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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황/전략] (KB증권) CPI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의미하는 것 (0) 2023/09/15 PM 02:23

이은택의 그림으로 보는 전략



Headline CPI는 바닥국면 횡보, Core CPI는 3%를 향해 추가 하락


미국 8월 Headline CPI는 3.7%YoY (컨센 3.6%), Core CPI는 4.3% (컨센 4.3%)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향후 Core CPI는 주거비 둔화에 힘입어 3%를 향해 하락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결국 Core CPI는 sticky CPI에 수렴한다는 것을 봤을 때 이를 알 수 있다 (아래 차트).


CPI 선행지표를 봤을 때, Headline CPI는 올해까진 큰 걱정이 없지만, 내년엔 선행지표들이 머리를 들고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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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도 나타난 ‘제조-서비스 사이클’ 디커플링, 연준도 가을엔 완화적


제조업/투자 관련 물가는 반등하고, 서비스/소비 관련 물가는 둔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는 Headline CPI를 상승, Core CPI를 둔화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 Core CPI 둔화에 따라, 연준은 ‘가을’에 ‘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겨울에 경제가 여전히 강하단 것을 확인한 뒤에 파월은 다시 매파로 변신할 수 있다고 보는데, 방법은 ‘금리인하 계획 취소’ 같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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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 물가에서도 제조업-서비스 사이클 디커플링에 따라, Headline CPI는 반등하고 Core CPI less shelter는 둔화했다


2. Core CPI는 평소 동행하던 sticky CPI less shelter를 따라 3%를 향해 계속 둔화할 것이다


3. CPI 선행지표들은 일제히 고개들 들고 있는데, 내년부턴 Headline CPI 압력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이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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