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
[글로벌] 신흥국 컨센서스 상향 조정. 홍콩/유럽↓
[한국] 이익모멘텀 정체. 조선/보험/디스플레이/2차전지↓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0%(DM: -0.1% < EM: +0.4%)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1.4%), 인도(+0.7%), 한국(+0.6%)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0.8%), 유럽(-0.5%)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IT(+1.1%), 유틸리티(+0.7%), 경기소비재(+0.7%)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1.8%), 헬스케어(-0.5%), 필수소비재(-0.4%)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0%(1W), +1.4%(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1%(1W), -0.0%(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2배, 0.90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자동차, 상사/자본재, 철강/비철
① 자동차(+0.4%,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는 물류비/원재료 감소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확대
*기아(+1.0%)는 ASP 상승에 따른 4분기 실적 호조 및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
② 상사/자본재(+0.1%)
*한화시스템(+1.1%)은 수출 증가 및 캡티브 물량 증가로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는 해외 수출 실적 인식 본격화로 이익전망치↑
*한화(+0.7%)는 자체사업 및 연결자회사 실적 회복 기대
③ 철강/비철(+0.1%)
*세아베스틸지주(+2.1%)은 상반기 세아창원특수강 실적 회복 기대
▶️컨센서스 하향 업종: 조선, 보험, 디스플레이, 2차전지/IT가전, 증권
① 조선(-1.6%,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HD한국조선해양(-6.6%), 현대미포조선(-3.8%), HD현대중공업(-3.2%), 삼성중공업(-1.7%) 등 조선 업종의 24년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 선박 교체수요 증가 및 해양 플랜트 발주 증가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② 보험(-1.1%)
*구조적 ROE 하락으로 손해보험 이익전망치↓. 한화손해보험(-5.2%), DB손해보험(-1.3%), 삼성화재(-0.8%)
③ 2차전지/IT가전(-0.4%)
*엘앤에프(-0.8%)는 전방 수요 부진 및 재고자산 부담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 예상
*LG전자(-0.8%)는 TV 및 IT세트 수요 부진 및 마케팅 비용 증가 반영
*LG에너지솔루션(-0.2%), 삼성SDI(-0.2%)의 이익전망치↓
* 디스플레이(-0.9%, LX세미콘), 증권(-0.3%, 한국금융지주)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은 이익모멘텀은 정체됐지만 신흥국은 개선됐습니다(각각 -0.1%, +0.4%, 12MF EPS 1개월 변화율). 인도, 한국, 대만의 실적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중국도 하향 조정 폭이 축소됐습니다. 반면, 선진국내 홍콩, 유럽이 부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IT가 가장 이익모멘텀이 양호했고, 소재, 헬스케어, 필수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4Q23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50.8%(반도체+유틸리티 제외: +18.4%) 수준입니다.
자동차, 상사/자본재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기아 및 한화 그룹주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반면, 조선, 보험, 2차전지/IT가전, 디스플레이, 증권 업종은 한주간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넷마블, 하나머티리얼즈, 효성화학, 세아베스틸지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케이아이엔엑스, 웹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한화시스템, 기아, 효성티앤씨, HK이노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KH바텍, GS리테일, SK하이닉스, CJ대한통운 등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유명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