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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25일 주식테마 동향 (0) 2023/09/25 PM 03:33

■ 강세 테마 : 공작기계,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밥솥, 면세점, 국내 상장 중국기업, 재택근무/스마트워크, mRNA(메신저 리보핵산),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게임,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카지노, 음성인식, 비료, 양자암호, 정유, 음식료업종 등...


■ 약세 테마 : 초전도체, 제습기, 철강 주요종목, 해운, 리튬, 전선, 전력설비, 줄기세포, U-Healthcare(원격진료), 폐배터리, 니켈, 2차전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종합 물류, 건설기계, 전력저장장치(ESS), 맥신(MXene),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우주항공산업, 모듈러주택,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 화장품/ 면세점/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시진핑 中 국가주석 방한 검토 소식 및 中 국경절 속 유커 소비 기대감 등에 상승


▷국무총리실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앞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 약 26분간 양자회담을 진행했음. 한국 최고위급 인사가 시 주석을 만난 건 지난해 11월 발리에서의 한중정상회담을 가진 뒤 10개월 만이며, 이날 면담에서 양국 공동이익을 위한 관계 발전에 뜻을 모은 한 총리와 시 주석은 경제 분야의 협력이 한중관계 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외교부 고위당국자에 따르면, 시 주석이 한 총리에게 먼저 "방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음. 또한, 시 주석은 2018년 이후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의가 적절한 시기에 재개되길 바란다는 뜻도 내비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추석연휴와 맞물려 중국의 관광대목인 국경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中 유커들의 국내 화장품 등에 대한 소비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이에 금일 오가닉티코스메틱, 마녀공장, 글로벌텍스프리, 토니모리, 헝셩그룹 등 화장품/면세점/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일부 中 소비 관련주가 상승.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등 여행, PN풍년, 쿠쿠홀딩스 등 밥솥 테마도 상승.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주요 아티스트 컴백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곧 가장 큰 실적 상향의 모멘텀이라고 밝힘. 8~9월에는 컴백 이벤트가 다소 부재했지만, 10월에만 6일 NCT127, 13일 TXT/아이브, 23일 세븐틴 등의 컴백이 계획되어 있고 TXT는 이미 예약 주문 8일 만에 선주문 기준으로 전작인 234만장을 상회했다고 밝히는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다음 컴백 주기(10~11월)가 가장 큰 실적 상향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 스트레이키즈를 포함한 타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감안하면 연간 앨범 판매량은 1.2억장(전년 대비 약 +50%)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힘.


신인 그룹 데뷔 싸이클도 9월부터 시작됐다며, SM의 Riize가 데뷔 앨범으로 100만장을 상회했고 이것만으로도 2024년 추정 영업이익 기준 약 100억원 내외의 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 이어 연내 10월 YG의 베이비몬스터, 4분기 하이브의 아일릿 외에도 내년 상반기까지 JYP의 프로젝트C(중국)/한국 남자/니지 프로젝트 S2(일본 남자), SM의 NCT도쿄(일본), 하이브의 플레디스(남자) 등의 데뷔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힘. 마지막으로 미국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는 JYP는 Vcha(A2K)가 연내 정식 데뷔, 하이브는 드림 아카데미가 내년 상반기 데뷔 예정으로 연내 관련 추정치를 실적 전망에 반영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부재와 YG의 블랙핑크 재계약 뉴스가 늦어지면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주가가 밸류에이션 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중 확대 기회라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아센디오, JYP Ent., 하이브, 지니뮤직, 디어유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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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장비/ 5G 등


LG유플러스, 양자컴퓨터 활용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 연구 성공 소식 등에 상승


▷LG유플러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국내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큐노바'(Qunova)와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힘. 이번 연구는 슈퍼컴퓨터보다 정보 처리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른 양자컴퓨터를 네트워크 고도화 작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LG유플러스는 고도의 연산이 필요한 위성 네트워크 최적화를 전구간으로 확대하는 연구에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성공함으로써 6G 시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 한편, 6G에서 논의되는 '저궤도위성 네트워크'는 지상 기지국뿐만 아니라 500~1만㎞ 고도에 있는 위성을 사용해 통신을 제공하는 서비스임.


▷아울러 6G Ready 조기 투자 및 美 5G 인프라 투자 본격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머큐리, 라이콤, 에이스테크, 코위버, 케이엠더블유, 쏠리드 등 통신장비/5G(5세대 이동통신), 일부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두산로보틱스 청약 흥행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두산로보틱스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도 33조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음.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상장(IPO)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는 청약증거금 약 33조1,093억원이 몰려 149만6,346건의 청약이 이뤄졌으며, 경쟁률은 524.05대1을 기록.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청약 증거금을 모았던 필에너지 (약 15조8,000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임.


▷한편, 두산로보틱스가 공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신규 확보 자금 중 대부분은 ‘타법인인수자금’에 활용되는 가운데, 자율주행로봇(AMR) 및 AI 등 기타주변 기술 기업을 인수하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파트너십, 팔레타이저(박스, 백, 캔 등을 로봇 시스템으로 적재하는 최신의 공장자동화 설비) 등 투자에 2,850억원이 배정됐음.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대동, 포메탈, 뉴로메카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전기차


테슬라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양극재 수출 가격 급락 등에 하락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 테슬라(-4.23%)가 중국 악재가 불거지면서 약세를 기록. 이 외 리비안(-4.37%) 루시드 그룹(-1.16%)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도 하락. 언론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제프 청 애널리스트가 중국에서 테슬라 판매가 이달 들어 급격한 둔화세를 겪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짐. 제프 청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6~8월에 중국에서 매주 약 1만3,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는데 9월에는 규모가 9,000대로 줄어들었다고 밝힘. 이는 2달 만에 약 30%의 감소율임. 중국 정부가 최근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도 전기차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리튬 가격 급락세 및 글로벌 전기차 보조금 축소 영향이 지속되고 있으며, 양극재 수출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올해 3분기 한국의 양극재 수출 가격은 1㎏당 약 42.8달러로 직전분기(1㎏당 약 50.3달러) 대비 15.1%, 전년 동기(1㎏당 약 49.6달러) 대비 13.7% 떨어진 것으로 전해짐.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양극재 판가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신성델타테크, 알엔투테크놀로지, 디이엔티, 에코프로비엠, TCC스틸, 코다코, 포스코스틸리온, 디아이씨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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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대표주/부품


자동차 업종 매수 적기 분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국내 파업 리스크가 해소되고, UAW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동차 업종 매수 적기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파업 리스크로 인한 주가 조정은 불확실성 해소 이후 빠르게 회복된 바 있다며, 2017년 현대차 파업 당시 9월을 저점으로 약 3개월 간 주가 상승세가 나타났고, 2019년 미국 GM은 파업 2개월 후 과거 주가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


▷이어 3분기 업종 전반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3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코로나 이후 계절성이 완화되며, 3분기 생산/판매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힘. 또한, 현재 UAW 파업으로 4분기 재고 감소가 예상되고 인센티브 하락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크-아웃(peak-out) 논리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현대/기아 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반등도 예상된다며, 4분기 자동차 업종 주가 랠리를 전망한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기아, HL만도,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 및 화신, 피에이치에이, 에스엘, 체시스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정치/인맥(이낙연& 김동연& 이재명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실질심사 하루 앞두고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야당 대표의 구속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6일 열릴 예정.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구속 영장 발부를 점치는 의견과 영장 기각 전망이 동시에 나오고 있으며, 구속 여부에 따라 이 대표의 정치생명은 물론 민주당과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음.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2일 밤 딴지방송국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진행자 김어준씨의 질문에 “윤석열 정부 들어 극우로 달리고 있고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폭주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화천기계, 삼보산업 등 정치/인맥(조국), 부국철강, 남화토건 등 정치/인맥(이낙연), PN풍년 등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 보해양조 등 일부 정치/인맥(유시민) 관련주가 상승.


▷지난 22일 하락세를 보였던, 에이텍, 동신건설, 프리엠스, 토탈소프트 등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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