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리튬 광산업체에 투자하고 있음
Manulife Financial, Maven Securities, and DZ Bank 등이 운영하는 펀드가 시그마 리튬 같은 광산업체에 투자하고 있으며 테슬라도 전기차 원자재 확보전에 뛰어들었음.
세계 각국이 친환경 운송수단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전기차 수요는 늘고 리튬 가격도 올랐음.
이로 인해 리튬은 지난 2년간 최고의 수익률을 올린 원자재였음.
리튬 광산업체는 밸류에이션이 저렴하고 CEO가 수십 억 달러의 주식을 매도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확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함.
앨버말은 세계 최대의 리튬 광산업체이며 실적도 급증하고 있지만, PER은 11배 정도에 불과한데, 이는 S&P 500의 PER 14.8배와 테슬라의 PER 56배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임.
리튬 시장은 현재 연간 80만t에서 향후 10년 간 5배인 연간 370만t이 될 것으로 예상됨.
초기 단계의 광산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골드만삭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과 자동차 업체들은 전기차로의 전환이 리튬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면서 리튬 채굴 업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