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파이낸셜 타임스 (2023년 6월 28일)
번역 : 구글 바드
넷이즈의 'Justice Mobile'은 생성 AI의 주류 게임 적용 가능성을 대중 시장에서 시험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인공 지능의 잠재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번 주 두 개의 대형 게임 회사가 최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했다.
비디오 게임 제작사들은 3D 자산과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는 AI 개발 도구를 채택함으로써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이 기술은 더 생생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게임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Unity Software는 이번 주 AI 기술을 출시하여 180만 명의 개발자들이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자사의 게임 엔진이 3D 자산 및 애니메이션을 생성하는 과정을 단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는 Unity가 화요일에 출시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다. 다른 AI 회사는 Unity의 도구 모음과 호환되는 앱을 만들 수 있다.
화요일 Unity의 주가는 제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으로 약 15% 상승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넷이즈가 중세 송나라를 배경으로 한 무술 테마 게임인 Justice Mobile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하는 AI 기반 캐릭터를 특징으로 한다.
Justice Mobile은 generative AI 시스템의 대중 시장 테스트가 될 것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앱 스토어에 출시되기 전에 4,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등록했다.
넷이즈의 AI 연구소는 송나라 문학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언어 모델을 훈련했다. 이 모델은 게임 내 응답, 캐릭터의 목소리 및 표정 등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업계 전반에서 게임 개발사들은 PC 그래픽 카드와 모바일 앱과 같은 이전 기술적 변화로 인한 확장보다 AI의 영향이 더 크고 빠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난 2년 동안 수십 개의 게임 출시를 연기해야 했으며,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베데스다의 Starfield와 닌텐도의 최신 The Legend of Zelda가 포함된다.
Unity의 CEO인 John Riccitiello는 AI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의 기술적 변화로 인한 확장보다 더 크고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NetEase는 Justice Mobile의 NPC 캐릭터가 "자율적이고" "더 생생한" 대화를 통해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하고, 대본 기반 상호 작용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성격 특성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한다.
업계의 다른 곳에서는 최신 AI 기술을 사용하여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초기 단계에 있다. Ubisoft는 Ghostwriter 도구로 일부 게임 내 스크립팅을 자동화하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Roblox는 플레이어가 몇 단어만 입력하면 기존의 코딩 기술이 필요 없이 게임 내 자산을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Andreessen Horowitz의 벤처 투자자들은 게임이 "생성 AI"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라고 예측했다. 그들은 (Grand Theft Auto나 Call of Duty 같은) 블록버스터 게임을 만드는 데 수백만 달러가 들 수 있는 산업에서 엄청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Unity의 CEO인 John Riccitiello는 AI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의 기술적 변화로 인한 확장보다 더 크고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AI는 크리에이터의 — 그들이 아티스트이든 코더이든 레벨 디자이너이든 조명가이든 3D 제작의 다른 전문 분야이든 —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라고 Riccitiello가 말했다.
"거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AI 기술]에서 수십억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프랜차이즈가 탄생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Unity는 AI를 사용하도록 수천 명의 직원을 훈련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내가 아는 모든 게임 개발자는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뉴욕대학교 컴퓨터과학 및 공학과 조교수 Julian Togelius는 게임 산업이 "숨이 멎을 듯한 과장광고"의 주장과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놀라운" AI의 잠재력의 "혼란의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AI로 만들어진 새로운 유형의 게임의 출시를 보게될 겁니다."라고 Togelius가 말했다. 그러나 그는 "게임 개발에서 AI를 싫어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있음을 인정했다. 이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일자리에 대한 두려움이나 게임의 품질이 저하될까봐 걱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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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증권 글로벌 주간 추천 종목 (7월 3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