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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금값] 사흘째 사상 최고치 행진…파월 올해 금리인하 시사 영향 (0) 2024/03/07 PM 02:39

팔라듐, 약 2달 만에 온스당 1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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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에서 금값이 6일(현지시각) 사흘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6.30달러(0.76%) 상승한 온스당 2158.20달러에 마감했다.


4일 사상 처음으로 2100달러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이날까지 계속 상승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금값은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오르막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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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이날 의회 증언에서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금값을 오르게 했다고 CNBC방송이 분석했다. 금리가 낮아지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값은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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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둔 독립 금속 트레이더인 타이 왕은 “강세 정서가 여전히 지배적이기 때문에 금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면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고 8일 고용보고서 수치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6월 금리를 하향할 가능성을 70%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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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금·은과 함께 ‘3대 귀금속’으로 꼽히는 팔라듐 가격이 이날 전일보다 10.77%(102달러) 오른 온스당 1048.90달러를 기록했다. 1월 5일(1,037.10달러) 이후 처음으로 약 2달 만에 1000달러를 넘어섰다.


팔라듐은 휘발유 차량의 매연을 정화하는 촉매제로의 수요가 2021년 기준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전기차 전환 지연으로 인해 내연기관차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최근 급등하고 있다.


팔라듐은 수소차의 주요 소재이기도 하다.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수소차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것도 팔라듐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GLD #팔라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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