승


▷현지시간 19일 美 국채수익률은 연준의 공격적 긴축 전망 속 급등세를 지속.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한 번에 50bp보다 많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나, 75bp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 Fed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75bp 인상한 것는 1994년이 마지막임. 또한,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도 올해 12월까지 기준금리가 2.25%~2.5%까지 도달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어디쯤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2018년 12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5.39bp 상승한 2.918%를 기록했으며,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10.43bp 급등한 2.585%를 기록. 이러한 영향에 뉴욕증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1.85%), 모건 스탠리(+2.81%), 골드만 삭스(+1.84%)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이러한 소식 속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 테마,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 테마가 상승.



■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골든타임 기술 개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치매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밝힐 수 있는 기술이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준경 고려대 인공지능학과·바이오공학부 교수 연구팀 논문이 전일(현지시간) 미국의 과학저널 '셀 뉴런(Cell Neuron)'에 게재됐음.


▷논문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가 처음 시작되는 과정에서 대뇌 특정 영역에 응집된 타우 단백질에 아밀로이드가 영향을 미쳐 전파되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타우의 급격한 전파 원인이 아밀로이드와 특정 영역에서 직접 만나 부스팅되기 때문이란 점을 새롭게 밝혀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성준경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는 베타-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라도 타우의 슈퍼전파가 일어나기 전까지만 효능이 있으리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힌 것"이라며, "뇌 영상을 기반으로 개인별 알츠하이머 치료의 골든타임을 알려줄 수 있는 이 기술이 치매의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화일약품, 메디프론, 이수앱지스, EDGC 등 일부 치매 테마가 상승.



■ LPG(액화석유가스)/정유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속 국제유가 급락 영향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등에 급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5.65달러(-5.22%) 하락한 102.56달러에 거래 마감. 언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 수정했던 4.4%에서 3.6%로 하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특히 IMF는 중국의 성장률이 올해 4.4%, 내년 5.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이전 전망치에서 하향 조정했음. 중국의 올해 성장률 4.4%는 정부가 목표로 한 5.5%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


▷이 같은 소식에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S-Oil, SK이노베이션 등 LPG(액화석유가스)/정유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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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콘텐츠 


넷플릭스, 1분기 신규 가입자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현지시간으로 1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분기 신규 가입자가 전년동기대비 20만명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줄어든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임. 또한, 2분기에도 가입자가 줄어 감소 폭이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5% 넘게 폭락해 250달러대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에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제이콘텐트리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하락.

 

 

■ 철강/강관업체(Steel pipe) 


중국 철강 생산기지 탕산 지역 임시 봉쇄 소식 등에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라 철강·강관 등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 中 탕산시는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펑룬구, 준화시(구급) 등 도시 대부분 지역을 임시 봉쇄했다고 밝힘. 이는 봉쇄 해제 8일 만에 일부 지역을 재봉쇄한 것이며, 당국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다고 밝힘. 탕산시는 중국 전체 철강 생산의 13%를 차지하는 주요 철강 생산기지로 이번 봉쇄 조치에 따라 중국 철강 생산은 물론 세계 철강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유럽에서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를 대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면서 철강·강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철강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금강철강, 한일철당, 부국철강, 하이스틸, 세아제강 등 철강/강관업체(Steel pipe) 테마가 상승.


▷한편, 한국철강협회와 한국무역협회 등 한국 협회단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美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 철강협회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날 예정. 협회단은 미 정부 인사들에게 철강 분야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철강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





■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에탄올 원료 옥수수 가격 9년만에 최고치 기록 등에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적으로 곡물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탄올 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미국에서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지난 18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부셸(약 25.4㎏)당 8.07달러로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8달러선을 돌파.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억눌렸던 회식 수요가 늘면서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MH에탄올, 하이트진로홀딩스, 보해양조, 무학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국내 상위 건설업체 영업이익 감소 전망 및 고용노동부, 대우건설 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소식 등에 하락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시평) 상위 10개 건설업체 가운데, 현대건설·GS건설·DL이앤씨·대우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1조6,104억원, 영업이익 8,255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7% 감소. 업계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가격 인상이 지속돼 건설업체 실적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


▷전일 고용노동부는 부산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힘. 해당 공사장의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대우건설, GS건설, 삼일기업공사, 신원종합개발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 오리온(271560) :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견조한 1분기 실적 기록 분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4개국 합산 기준 매출액은 6,581억원(+8% YoY), 영업이익은 1,061억원(+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분석. 주요 원부재료 단가 상승과 제한적인 판가 전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이익 방어력이 확인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특히, 주요 음식료 업체들이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1분기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동사의 1분기 영업실적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

 

▷이어 러시아 법인 및 중국 법인이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베트남 법인의 펀더멘탈도 여전히 견조하다며, 향후 중국 소비 회복과 대외 불확실성 완화가 진행된다면,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 휴젤(145020) :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독일 품목허가 획득에 소폭 상승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Letybo) 50유닛의 독일 품목허가 획득 공시.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현지 시장으로 본격적인 진출 및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유럽 파트너사와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고려신용정보(049720) : 채권추심업종 성장에 따른 장기적 수혜 분석 등에 소폭 상승

 

▷전일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채권추심업종 성장에 따른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금융권의 코로나19 대출 지원책이 종료되면서 회수가 멈춰있던 부실 채권이 채권추심 시장에서 회수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최근 국내 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 추심 의뢰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해 기준 채권추심업종 내 동사의 점유율은 17.2%로 2011년 11.1%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채권추심업은 금융위원회 허가 산업(진입장벽)으로 채권추심업체 수가 유지되고 있으며, 동사가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거래채권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현재 업종 내 2위 기업과 점유율 격차가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경제 성장에 따라 동사의 지속적인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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