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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나증권 박문환 이사) 세력들이 해 먹는 방식 (1) 2023/04/28 PM 10:32

요즘 세력들이 한 탕 해먹고 간 종목들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은데요, 또 반복되고야 말았군요.


예술적 분석 12번째 이야기에서 세력들이 해먹는 방식 중에서 <러시안 룰렛 패턴>을 설명드린 적이 있었죠?

오늘 내용은 주위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러시안룰렛 패턴의 기본형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습니다.


1. 점상한가가 없습니다.

2. 고점에서 물량이 터지지 않습니다.

3. 전체 일봉의 2/3가 양봉입니다.

4. 반복되는 패턴이 자주 눈에 띕니다.(교육효과)

5. 봉신의 길이가 대체적으로 짧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첫 번째 법칙에서 <점상한가>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전에는, 특히 1999년도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세력들은 어떤 종목을 상승시킬 때 주로 사용했던 방법이, 상한가에 물량을 잔뜩 실어놓는 것이 매우 일반적인 형태였지요.

하지만 이런 방식은 서서히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HTS를 보게 되면서, 무식하게 끌어 올리는 방법으로는 수익을 보장받을 수가 없었던 것이죠.

고점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떠 넘기기 위해서는 거래가 실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른바 <거래 터진 고점패턴>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이 인식하게 되면서 물량만 터지면 이탈하려는 개인투자자들로 인해 고점에서 물량을 효율적으로 떠 넘기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점 상한가>는 에너지 소진만 있을 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말이죠.


두번째 법칙, 고점에서 물량이 터지지 않는다....를 고찰해보죠.


러시안 룰렛 패턴은 고점에서 물량을 터뜨리지 않고도 개인투자자들에게 물량을 떠 넘길 수 있다는 게 어쩌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세력들은 오래 전 일본에서 유행하던 소위오재미 돌리기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영화 “작전”에서는 <통정매매>라고 하는데 통정매매와는 좀 다른 개념인데,매집이 완전히 끝난 종목을, 일단 주가를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잘 올린 종목을 개인투자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떠넘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필요성에 의해 오재미 돌리기라는 기법이 개발되었는데요,


첫단계는 매집단계입니다.

일반적으로 3팀 이상으로 나누어서 작전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매수하는 팀은 매도하는 팀이 던지는 물량의 110%의 물량을 매수합니다.

예를 들어, A가 만주를 던지면 B는 11000주를 매수하고, 다시 C가 10000주를 던지면 D는 11000주를 매수하는 것이죠.

이때를 우리는 <상승 1단계>라고 합니다.

즉, 던지는 물량에 비해 매수하는 물량이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적절한 거래가 터지면서 주가는 매우 완만하게 상승을 하게 됩니다.


거래가 터지고 완만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양봉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까 개인들은 이 종목을 맹신하게되죠.


제 2단계에 접어들면서 주식을 매도하는 팀과 매수하는 팀이 1:1의 물량으로 매매를 합니다.

즉, A팀이 10000주를 던지면 B팀은 10000주를 받고 다시 C팀에게 10000주를 넘기는 식이죠.

마치 오재미를 돌리듯이 말입니다.

이 때 특징은 거래 계좌 이외에도 일반 개인들도 참여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거래되는 물량은 역시 작전 세력들의 오재미 돌리기로 풍부한 상태지만 세력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물량을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추가되는 물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더욱 강해지는데, 이유는 강한 상승에 고무된 개미투자자들이 대거 참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작전 세력들은 주가가 계속 올라갈 수 있도록 분위기만 잡아줍니다.

너무 강한 상승은 금융 감독 당국으로부터 적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완만한 속도로 상승을 유지시키죠.


마지막 3단계에서는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에게 안전하게 떠넘기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매수하는 A팀이 9000주의 물량을 매수하면, 매도하는 B팀은 10000주의 물량을 매도하죠

비로서 세력들이 가지고 있던 물량을 조금씩 줄여내는 시기가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승의 각도나 에너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약간이라도 부족한 에너지가 생기게 되면...

예를 들어 종합주가지수가 하락을 한다면, 즉각 추가적으로 매수해서 그 유동성을 보강합니다.

차트는 언제나 아주 예쁜 모습을 고의적으로 만들면서 주가의 상승 각도가 매우 일정하게 유지되죠.


결국, 고점에서 물량이 터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오재미 돌리기>가 원인입니다.

기본 매집 물량을 이용해서 처음에는 살짝 보유 물량을 늘리고 개인들을 끌어 들여 자연스럽게 물량을 떠 넘길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전까지의 패러다임, 즉 고점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패턴은 멸종되었습니다.


다시 강조드리지만, 고점에서 매물이 터지는 차트는 이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고점에서 거래가 없으니 아직 세력들이 물량을 정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믿으며 매도하기를 꺼리게 되는데요, 결국 큰 물량을 떠 안고 말죠.


그럼 세 번째 원칙...대부분 일봉이 양봉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1기와 2기를 거쳐 3기에 이르기까지, 세력들은 장중에 <오재미 돌리기>를 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항상 시작보다 마감 상태에서 수급이 좋아지게 되어 있죠.

즉, 일부러 내리려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승을 하면서 2/3의 이상의 일봉에서 양봉의 모습이 그려지게 됩니다.


이들이 굳이 양봉을 많이 만드는 데는 또 다른 각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언제 들어가도 마감은 올라서 끝난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유혹이거든요

한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세력이 유포하는 이른바 <종가관리>라는 말을 주어듣게 되고, 철저하게 양봉이 나오는 종가관리의 마력에 사로잡히게 되면서 급기야 고점에서 크게 유린당해도 물량을 서슴없이 받아주게 되는 겁니다.

일종에 다중 최면을 거는 행위라고 볼 수 있죠.


네번째, <반복적인 패턴을 만든다.>...에 대해서는 역시 <교육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습니다만, 고점에서 갑작스런 수급 불균형이 생길 우려가 있거든요.

영화 <작전>에서처럼 세력들끼리의 교섭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고, 비밀이 새어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를 위한 일종의 보호 장치입니다.


전혀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 중요한 것은 개인투자자들이 매도에 동참하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어떤 믿음 같은 것을 주어야 한다는 말인데요, 이를 위해서 극적인 반등의 역사가 자주 만들어져야만 합니다.

보통 고점대비 일정 부분 조정을 받게하고 다시 되돌림을 만들면 주가가 일부 세력의 이탈 등으로 해서 하락하는 순간까지도 개인투자자들은 또다시 반등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오히려 더욱 매수를 하게 되거든요.

무덤덤하게 상승한 종목과 일정한 흔들림이 있었던 종목의 차이는, 바로 개인투자자들이 최고점에서 아낌없이 매수를 강화하는지 혹은 포기를 빨리 하게 하는지의 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교육효과를 통해 세력들이 노리는 것은 안전한 퇴로의 확보였다는 말이죠.


마지막으로 봉신의 길이가 짧다는 것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저 때에는 단타라고 해서 초 단기 매매가 한참 유행을 타던 시기였는데요, 단타의 기본은 퇴근할 때 종목 대신 현금만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봉의 길이가 길어지게 되면 시가에 들어가서 종가에 나오는 개인들로 하여금 보유의 욕구를 갖지 못하게 하는 단점을 가지게 되었죠.

그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봉을 짧게 함으로서 시가에 들어와서 종가에 파는 것으로는 거래세를 제외하고 큰 수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 시키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금감원의 적발 시스템을 회피하기 위해서죠.

너무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가는 금융 감독 당국의 적발 시스템에 걸릴 수도 있었으니까 말이죠.


그럼, 러시안 룰렛의 초기 모형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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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플랫을 만들고 또한 전고점에 육박하는 장대양봉까지...비슷한 패턴을 반복해서 만들고 있죠?

모든 개인투자자들이 파동론에 대해 깊이는 모르지만 상승은 5개 파동으로 이루어졌고, 조정은 3개 파동으로 구성된다는 것은 공식처럼 알고 있습니다.

척 보기에는 두 번 정도 상승을 한 이후고, 아직 고점에서 거래량이 오히려 줄고 있음으로 이 종목은 한 참을 더 상승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죠.


그럼 위 차트를 보시고 5개 원칙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번째...점상한가가 있었습니까?

전 구간에 걸쳐 상당한 상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차례의 점상한가도 보이지 않습니다.


두 번째...고점에서 물량이 터졌습니까?

고점에서의 물량은 아예 없습니다.

오히려 매우 잔잔한 흐름이 특징이죠.


세 번째...대부분의 봉이 양봉인가요?

보통 70%이상이 양봉이면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위의 종목은 거의 대부분의 상승구간에서 양봉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 번째...비슷한 패턴이 연속해서 나왔습니까?

플랫폼을 형성하는 구간이 있었다는 점, 또한 다음 파동으로 상승할 때 비교적 강한 양봉이 나왔다는 점 등이 대부분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섯째...봉의 길이가 짧은 가요?

당연합니다.

러시안 룰렛패턴에 모두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보다 조금 더 진보된 패턴을 살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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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위 종목에 대한 기본 매집을 시작합니다.

세력의 흔적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위의 차트는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데요,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장대 양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상승을 할 경우에는 저점에서 매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수세가 붙으면 곧장 억지로 찍어 누르는 음봉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자연 상태에서는 나올 수 없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다는 말인데요...

예전 공부에서 비자연성이라는 것을 설명드린 적이 있었죠?

비자연성은 세력 개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떤 것이 자연 상태이고 어떤 것이 비자연성인지 모르시겠다면...가급적 자연 상태에 있는 차트를 많이 보시면 그 차이를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시세라는 것은 언제나 자연스러운 매수세와 매도세가 조합이 되어 있기 때문에 파동은 굵직굵직 하죠.

하지만 위의 경우, 극렬한 매수세와 매도세가 너무 번갈아 나오면서 파동은 매우 조밀하고 불규칙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혀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볼 수 없죠.


게다가...결정적인 것은 2001년 3월의 모습에서 드러납니다.

붉은색 화살표를 주목하세요.

주가가 바닥을 향해 처박히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거래량이 고요하네요.

전저점에 왔다면 매수하는 자와 매도하는 자가 정신이 없을 터인데 오히려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물량이 많이 잠겨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역시 비자연성을 보여주는 사례죠.

게다가 전고점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상당히 작은 거래량으로 마무리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이후 역시 예상했던대로 도약을 시작합니다.

차트를 보아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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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확인해보죠.

대부분 상승에도 음봉은 눈에 거의 띄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작점 대비 100%나 상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상한가 역시 나오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7500원 주변에서 한차례 연출 조정을 보인 이후 주가는 재차 상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모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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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석연치 않은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계산대로라면 이제 2기에 들어가야 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1:1 매수매도에 의해 주가의 상승각도는 전에 있었던 1기에서의 상승각도와 다름이 없어야 하지만 붉은 색 화살표 구간을 보십시오.

5일선의 상승 각도가 현저히 누워있는 것이 보입니다.


오재미 돌리기를 다시 상기해보죠.

개인투자자들의 의심을 살 경우 물량을 떠 안아야만 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하게 각도와 파동을 조정한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위 차트의 경우, 이미 한 파동 쉬고 다시 상승을 시키는데 주가는 현저하게 누워있습니다.


첫 번째 파동에서는 상승의 파동이 유지되었었는데 2번째 파동에서는 이탈자가 생긴 것이죠.


둘 중에 하나입니다.

받아주기로 했던 어떤 한 팀이 배신을 했거나, 혹은 비밀이 새어나가서 매도하는 물량이 추가로 생기게 된 것이죠.

하지만 거래가 안 터진 것으로 보아 아직은 배신한 주체가 그들끼리 노출이 되지 않았거나 아니면, 경고를 지속하고 있을 수도 있었겠네요.


하지만 일단, 이런 경우는 거의 판이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력들의 세계에서 의리는 뒷전이기 때문에 중간에 배신해서 판이 깨지는 종목은 흔히 찾아볼 수 있었죠.


그 다음의 모습은 처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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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쨌든 위 종목 역시 5가지의 기본을 모두 지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최종적으로 진화된 패턴을 보실 차례입니다.

세상은 이후로 많이 바뀌게 됩니다.

특히 각종 SNS가 생기면서 세력들은 손쉽게 모객이 가능해졌고, 순진한 고객들은 아예 거래 통장을 세력들에게 넘겨주게 되었죠.

세력들은 개인 계좌를 마음 껏 거래함으로서 좀 더 정교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죠.

이후에는, 오재미 돌리기가 딱 중단되는 순간에 예고 없는 폭락이 시작되는 매우 잔인한 패턴으로 진화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차트를 먼저 보시죠.

요즘에 나왔던 문제 차트들과 매우 흡사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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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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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모습이 나오는 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오재미 돌리기가 진행되는 동안 거래량은 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에게 모두 물량이 넘겨진 이후에는 매수호가에 있던 모든 매수세는 바람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마치, 밑창이 사라지듯이...


이제는 유튜브까지 생기게 되면서 더 많은 모객이 가능해졌습니다.

심지어 노트북이나 휴대폰까지 개설해서 세력들에게 넘겨주게 되었고, 세력들은 마치 개개인이 스스로 매매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금융 당국의 적발은 한층 더 어려워졌습니다.

CFD거래를 통해 피해자들의 손실은 더욱 커졌지요.

작전 수익은 이미 폭락이 시작되기 전에 안전한 비트코인 같은 것들로 모두 교체되어 숨겨졌을 겁니다.


앞서 보셨던 차트의 연도를 보십시오.

이 차트는 지금으로부터 딱 20년 전에 있었던 최초의 러시안 룰렛 패턴을 캡쳐해둔 자료입니다.

당시에도 지금처럼 8개 정도의 종목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줄 하한가에 들어가게 되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었습니다.

소형주들은 마구잡이로 주가를 끌어 올려도 펀더멘틀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의 공매도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덩치가 작은 규모의 종목들만 골라서 공격했었지요.

문제는 다가올 위험에 대해서 전혀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러시안 룰렛패턴은 말 그대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을 선천적으로 안고 있는 패턴입니다.

언제든 세력들의 손익 분기점 위에서는, 치명적인 부비 트랩이 될 수가 있다는 점을 늘 기억하도록 하십시요.

러시안 룰렛은 다시 돌아 올겁니다.

머지 않은 시기에...



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과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1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현재 재고는 아보편 1, 4, 5 편과 분석편 1, 2만 남아 있습니다. (요청하셔도 재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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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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