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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황/전략] (KB증권) 강한 고용, 과연 연준의 금리인하는? (0) 2024/02/07 PM 01:46

이은택의 그림으로 보는 전략

 

 

강력한 고용/GDP, 반면 여전히 의심하는 서베이 (전문가 전망). 투자자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1월 미국 신규 고용은 35.3만명 (예상 18만명)을 기록했으며, 작년 11~12월 수치도 12.6만명 상향 수정됐다. 근무시간이 줄었지만, 이것도 한파의 영향이라고 한다. 결국 노동시장이 강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준 ‘soft data’의 핵심인 ‘베이지북’은 여전히 고용이 약화될 것이라고 1년째 주장하고 있다. 물론 어떤 것을 믿어야 하는지는 명확한데, ‘hard data’이다 (1/29, 1/30 이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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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올해 둔화가 아니라 개선될 가능성을 고려하기 시작해야 할 때


올해 ‘실업률 상승’이 컨선세스지만, 이그전 생각은 반대이다. 고용시장은 하반기 쯤엔 반등할 것이라 생각한다. ① 고용은 후행지표이다. GDP (+기업실적)는 작년 1분기부터 강한 반등 중인데, 그럼에도 후행지표인 고용이 악화될 거란 전망은 어색하다. ② ‘임시서비스’의 플러스 반전도 확인됐다. 오히려 올해 중반부턴 고용도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연준은 혼돈 속에 몇 번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며, 이는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다. 동시에 훗날의 ‘인플레’를 잉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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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 고용과 GDP, ISM지수 등은 오히려 성장쪽으로 가속하고 있다


2. 올해 ‘고용 약화’가 컨센서스이지만, 실제론 하반기로 갈수록 고용은 오히려 호전되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3. GDP (기업실적)가 강력한데, (이에 3~4분기 후행하는) 고용이 악화된다는 전망은 어색하다



- KB증권 주식 Strategist 이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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