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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월 30일 주식테마 동향 (0) 2023/06/30 PM 03:31

■ 강세 테마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력설비, 건설기계, 은행, 일자리(취업), 리비안(RIVIAN), 비철금속, 전기차, 육계,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양자암호, 해운, 자율주행차, LNG(액화천연가스), 비료, 전선, 조선 등...


■ 약세 테마 : U-Healthcare(원격진료), 모더나(MODERNA), 마리화나(대마), 마이크로 LED, 태풍 및 장마, 콜드체인(저온 유통), 마이크로바이옴, 국내 상장 중국기업, NFT(대체불가토큰), 모듈러주택, 광고, 증강현실(AR), NI(네트워크통합),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편의점, 시스템반도체, 리튬 등...



■ 자동차 대표주/부품/전기차


현대차 그룹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분기도 상장사 중 영업익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대신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 41.6조(YoY +16%), 영업이익(OP) 4.0조(+34%), OPM 9.6%을 예상한다고 밝힘. OP 컨센 3.6조 대비 +11% 상회/당사 기존 추정 4.0조원을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배당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힘. 기아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 매출 26.0조(YoY +19%), 영업이익 3.4조(+54%), OPM 13.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 컨센서스 2.9조/대신 추정 3.1조원 대비 각각 +16%/+11%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수출이 100만대에 육박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1~5월 자동차 수출은 96만989대로, 올 상반기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수출 물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연간 수출 200만대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차, 삼보모터스, 한주라이트메탈, 세종공업, 일지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및 아진산업, 디아이씨, 현대공업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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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설비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 호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동시에 HD현대일렉트릭 ·LS 일렉트릭·효성중공업 등 주요 전력기기 기업 간 수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코트라(KOTRA) 보고서에 따르면,전압을 높이는 전력 변압기의 북미 시장 규모는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기록, 2030년 64억4,000만달러(약 8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압을 낮추는 배전 변압기의 경우 2028년까지 연평균 3.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변압기 시장의 성장은 노후화된 변압기의 교체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현재 미국의 산업용 변압기 중 33% 이상은 30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알려짐. 변압기 수명이 30~40년인 점을 고려하면 이른 시일에 교체가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미국 국토부가 지난해 신규 전력망 확충을 위해 3개 주요 전력망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등 경기 부양을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도 변압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LS ELECTRIC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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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웰스파고(+4.51%), 골드만삭스(+3.01%), JP모건체이스(+3.49%) 등 주요 대형 은행주들이 상승. 시장에서는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연준이 2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재정건전성 평가)에 따르면, 모든 은행이 심각한 침체 상황을 견딜 수 있다고 평가된 것으로 전해짐.


▷키움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테스트 결과는 최근 몇 년간 실행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대비 자본비율 하락폭이 작았다며, 이는 금리하락 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0년말~2022년의 테스트는 금리변화가 없었고, 이번 테스트는 3개월 국채금리가 4.0%에서 0.1%로 하락하는 상황으로 금리변화 가정의 차이가 크다고 밝힘. 이 경우 금리상승으로 악화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회복되면서 자본비율 악화를 일부 만회해주게 된다며, 향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한다면 은행의 자본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


▷신한투자증권은 금일 KB금융 에 대해 2분기 예상 순이익이 1.33조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높은 자본력에 근거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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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수소 산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수소 기반 비즈니스가 하나둘씩 실체를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수소사회가 본격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 최근 현대차는 북미 상용차·수소 사업 개발 담당 전무에 짐 박(Jim Park) 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사 영입으로 현대차가 북미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주유소 내 연료전지 구축' 실증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유소에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수소연료전지 설치를 통한 전력생산이 정식으로 허용됐음. 이에 SK에너지는 향후 실증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 약 2,000여개의 에너지슈퍼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임.


▷삼정KPMG는 최근 '수소 시대의 도래, 기업의 13가지 기회' 보고서를 내고 “그린수소 시장에서 수전해 설비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며, 그린수소 시장이 2031년까지 매년 51.6%씩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금일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올해 수소전기차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힘.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원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월3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임.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될 예정.


▷이에 금일 인지컨트롤스, 세종공업, 일진하이솔루스, 대우부품, 일진다이아, 코오롱인더, 동아화성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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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관련주


美 마이크론 큰 폭 하락세 및 5월 반도체 경기 부진 등에 하락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9%)가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하락.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순손실을 기록한 점과 다음 분기에도 순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음.


▷통계청이 금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년=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 가운데, 5월 반도체 생산은 4.4% 소폭 늘었으나 전년동월대비 16.7%p 하락하면서 반도체 경기 회복 속도가 여전히 더뎌 확실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전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매출이 1,199억4,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4%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매출은 메모리 사업 부진 등으로 89억2,900만 달러로 전체 2위를 기록. 같은 기간 인텔이 111억3,9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FA반도체, 레이크머티리얼즈, 고영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조선/ 조선기자재


하반기 컨테이너선 수주 낭보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선복량 기준 전세계 1등 선사 MSC가 LNG DF 컨테이너선을 발주한다고 보도됐다며, 8,000TEU급 선박 최소 6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 중국 조선소와 협상 중이라고 언급.


▷아울러 대만 선사인 Evergreen은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24척을 발주할 계획으로 보도됐다며, 총 발주액 규모는 40억달러 전 후로 예상되며, 척 당 선가 기준 1.75억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는 삼성중공업이 대부분 수주할 것으로 전망.


▷한편, 2023년 국내 조선소에 발주된 DF 선박 가격을 비교하면, 글로벌 평균 컨테이너 선가대비 17~18% 비싼 수준이라며,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이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은 1.71억달러에 계약됐다고 언급. 이는 수주 당시 Clarksons기준 동형 선박의 선가 평균 대비 18.6% 비싼 수준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하이록코리아, 태웅, 화인베스틸, STX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패션/의류


OEM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류 최종 수요도 중요하나 현 시점에서는 전방 재고 조정이 업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OEM 3사 전방 바이어 재고 1Q23 기준 모두 피크아웃이 완료됐다고 분석. 이에 현재 OEM 업황은 "침체"에서 "회복"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에 위치해 있다며, 불확실성의 해소, 실적의 가시성 확보 측면에서 주가 디레이팅이 해소중에 있다고 밝힘.


▷아울러 추가 모멘텀은 "회복"에서 "확장" 국면으로의 진입 여부와 그 강도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선행지표의 턴어라운드 여부가 선행조건이 될 것으로 분석. 아직은 확장으로의 진입을 논하기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미국 고용지표, 소비심리지표의 호조는 OEM 투자 센티먼트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태평양물산,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휠라홀딩스, 신성통상, 영원무역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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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EU, 러시아 동결자산 수입 우크라 지원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EU 정상회의 첫날인 전날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동결 자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벨기에가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며 "EU 내 러시아 동결 자산의 90%가 벨기에에 있다"고 밝힘. 이어 이 자금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이는 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하다"며 "우리는 초과 이익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간 총 30억유로(약 4조 3천억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EU 정상회의는 성명을 통해 "EU와 회원국들은 파트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미래 안보 약속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자국 방어와 침략행위 억제, 안정을 흔드는 시도에 대한 저항을 돕는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드네이처, 디와이파워,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제약/바이오 관련주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회복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합병(M&A) 계약이 총 9건인 것으로 전해짐. 최대 규모의 계약은 430억 달러 상당의 화이자-시젠 계약으로, 작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컸던 계약 규모(27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화이자 다음으론 미국 머크(MSD)의 미국 프로메테우스 인수 계약이 108억 달러로 MSD는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 인수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면역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자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5월 발표한 일본 제약사 아스텔라스제약의 미국 이베릭 바이오 인수 규모는 59억 달러로 황반변성 등 실명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힐 예정이며, 스위스 노바티스는 희귀 신장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치누크 테라퓨틱스를 최대 3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대화제약, 녹십자, 삼천당제약, 대웅제약, 에이프로젠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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