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맨 켄!
접속 : 3668   Lv. 6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046 명
  • 전체 : 1515267 명
  • Mypi Ver. 0.3.1 β
[금융/시황/전략] (KB증권) 빌 애크먼의 국채 30년물 숏커버, 그 이유와 의미에 대해서 (0) 2023/10/25 AM 01:07

이은택의 그림으로 보는 전략

 

 

빌 애크먼의 국채 숏커버는 동의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빌 애크먼은 X (트위터)에 미국 국채 30년물 숏포지션을 커버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국채를 계속 숏하기엔 세상에 리스크가 너무 많다고 언급했다. 1967년 화폐환상 당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그전도 비슷한 생각이다. 10년물 5%는 많은 것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레벨이다.


img/23/10/25/18b6271feea2255ed.png


국채 먼저, 주식 다음에…


‘(국채 숏을 유지하기엔) 리스크가 많다’는 그의 주장도 공감된다. 이그전도 연준의 과잉긴축이 ‘경기둔화 or 금융발작’을 만들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이라면, 자산의 매수 순서도 ‘국채→주식 (국채로 먹고, 이후 주식 바텀피싱)’을 생각해볼 수 있다. ‘SVB사태나 2018 년 오버킬’ 때와 같은 경로인데, 오버킬로 문제가 생긴다면 금리가 하락할 것이고, 이를 수습하기 위한 ‘연준 피벗’이 증시 바닥을 만드는 것이다.


img/23/10/25/18b627211c12255ed.png



세 줄 요약


1. 빌 애크먼은 30년물 숏 커버를 했다고 밝혔는데, 금리 레벨 측면에서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이다


2. 리스크가 많다는 이유를 들었는데, 이그전도 과잉긴축이 결국 ‘경기둔화 or 금융발작’으로 귀결될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


3. 이런 식이라면 자산 매수 순서도 ‘국채→주식’ 순서를 생각해볼 수 있다



- KB증권 주식전략 이은택 -

 

 

#이그전 #UST #TLT  

신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