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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림P&P) 라인강 가뭄? 펄프/제지 더 오르겠는데..? (0) 2022/08/15 PM 02:22

-『LePain』님 블로그 펌 - 

 



 


먼저 나는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석유화학쪽 보다는 공급이 막혀있는 펄프/제지쪽이 고유가+고전력비의 수혜주라고 생각한다.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은 대체재인 유가 또한 올리게 되고 거기서 파생되는 전기료를 올릴게 자명하기 때문이다. 유럽의 펄프 생산 업체들이 높아진 전기료에 허덕이고 있고, 공급쪽이 타이트하기 때문에 그것을 반증하듯 펄프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다. 라인강 가뭄을 보면서 에너지 비용이 더 오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말은 펄프 가격이 더 오르겠네로 읽힌다. (주주편향)


유럽의 계속된 위기...


가뭄에 라인강 바닥 드러났다…물류 중단 위기에 유럽 '비상'

https://news.koreadaily.com/2022/08/14/society/international/20220814004135796.html

 


라인강은 유럽 최대 화학기업 독일 바스프, 철강업체 티센크루프 등의 화물 운송로이기도 하다.


독일 내륙 수상운송의 80%, 석탄·석유·천연가스 운송의 30%가 라인강에서 이뤄진다


선적량이 제한되면서 운송비용은 급등했다. 정보분석업체 인사이츠글로벌에 따르면 라인강을 통해스위스 바젤까지 경유를 운송하는 비용은 지난 6월 초 t당 25유로에서 지난 10일 267유로로 10배 이상 올랐다.


프랑스에선 자국 내 가장 긴 강인 루아르강의 수위가 낮아지며, 전력 생산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프랑스 당국은 루아르강 보호를 위해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를 배출할 때 강의 수온 등을 기준으로 규제 중이다.


그러나 가뭄으로 강 수위가 낮아지고 수온도 이미 오를 대로 올랐다는 점이다. 

이에 배출할 수 있는 냉각수의 양도 줄어들었다.

규정대로 냉각수 배출량을 맞추려면 전력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는 셈이다.

이에 프랑스 당국은 최근 원전 일부에 대해 한시적으로 냉각수 추가 배출을 허용했다.



오늘도 평화로운 유럽

https://blog.naver.com/ginius94/222848221896



라인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연료 수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음.

글로벌 1위 제지업체 Suzano 컨콜에 따르면 과도하게 치솟은 전기료로 인해 유럽 펄프 생산 공장이 문을 닫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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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라인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에너지 비용 + 전력비용은 더 크게 상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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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펄프/제지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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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전세계 펄프/제지 생산의 25%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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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에너지 또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제지산업에 우려가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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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라인강 40cm 이하로... 이건 기회다!

https://blog.naver.com/jh54552/222847930048


철강, 석유화학 뿐 아니라 펄프/제지쪽에서도 기회가 오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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