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 보는 Tech 전문 유튜버 가젯서울님이 범일본 반도체 연합 라피더스 영상을 업로드 하셨더군요.
일본에 대한 내용은 시장에 잘 공유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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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2022년 8월 일본 범국가 반도체 연합인 라피더스 출범 : SONY, 덴소, 키옥시아, 소프트뱅크, NEC, NTT, MUFG, 도요타
- 반도체 최선단 공정인 2nm 도약이 목표 : 2030년 목표매출 15조엔, 2027년까지 2nm 달성
- 현대 반도체 선단공정은 삼성전자, TSMC, 인텔 3자 구도이며 4위 업체인 Global Foundary조차 7나노 진입에 고전
- 초대회장 테츠로 히가시 : 1977~2019년 반도체 장비회사인 도쿄 일렉트론 CEO까지 지낸 인물. 아베 신조, 기시다 내각에서도 경제 자문역으로 활발하게 활동
- 매년 3천억엔 정부 보조금을 받아 EUV 도입 진행 예정 (정부의 강력한 재정지원 + 민간 합동 투자 + IPO 통한 자금조달 = 7조엔 가능)
- 그러나 현재 일본은 10나노 중후반 정도의 레거시 공정 수준에 불과하며, 최상위도 전부 메모리 반도체 공정. 이에 의지만 갖고 2나노가 과연 잘 될까 의구심도 많은 상황
- 이에 일본은 독일의 High-NA EUV 전문업체인 IMEC, 2나노 구현에 성공한 IBM을 핵심 파트너로 협력 예정
- 결국 민간이 주도하던 반도체 전쟁이 국가전의 양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시사점
- 신영증권 투자전략부장 박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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