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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황/전략] (하나증권) 잘 나가는 기업에는 이유가 있다 (0) 2024/02/12 PM 09:32

2/13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이 높은 기업들의 공통점을 꼽자면 첫번째, 미국 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S&P500 성장 YTD +9.4%/가치 +0.8%). 24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은 밸류에이션과 무관하게 주가수익률 차별화


* 엔비디아, 메타, 일라이릴리, 월트디즈니는 높은 이익 증가율 전망치기반 주가도 연초 이후 20% 이상의 높은 수익률 기록. 반면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낮은 테슬라, Cisco, J&J, 암젠은 주가 부진


* 국내 증시에서 24년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섹터는 Tech. Tech 섹터 내에서 24년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높고, 최근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 구성 필요(도표 4) : SK하이닉스, SK스퀘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솔브레인, ISC, LX세미콘, 파크시스템스, 덕산네오룩스, 에스앤에스텍 등


* 두번째, 미국 Tech 섹터 주가 상승과 이익 증가 주도. 다만 주가수익률에는 차이가 있음. MSFT와 브로드컴은 연초 이후 주가 각 +12%와 +15% 상승한 반면 애플과 알파벳은 각 -2%와 +7%로 상대적으로 낮음


* MSFT와 브로드컴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40%를 넘는 가장 최상위 Tech 기업들(Tech섹터 내 2위와 3위). 애플(34%)이나 알파벳(27%)의 영업이익률이 절대적으로 낮지는 않지만, 최상위 기업들과는 10%p 정도 차이 있음


* 국내 증시에서 23년과 24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은행, 상사/자본재, 호텔/레저, 소매/유통, 조선. 해당 업종 내 영업이익률(은행은 ROE)이 전년대비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비중 확대도 투자 전략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음(도표 9) : LG, GKL, NICE평가정보, 하나투어, 신세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카본, 에스원, 카카오뱅크 등


* 세번째, S&P500지수 내 PBR 2배 이하 기업 중 버크셔해서웨이(1.60배)의 경우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 +12% 기록. Tech 관련 기업이 아님에도 불과하고 시총 1조 달러(현재 8,640억 달러) 클럽 가입 기대를 높이고 있음


* S&P500지수 내 PBR이 가장 낮은 섹터는 금융(1.85배)과 에너지(1.96배). 해당 섹터 내 대형주 중 S&P500지수 내 이익 비중이 증가하는 기업 중 하나가 바로 버크셔해서웨이


* 국내 PBR이 낮은 기업 중에서 이익 비중이 상승(시총 비중과도 비교)하면서 나름 이익 지배력이 높아질 수 있는 기업들도 대형 저PBR주 선별 기준이 될 수 있음(도표 13) : 현대제철, 한국전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D현대, CJ제일제당, LG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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