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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19일 주식테마 동향 (0) 2022/09/19 PM 03:31

■ 강세 테마 : 사료, 미디어(방송/신문), 여행,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시스템반도체, 면세점, 화장품, 건설기계 등...


■ 약세 테마 : 강관업체(Steel pipe), 남-북-러 가스관 사업, 철강 중소형, 2차전지, 피팅(관이음쇠)/밸브, 폐배터리 관련주, 폐기물처리, 철강 주요종목, 키오스크(KIOSK), NFT(대체불가토큰) 등...



■ 사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강원 춘천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에 상승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의 신고를 토대로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힘.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표준행동절차(SOP)에 따라 이들 돼지를 전부 살처분할 방침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원도(철원 제외)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주산업, 이지바이오, 미래생명자원, 고려산업, 팜스토리 등 사료/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테마가 상승.


▷한편, 최근 글로벌 곡물 가격 상승에 따라 라면·과자 가격 인상이 줄줄이 발표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기대감에 사료주들이 부각. 지난 16일 발표된 8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소폭 꺾였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쪽은 1년 전보다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음.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중국/인도 정상 러시아에 종전 압박 소식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 수복을 위해 러시아 국경지대까지 진군하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협력기구(SCO) 국제 정상회의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에게 전쟁 중지에 대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현지시간 16일 모디 인도 총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푸틴 대통령과 이루어진 회담에서 지금은 전쟁의 시대가 아니며 전세계는 민주주의와 대화의 시대가 되었다고 언급. 아울러, 시진핑 주석은 푸틴과의 회담 후 공식성명에서 러시아의 핵심 이익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국제 정세에 안정을 주입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밝히는 등 전쟁중지에 대한 압력을 시사했음.


▷이러한 소식 속 대모, 도화엔지니어링, 현대코퍼레이션, 현대에버다임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 화장품


中 시진핑 주석 방한 기대감 및 화장품 업종 프리미엄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방한 중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리잔수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초청을 시 주석에서 정확하게 보고하겠다"며,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음.


▷교보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그간 중국향 경쟁력에만 치우쳐있었다면, 이제는 글로벌 경쟁력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할 때라고 분석. 한국은 프랑스, 미국에 이은 전세계 화장품 수출국 3위로, 이는 프랑스가 5년간 연평균 6.5%, 미국이 0.1% 성장하는 동안 한국은 16.7%로 고성장한 결과라고 언급. 현시점 K뷰티 투자의 키워드는 ‘색조’와 ‘일본’이라며, 세계 3위이자 아시아 2위 화장품 시장인 일본에서 브랜드 파워를 갖는다는 것아시아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기대하는 근거가 된다며 관련 종목으로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를 추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내년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에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407명으로 전일(3만4,764명) 대비 1만5,357명 줄어들었다고 밝힘. 이는 지난 7월11일(1만2,672명) 이후 10주 만에 최소치임.


▷이 같은 소식 속 청담글로벌, 코리아나,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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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면세점


국내 항공사 中 노선 2배 이상 증가 소식 속 여행업체 매출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7개 항공사에 새로 추가된 중국 노선 배분 신청서를 배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주요 내용은 기존 7개 항공사중국 본토 도착 기준 주 15회 운항하던 노선을 17회 추가해 총 32회 운항하는 것으로 양국간 상호협력조항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횟수도 32회 늘어나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비행횟수는 총 64회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노선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는 물론 여행업체들의 매출 회복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참좋은여행, 그래디언트, 롯데관광개발, 토니모리, 글로벌텍스프리 등 여행, 면세점 테마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및 로봇 ETF 상장을 앞두고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다국적 기업 비용 부담이 커지자 로봇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 급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짐. 올 4분기에는 정부의 로봇 진흥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함께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정부가 올 4분기와 내년 초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 ‘미래유망 산업 육성 기본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로봇 산업 육성 정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국내 ETF 시장점유율 1위 삼성자산운용은 올 4분기 국내 로봇 관련 기업을 담은 ETF를 출시하며, ETF 점유율 1위인 삼성자산운용이 로봇 ETF를 출시하면 다른 운용사도 비슷한 테마 ETF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코난테크놀로지, 에브리봇, 로보티즈, 로보로보, 유진로봇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국토부, 20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이날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제 대응 전략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에 해당하는 부분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추진하고,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언론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연내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출시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며,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실증과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드림텍, 텔레칩스, 모트렉스 , 트루윈, 디와이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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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가격 급락세 지속 등에 하락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2만2,000달러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비트코인의 급락세가 지속되는 모습. 이날 오후 2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5% 하락한 1만8,83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67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고 잇는 가운데, 지난 주말 경제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가 부진한 실적 발표로 미국의 경기 침체 불안감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네오위즈홀딩스, 비덴트 , 케이피엠테크,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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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물류/ 해운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 주가 급락 영향 및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하락세 지속 등에 하락


▷지난 주말 글로벌 물류업체 페덱스(Fedex)의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분기 실적이 '반토막' 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예고가 더해지면서 주가가 역대 최대 규모로 폭락(-21.40%) 했음. 이와 관련, 라즈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CEO는 "전 세계에 걸쳐 모든 분야에서 운송량 하락을 목격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라면서 "우리 영업은 다른 모든 산업, 특히 고가 산업을 반영한다"고 밝힘.


▷한편, 지난 16일 기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전주대비 249.47(-9.74%) 하락한 2,312.65를 기록해 1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SCFI가 2,300선까지 하락한 것은 20년12월 이후 처음임. 해운업계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치솟던 해상 운임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태웅로직스, 현대글로비스, KCTC 등 종합 물류, 흥아해운, HMM,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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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3분기 실적 악화 전망 등에 하락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악화로 수요 부진에 직면한 철강업계가 태풍 '힌남노' 피해까지 입으면서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포스코, 현대제철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환율 급등으로 원자재 수입 비용 부담까지 커진 상황이어서 3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동기보다 49.4% 감소한 1조5,780억원으로 전망. 같은 기간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35.1% 줄어든 5,362억원, 동국제강은 45.8% 감소한 1,618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국제강, 대한제강, 세아제강, 금강 철강, 동일철강, NI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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