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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월 2일 주식테마 동향 (0) 2023/06/02 PM 03:44

■ 강세 테마 :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전선, 반도체 대표주(생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리튬, 전력설비, 애플페이, 폐기물처리, 밥솥, 요소수, 시멘트/레미콘, 철강 주요종목, 네옴시티, 폐배터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2차전지(소재/부품), 풍력에너지, 희귀금속(희토류 등), 2차전지(장비),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전력저장장치(ESS), 비료 등...


■ 약세 테마 :  제4이동통신, 전자파,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제대혈, 카지노, 유전자 치료제/분석, LED장비, 여행, 면역항암제, 보톡스(보툴리눔톡신), 게임,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등...



■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주가 반등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Fed 6월 금리 동결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56(+1.55%) 상승한 3,506.74를 기록. 엔비디아(+5.12%), AMD(+1.07%),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0%) 등이 상승세를 보였음.


▷최근 급등하던 엔비디아가 주춤하면서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밤 글로벌 투자사인 GQG파트너스가 올해 1분기 엔비디아 주식 23억달러어치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반등했음.


▷한편,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한 가운데, 해당 개정안은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도 이익이 나지 않아 세액공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기업에 투자 규모에 따른 세액공제분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내용이 골자인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이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K칩스법'의 실효성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K칩스법Ⅱ'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펨트론, 제너셈, 윈팩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특히, DB하이텍은 KCGI 주주서한 공개 소식 등도 상승요인으로 작용.



■ 2차전지/ 전기차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수요 증가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Base Scenario 기준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2022년 1,083만대(침투율 13.0%)에서 2032년 5,196만대(침투율 53.7%)까지 연평균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기간 미국 전기차 수요는 2022년 92만대(침투율 6.7%)에서 2032년 1,029만대(침투율 59.2%)로 연평균 +27%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힘. 이에 따른 글로벌 배터리 수요는 2022년 512GWh에서 2032년 3,971GWh까지 연평균 +23% 증가 전망하며, 동기간 미국 배터리 수요는 2022년 64GWh에서 2032년 994GWh로 연평균 +32% 증가를 전망. 배터리 수요 전망에 기반, 금액 기준 글로벌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2년 568억달러에서 2032년 2,795억달러로 연평균 +17% 성장을 전망.


배터리 수요 증가 과정에서 양극재 및 음극재 수요 동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나, 그 폭은 배터리 대비 완만할 것으로 판단. 다만, 실리콘 음극재 수요 증가율은 전체 음극재 수요 증가율을 큰 폭 상회할 전망. 음극재 시장의 경우 실리콘 음극재 침투율 상승 과정에서 Blended ASP 역시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음극재 수요 증가율이 배터리 시장을 하회함에도 불구하고, 금액 기준 시장 규모의 성장률은 배터리 시장 규모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실리콘 음극재 수요 증가 과정에서 CNT (탄소나노튜브) 도전재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며,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제이오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


▷한편,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1.76%)는 소폭 상승,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이와 관련, 금일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제이오를 비롯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윤성에프앤씨, 포스코퓨처엠, 더블유씨피,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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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설비


국내 변압기 업체 수출 데이터 역대 최대치 기록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변압기 업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과 주요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채택에 힘입어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고 전해짐. 또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전력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판가 상승으로 업계의 이익도 개선되고 있다고 알려짐.


▷전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5월 초고용량 변압기(1만 ㎸A 이상) 수출 금액은 6,427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9% 증가했음. 2010년 최고치를 찍고 감소 추세를 보이던 변압기 수출액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올 들어 매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출 단가도 5월 기준 14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2% 뛰었음. 전기차 충전을 위한 새로운 전력망 건설이 활발한 데다 탈탄소 기조로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고 있지만 전력망 공급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변압기의 8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전력 기기 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LS ELECTRIC, 에이루트, 제룡전기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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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개발/ 리튬/ 니켈/ 희귀금속(희토류 등)


韓, 캐나다 최대 광물 생산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광물 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북미 지역에서 이차전지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 공급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코미르)이 캐나다 핵심 광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는 지난 1일 코미르와 핵심 광물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핵심 광물 탐사·채굴·가공·제조·재활용 등 핵심 광물과 관련된 모든 주기에 걸쳐 협력할 방침으로 알려짐.


▷우선적으로 양측은 무역과 투자 촉진을 통해 주요 공급망 확보에 협력할 계획이며, 또한 광물 탐사·채굴, 광물 처리, 광산 재활용 등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할 예정임. 이후 재활용을 비롯해 핵심 광물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임.


▷한편, 캐나다에는 리튬 53만t, 니켈 280만t, 코발트 22만t, 희토류 83만t 등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금일 유니온머티리얼, 대원화성, 포스코인터내셔널, 강원에너지, 현대비앤지스틸 등 자원개발/리튬/니켈/희귀금속(희토류 등) 등의 테마가 상승.



■ 중국 소비주


블랙핑크 마카오 공연 논란 속 한한령 우려 등에 하락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블랙핑크가 마카오 공연에서 “마카오인(Macanese)”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이례적으로 중국 관영매체까지 블랙핑크 논란을 다뤄 ‘한한령(한류제한령)’이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지난달 20일과 21일 마카오에서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영어로 “우리는 이번 주 마카오인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칭)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올렸으며,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마카오인’이라는 단어에 중국과 마카오를 구분했다며 즉각 반응한 것으로 알려짐.


▷최근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배우 안젤라 베이비 등 블랙핑크 콘서트를 찾은 연예인 목록을 공유하며 악플 공격을 이어가기도 했으며, 한국 연예인의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돌연 취소되는 등 혐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등 한한령 우려가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하이브, 판타지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하락. 한진칼, 제주항공, 롯데관광개발, GKL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카지노/여행 테마도 하락.

 

 

 

■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가결 속 IRA 친환경 관련 법안 예산 불확실성 해소 등에 상승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美 상원이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찬성 63표 대 반대 36표로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짐. 민주당에선 48명 중 44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공화당에선 17명이 합의안을 지지했으며, 무소속 의원 2명도 부채 한도 합의안 처리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합의안을 주도한 매카시와 바이든 모두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으며, 올해 15번의 재투표를 거쳐 겨우 하원의장에 선출된 매카시는 정부 예산을 사실상 깎아내며 당 내 입지를 굳힌 것으로 분석했음.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 역시 수십억달러의 국세청 예산을 빼앗겼지만, 의료복지나 친환경 예산 등 정치 공약과 밀접한 예산은 지켜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한편, 시장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에 우려했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예산 축소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한 바 있음.


▷이에 금일 유니슨, DGP, 효성중공업, 씨에스베어링, 윌링스, 한화솔루션, 코오롱인더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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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대표주/부품


현대차 /기아 연간 가이던스 상향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현대차/기아에 대해 2분기 판매 호조와 원화 약세가 겹쳐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된다며, 연간 가이던스 상향이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현대차/기아 5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7.8%YoY/ +14.4%YoY 성장했으며, 공급 정상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전년 대비 판매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미국 리테일 판매는 현대차 75,606대(+17%YoY), 기아 71,497대(+23%YoY)를 기록했으며, EV 판매는 플릿 증가로 각각 4.5천 대(+72.4%YoY) 및 3.2천 대(-23.6%YoY)를 기록했다고 설명.


▷또한, 하이투자증권은 신차 모멘텀과 기본 옵션 상향 조정을 기반으로 한 가격 방어(P↑), 생산 정상화와 수요 회복(Q↑), 가동률 개선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절감(C↓)이 예상된다고 전망. 특히, 하반기에는 비용 절감이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차와 기아의 높아진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가동률 개선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 이어 1990년대 후반~2000년대에 완공된 공장 건물, 기계 장치 감가상각 완료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근로자로의 전환과 자동화로의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고정비 자체가 줄어든다면 이익 증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일지테크, 대원강업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올해 1분기 인력 규모 증가 및 수주 호조 등에 상승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HD현대 조선 3사(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의 임직원 수(기간제 근로자 포함)는 1만6,71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9명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지난 2021년 1분기 임직원 수는 그 다음 해 427명 감소했지만, 1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음. 한화오션 임직원 수(각 년도 1분기 기준)도 2021년 8,779명에서 지난해 8,645명으로 감소했지만, 1년 만인 올해 43명 늘어난 8,688명을 기록했으며, HD현대, 한화오션과 달리 삼성중공업 (조선 분야 기준, 2021년 9,774명2022년 8,855명2023년 8,781명) 임직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감소폭(-919명-74명)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최근 연이은 수주로 조선소 도크들이 차기 시작하면서 전체 인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실제 HD현대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현재 2026년까지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HD현대 조선 3사는 현재까지 총93척, 114억2,0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2,275.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8%) 규모 공급계약(원유운반선 2척) 체결(계약기간:2023-06-02~2026-02-28) 공시.


▷이 같은 소식에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엔진, 대창솔루션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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