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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7일 주식테마 동향 (0) 2023/09/07 PM 03:14

■ 강세 테마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인터넷 대표주, 육계, 자전거, LPG(액화석유가스),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마이크로 LED 등...


■ 약세 테마 : 밥솥, 아이폰, 양자암호, 여행, 카지노, 요소수, 키오스크(KIOSK), 초전도체,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리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그래핀, 네옴시티, 페라이트, mRNA(메신저 리보핵산),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폐배터리, U-Healthcare(원격진료), 통신장비,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전기차, 2차전지 등...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대기업 로봇 사업 협업 및 두산로보틱스 상장 기대감, 정부 로봇 육성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로봇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정부 역시 로봇 산업 육성 정책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하반기 로봇주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내달 코스피 상장을 앞둔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11~15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1,000원~2만6,000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1조3,612억원~1조6,853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삼성전자가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연내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짐. 또한, 삼성전자의 글로벌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최근 이스라엘의 로봇 스타트업 '인튜이션 로보틱스'에 추가 자금을 집행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음.


▷한화그룹 역시 다음달 협동로봇 기업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할 예정이며,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음.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정부가 지난 5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을 통해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등 통행 허용을 위한 근거 조항을 마련한 가운데, 11월17일 법안이 시행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휴림로봇, 에스피지, 에브리봇,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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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삼성전자,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도입 및 솔트룩스 '루시아 GPT' 공개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네이버의 생성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삼성전자가 반도체 개발과 생산 등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업용 AI 서비스인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를 사용하기로 합의했으며, DS부문은 직원들에게 하이퍼클로바X의 12월 사내 출시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솔트룩스가 금일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GPT'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루시아GPT는 챗GPT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 현상을 없애며 경쟁력을 높인 것이 장점으로 알려짐. 앞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루시아는 챗GPT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며 "금융, 법률, 의료 등 전문 분야의 대규모 맞춤형 언어모델은 물론, 기업의 민감한 내부 데이터 및 정보를 외부 노출 없이 학습시키는 독자적인 챗GPT 구축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NAVER, 솔트룩스, 브리지텍, 한글과컴퓨터, 이랜시스, 오브젠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



■ 아이폰


中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 소식 및 아이폰15 판매량 부진 전망 제기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중앙정부 기관의 공무원들에게 애플을 비롯한 해외 브랜드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사무실에 가져오는 것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짐.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이징 특파원발 단독 보도를 통해 중앙정부 공무원들이 최근 몇 주일 사이에 직장 채팅방이나 회의에서 상사들로부터 이러한 지침을 받았다고 밝힘. 이는 중국이 국경 밖의 민감한 정보 흐름을 제한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음.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등 중국 내 외국 브랜드의 스마트폰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애플은 중국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전체 매출의 약 19%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이폰15 판매량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만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생산업체에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14 시리즈보다 적은 8,000만~9,000만대 양산을 주문했다며, 아이폰15 시리즈가 전작보다 덜 팔릴 가능성을 제기했음. 이는 올해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주춤하면서 애플도 보수적인 판매 전략을 고수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EU 집행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알파벳(구글모회사)·아마존·애플·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중국의 바이트댄스 등 6곳을 플랫폼 규제 법안인 '디지털 시장법(DMA)' 적용 대상으로 확정했음. DMA는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는 소수의 플랫폼 기업을 '게이트키퍼(gatekeeper·문지기)'로 지정해, 사전 규제를 적용하는 법안으로 알려졌음.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애플(-3.58%)이 3% 넘게 하락.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비에이치, 덕우전자, LG이노텍, 인터플렉스, LG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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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中 배터리 공급 과잉 우려 등에 하락


▷최근 언론에 따르면,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급성장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이젠 창고에 재고가 쌓이는 공급 과잉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짐. 이에 일각에서는 과거 중국 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을 저가에 밀어내기식으로 수출해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교란시키며 해외 경쟁사는 물론 자국 업체까지 함께 망가졌던 철강·태양광 사례가 배터리 업계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비(非)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가운데 CATL, BYD 등 중국 기업이 크게 성장. 2023년 1~7월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EV, PHEV, HEV)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168.5GWh로 전년동기대비 56.8% 성장. LG에너지솔루션은 28.2%를 점유해 글로벌 1위를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0.3%포인트 감소했으며, CATL 점유율은 27.6%로 2위를 기록, 점유율은 7% 급증. SK온과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5.9%, 32.6% 증가하며 4위, 5위를 차지했지만, SK온의 시장 점유율은 15.2%에서 11.2%, 삼성SDI의 시장 점유율은 10.5%에서 8.8%로 하락.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동기대비 6%포인트 하락한 48.2%를 기록.


▷한편,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1.78%), 리비안(-0.56%), 루시드 그룹(-2.54%) 등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이엔플러스, 엠플러스, 하나기술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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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액화석유가스)


사우디·러시아 감산 연장 영향 지속에 국제유가 9거래일 연속 상승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사우디·러시아 감산 연장 영향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0.85달러(+0.98%) 상승한 87.54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앞서 러시아가 하루 30만 배럴 의 석유 수출 규모 축소를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사우디 에너지부도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지난 7월 시작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 정책을 12월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힘. 사우디는 지난 7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 자발적 감산에 돌입했고, 오는 10~12월까지도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900만 배럴에 그치게 될 것으로 알려짐.


▷언론에 따르면, UBS는 원유 수요 증가, 타이트한 공급 지속, 주요국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연말까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 12월말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1달러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전해짐. 현지시간으로 6일 골드만삭스는 OPEC+가 감산을 내년말까지 유지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점진적으로 생산을 늘리는 강세 시나리오를 고려하면 브렌트유가 내년 12월 배럴당 107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SK가스 등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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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내년 신재생에너지 지원 예산 감축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2024년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을 40% 이상 대폭 삭감한 것으로 전해짐.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따르면,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재생에너지 지원' 항목 예산은 6,054억원으로 올해 1조490억원 대비 42.3% 감소, 액수로는 4,400억원 넘게 감소했음.


▷내년도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 세부 내역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예산이 올해 2,470억원에서 내년 1,595억원으로 35.4% 줄어들었으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차액 지원(-65.1%), 신재생에너지 금융 지원(-27.5%) 등 항목에서 모두 큰 감액이 이뤄졌음.


▷아울러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태양광 모듈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태양광 업계의 고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유럽 태양광 모듈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이는 향후 미국 모듈 가격에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에 금일 윌링스, 코드네이처, 에스와이, 씨에스베어링, 태웅, SK오션플랜트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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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


고금리 환경 지속에 따른 업황 회복 지연 우려 등에 하락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증권 업종에 대해 제반지표의 개선추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업황 회복의 속도는 여전히 느린 편이라고 밝힘. 연초 이후 증권업지수는 KOSPI 성과를 지속적으로 하회하고 있다며, 지난해 대비 유동성 및 시장여건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CFD 이슈, 국내외 부동산 관련손실 등 추가적인 비용인식에 따라 이익 회복의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


▷또한, 6월 이후로는 시장금리가 재차 상승하면서 고금리 환경 장기화에 따른 대체투자 자산의 추가손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실질유동성 회복 등 업황개선 기대감이 실적 및 주가에 여전히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금리의 안정화와 이에 따른 시장여건 개선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당분간 증권 업황은 느린 회복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지난밤 美 증시가 유가 급등세 속 인플레이션 우려 및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하락. 외국인/기관 양매도 속 코스피지수가 0.8% 가량 하락하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


▷이에 금일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SK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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