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이익모멘텀 정체. 일본/인도/호주↑
[한국] 이익모멘텀 정체 지속. 2차전지/건설/헬스케어↓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0%(DM: -0.1% < EM: +0.3%)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0.6%), 인도(+0.5%), 호주(+0.4%)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0.7%), 유럽(-0.5%), 한국(-0.2%)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IT(+1.1%), 유틸리티(+0.6%)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0.7%), 커뮤니케이션서비스(-0.6%), 에너지(-0.5%)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2%(1W), -0.5%(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1%(1W), -0.1%(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41배, 0.92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상사/자본재, 운송
① 상사/자본재(+1.3%,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화(+3.1%) 자체사업 및 연결자회사 실적 회복 전망
*SK(+2.7%)는 자회사 SK E&S의 LNG 발전소 증설 효과 기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 해외 수출 본격화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② 운송(+0.4%)
*대한항공(+2.1%)은 장거리 여행 수요 증가 및 노선 운임 상승 전망
*CJ대한통운(+0.7%)은 해외 직구 물량 증가로 실적 센서스 상회 기대
*반면, 대한해운(-3.2%), 팬오션(-1.4%)은 이익전망치↓
▶️컨센서스 하향 업종: 2차전지, 건설, 헬스케어, 호텔/레저
① 2차전지(-1.6%,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엘앤에프(-7.8%)는 전방 수요 둔화 우려 및 재고 부담으로 이익전망치↓
*LG에너지솔루션(-1.0%)은 부진한 전방 수요로 매출 및 수익성 하향이 불가피할 전망
② 건설(-1.1%)
*GS건설(-1.4%)은 품질점검 강화에 따른 주택부분 수익성 하락 예상
③ 헬스케어(-0.2%)
*한미약품(-1.0%)은 커버리지 개시에 따른 추정치 변동. 주력 제품 매출 증가 및 신약 모멘텀 기대
*유한양행(-0.8%)은 커버리지 개시에 따른 추정치 변동. 레이저티닙 관련 R&D 모멘텀 기대
④ 호텔/레저(-0.2%)
*강원랜드(-0.2%)는 카지노 트래픽 둔화 및 인건비 증가 영향
■ Commentary
선진국은 이익모멘텀은 정체, 신흥국은 소폭 개선됐습니다(각각 -0.1%, +0.3%, 12MF EPS 1개월 변화율). 국가별로 보면, 일본, 인도, 호주의 실적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홍콩, 유럽의 이익모멘텀 부진이 지속됐습니다. 업종별로는 IT, 유틸리티가 가장 이익모멘텀이 양호했고, 소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에너지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4Q23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리포트 발간 수가 줄어들다 보니 실적 컨센서스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4년 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50.8%(반도체+유틸리티 제외: +18.4%) 수준입니다.
지주, 방산, 운송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화, SK,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CJ대한통운의 이익전망치가 양호했습니다. 반면, 2차전지, 건설, 헬스케어, 호텔/레저 업종은 한주간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헬스케어 업종 내 한미약품, 유한양행은 커버리지 개시에 따른 추정치 변동입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네패스아크, 텔레칩스, 한화, 솔루엠, SK, 대한항공, HSD엔진, 아프리카TV, 리노공업, 코스메카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GS리테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J대한통운, 고려아연, SK하이닉스 등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유명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