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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6월 23일 주식테마 동향 (0) 2022/06/23 PM 03:44

■ 강세 테마 : 원자력발전, 인터넷 대표주, 전력설비, 항공기부품, 통신, 홈쇼핑, 바이오시밀러, 보톡스,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 약세 테마 : 원숭이두창, 사료, 육계, 비료, 해운, 농업, 건설기계, 마켓컬리 관련주, 키오스크, 태풍 및 장마,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공작기계, 정유 등...



■ 원자력발전


尹 대통령, 탈원전 비판 및 원전 지원책 발표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원전 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 참석해 "만일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을 안하고 이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했더라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이어 "(원전 업계가) 탈원전이란 폭탄이 터져 폐허가 된 전쟁터"라며 원전 산업 생태계 복원을 거듭 강조했음.


▷아울러 정부는 원전 협력 업체들에 925억원 규모의 일감을 긴급 공급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 발주할 계획이며, 원전 연구개발(R&D)에는 2025년까지 4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붓고사용후 핵연료 처리를 위한 관련 인재 확충도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오르비텍,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한신기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 하반기 도입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도입을 준비해오고 있던 풍력 전용 고정가격입찰제도가 하반기에 도입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풍력은 계획부터 전력생산까지 기간이 매우 길어 (육상은 4~5년, 해상은 5~7년) 풍력단지 건설에 따른 수익성을 좌우하는 SMP, REC, 원자재 가격 등의 변수들이 이 기간동안 변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포기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20년동안 고정가격으로 사업의 수익성이 확정되면 풍력 사업의 활성화가 될 것은 자명하다고 밝힘. 이어 해외에서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풍력시장의 초기 정착을 위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입찰 규모, 입찰 가격의 범위 등 아직 세부적인 상황이 발표되지 않아 시장 확대의 규모를 추산하기는 이르지만, 고정가격입찰제도는 도입과 정착만으로도 국내 풍력 시장의 활성화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특히, 풍력 고정가격입찰제도도 태양광의 사례와 같이 국산부품을 사용하는 사업자를 우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제도는 동국S&C에게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국S&C, 두산에너빌리티, 대명에너지 등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


美-中 신장 태양광 패널 수입금지 갈등 속 태양광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발효한 데 대해 중국이 '전형적인 경제 협박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 中 상무부는 전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 측의 방법은 전형적인 경제 협박 행위이자 중미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면서 "세계 산업 사슬의 공급망 안정에 해롭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완화와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발했음.


▷위구르 강제노동 금지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3일 서명한 뒤 18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됐음. 이 법은 신장산 상품을 강제 노동의 산물로 전제하는 일응추정(rebuttable presumption·반박해 증명하지 않으면 사실이라고 전제)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 이 법안에는 태양광 패널 원료인 폴리실리콘 등이 포함되어 있어 태양광 공급망 이슈가 재부각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2030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미국의 주택용 태양광 설치 업체인 선런(Sunrun)은 올해 태양광 설치량이 작년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는 기존 실적 전망보다 5% 포인트 상향조정된 것임.


▷이 같은 소식 속 SDN, OCI ,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대명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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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


올해 하반기 컨테이너 수요 불확실성 전망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HMM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 및 하강 압력으로 2022년 하반기 컨테이너 수요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Spot운임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2분기 실적을 정점으로 이익 감익 구간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3분기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 및 2023년 공급 우려로 운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 이어 2분기 평균 SCFI는 4,211p(-13.2% qoq)를 기록 중인데, 유럽 항로 운임의 하락세가 미주 항로에 비해 빠르게 진행중으로 2분기 유럽항로의 SCFI는 $5,978/TEU(-13.2% qoq), 미주서안항로 SCFI는 $7,805/FEU (-2.7% qoq) 기록중이라고 밝힘.


▷벌크선 운임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는 현지시간 22일 전거래일대비 135.00P(-5.43%) 하락한 2,349.00P로 거래를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팬오션, 대한해운, HMM, 흥아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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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


경기 침체 국면에도 의약품 지출 증가 및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분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경제성장 둔화 국면에도 의약품 지출은 증가한다고 밝힘. 의약품이 인간의 생존,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으로, 미국의 경우 GDP 성장률이 감속하는 시기에도 의약품 지출은 상승했다고 언급. 한국의 경우에도 1998년을 제외하면 의약품 지출은 GDP 둔화 시기에도 역성장한 경우는 드물었다고 설명. 이어 의약품 지출 증가는 판매자인 제약/바이오 기업의 매출 증가로 귀결되며, 2028년까지의 전세계 의약품 매출도 CAGR 6.4%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과거의 추세처럼 전체 의약품 시장이 커지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바이오 기업들이 종합 주가지수를 견인했으나 2021년 초반부터 백신, 치료제의 등장과 함께 관련 모멘텀을 상실한 가운데,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산업의 특징, 매출 증가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됨에도 국내 바이오 섹터의 주가 수익률이 지수 대비 부진했다고 밝힘. 다만, 경기둔화 우려가 짙어지는 현 시기에는 경기 방어형 특징이 있으면서 성장성이 예측되는 바이오 섹터가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 셀트리온 , 한미약품, SK바이오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일부 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곡물 생산량 증가 전망 등에 따른 곡물 선물가격 급락 등에 하락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수확 진행으로 우크라이나의 수출 제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전일 대비 5.7%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CBOT 7월 연질 적색 겨울밀(WN2)은 9.73달러/부셸을 기록했으며, USDA에 따르면 미국의 겨울 밀 수확량은 전주 10%에서 23%로 증가함. 아울러 옥수수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0% 하락하여 2주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대두 선물가격은 옥수수 선물가격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거의 3주 만에 최저가로 하락.


▷농촌경제연구원은 23일 선물시장 현황을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항구 도시인 미콜라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습으로 공급망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며 22일 급락했던 가격에서 반등했으나, CBOT (시카고 상품 거래소) 밀은 거래 마감 시점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증가로 장중 최고가에서 대폭 하락하며 마감했다고 밝힘. 특히, 미국 겨울 밀 주산지에서의 빠른 수확 속도는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의 경질 적색 겨울 밀을 압박했으며, 봄 밀 선물 가격은 미국 북부 주산지의 좋은 날씨에 대한 기대감으로 압박을 받은 것을 전해짐.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글로벌 식용유 시장에 숨통이 트이며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팜유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북미에 밀 공급 전망이 밝아지는데다 러시아 역시 올해 풍작으로 밀을 대규모로 수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한탑, 고려산업 , 누보, 효성오앤비, 성보화학, 남해화학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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