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시행 vs 반복 시행
확률을 계산하여 본인에게 유리한지 확인한 후 베팅
그러나 단일 시행의 경우 확률이 유리해도 패배할 가능성이 있음
→ 단일 시행의 결과로 투자 실력을 판단할 수 없음
유리한 확률을 실현하려면 시행을 여러 번 해야 함
→ "진실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큰 수의 법칙)
그래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 (예 : 올인, 무리한 레버리지 X)
포트폴리오 구성
① 밸류에이션을 범위로 추정
→ 긍정적인 시나리오(밸류에이션 상단), 부정적인 시나리오(밸류에이션 하단)
② 현재 가격과 밸류에이션을 비교하여 업사이드/다운사이드를 추정
예 : 주가 1만원, 밸류에이션 상단 1만5천원, 밸류에이션 하단 8천원
→ 업사이드 50%, 다운사이드 -20%
③ 상승·하락 확률은 50%로 가정
③ 업사이드가 다운사이드의 3배 이상인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 종목들간의 상관관계가 낮아야 함 (예 : 동일 섹터 X)
포트폴리오 비중 결정
종목별 매력도를 정량화 (업사이드, 다운사이드 이용)
①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의 비율
→ 업사이드가 다운사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클수록 비중이 높음
②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의 평균을 분산으로 나눔
→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의 편차가 큰 종목의 비중을 줄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각 종목의 매력도(업·다운사이드)를 재평가하여 비중 조절
예) 종목 A 가격 10000원, 밸류에이션 상단 15000원, 업사이드 50%, 밸류에이션 하단 8000원, 다운사이드 -20%
① 한 달 후 A 주가 12000원, 밸류에이션 상·하단 동일, 업사이드 25%, 다운사이드 - 33%)
→ A의 매력도 ↓ (업사이드 ↓, 다운사이드 ↑)
→ A 비중 ↓
② 한 달 후 A 주가 12000원, 밸류에이션 상단 24000원, 업사이드 100%, 밸류에이션 하단 8000원, 다운사이드 - 33%)
→ A의 매력도 ↑ (업사이드 ↑, 다운사이드 ↓)
→ A 비중 ↑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 (경로 의존성)
이런 사고 방식에서 수익률은 고려 대상이 아님
오직 종목의 매력도를 재평가하여 비중을 조절
이 과정은 손절이나 물(불)타기와는 다름
손절과 물(불)타기는 수익률이 기준이기 때문
투자 의사 결정시 현재 시점에서 미래를 봐야하는데 오히려 과거 가격이 기준인 경우가 많음
→ 현재의 가격과 밸류에이션 (미래 가격 추정) vs 과거 매수 시점부터 현재까지 주가가 지나온 경로 (경로 의존성)
→ 기준 : 밸류에이션(업·다운사이드 평가) (O), 나의 손익 (X)
→ 나의 매수 단가가 아닌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판단
가격 하락은 해당 종목의 매력도가 떨어졌다는 시장의 신호인 경우가 많음
→ 시장은 대체로 나보다 똑똑함
→ 이럴 때 물타기를 하면 (꽃을 뽑고) 잡초에 물을 주는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