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익 동향 및 주간 실적추정치 상, 하향 종목
연휴 간 안전선호 완화, 지난 주 금요일 신흥시장채권가산금리 143bp 하락, 달러인덱스 0.1% 하락, 미국 국채금리 약보합 등.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가치주는 성장주에 비해 YTD 19.5%p 언더퍼폼.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실적모멘텀 지속, 그러나 최근 에너지 및 금융 등 대표 가치주의 실적 추정치 급증세에 주목(아래 참조)
글로벌 실적 소폭 둔화, 미국의 이익 개선과 중국의 이익 부진 뚜렷. 미국은 에너지와 금융 섹터의 차별적인 이익 상향으로 글로벌 이익을 선도(옥시덴탈/마라톤 페트리움, 셰브론, 버크셔해더웨이 등 이익 추정치 급상향). 미국의 IT와 경기소비재 섹터도 실적 안정적으로 유지. 이머징 실적 부진(에너지, 소재 등 위주로 하향)
상향 종목으로는 버크셔해더웨이, 토탈에너지스, 프로수스, 옥시덴탈페트리움, UBS, 스노우플레이크, 마라톤페트리움, EOG리소시스, 프리포트맥모란, 머크, 코스트코, 코노코필립스, 핑안보험, BYD, 타타모터스, 난야플라스틱, 알파벳,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TSMC, 엑슨모빌, 셰브론, 도요타모터 등
하향 종목은 쉘, 엑센츄어, BNP파리바스, 시티그룹, 누커, 중국선화에너지, 메타, JP모건, 루이비통, 존슨앤존슨, 애브비, BOA, 쉘, 화이자 등
국내 이익 동향
코스피 하반기 실적 추정치 횡보 수준. 다만, 반도체 3Q OP 추정치 전월 1.4조원에서 0.7조원으로 하향폭 심화, 4Q OP는 4.0조원에서 3.3조원으로 하향. 또한, 해운, 생보, 기술하드웨어, 방산, 방송엔터, 전기제품(2차전지), 조선, 항공 등도 하향. 반면, 정유, 철강, 화장품, 제약, 자동차, 손보, 자동차부품 등은 소폭 상향. 안전자산 선호 둔화 시기에 적절한 전략 필요성 증대될 것(실적 상향 및 개인 순매수 상위 등)
- 하나증권 Quant Analyst 이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