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작은투자자』 님 네이버 블로그
카지노 회사들 특히 해외카지노 회사들은 드디어 턴어라운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경제가 침체로 가고 있지만, 상류층의 소비는 크게 변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 부분에서 특히 한국의 카지노의 경우 중국과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지금까지는 GKL이 제일 좋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3개의 회사중에 GKL이 가장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구조조정을 전혀 안한 모습이 지금 시점에서는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력의 유지가 과거에는 비용이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득이 될 것이다. GKL 같은 경우는 서부 T&D의 용산 드래곤시티에 임차도 했고, 중국인이 서서히 내한을 시작하면 이득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을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인에게 외교의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인은 전통적으로 외교라는 것을 대등한 것이 아닌 배풀어준다고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사드보복 이후 중국이 과도한 자신감으로 주변국을 압박만 했다면, 지금 시점에서는 압박이 아니라 어느정도 회유를 시작할 것이라 생각한다.
미국의 압박으로 인해 중국은 과거에 비해 높아진 장벽을 느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중국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아서, 회복이 될 경우 빠른 회복이 가능한 GKL을 제일 좋게 보는 편이다.
롯데관광개발도 제주도에서의 위치가 매우 좋은 만큼, 서서히 수익성이 올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카지노 회사들 역시 너무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버텼기 때문에 이제는 서서히 턴어라운드 구간을 볼 것이라 생각한다.
중국의 봉쇄가 단기간에 축소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서서히 풀린다는 가정과, 위드코로나의 분위기가 강해진 모습을 봤을 때 이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