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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월 13일 주식테마 동향 (0) 2024/03/13 PM 03:18

■ 강세 테마 : 은행, 유리 기판, 미용기기, 전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야놀자(Yanolja), 모듈러주택,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손해보험, 핀테크(FinTech), STO(토큰증권 발행), 우크라이나 재건, 리모델링/인테리어, 블록체인, 증권, 전력설비, 의료기기, 메타버스(Metaverse), 생명보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엔터테인먼트, 원자력발전, AI 챗봇(챗GPT 등) 등...


■ 약세 테마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해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온디바이스 AI, 리튬, LED장비, 초전도체, 인터넷 대표주, HBM(고대역폭메모리), 광고, 빈대, 반도체 재료/부품, 웹툰, 건강기능식품, 마리화나(대마), 모더나(MODERNA), 밥솥, 2차전지(전고체), 조선, 면역항암제, 비만치료제, 철강 주요종목, 반도체 장비, 3D 낸드(NAND) 등...



■ 반도체/AI/클라우드 컴퓨팅


엔비디아·오라클 주가 급등 속 AI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소화한 가운데, 엔비디아 반등 및 기술주 강세 영향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30(+2.09%) 상승한 4,992.51를 기록. AMD(+2.2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08%), TSMC(+3.87%), ARM(+2.18%)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7.16%)와 오라클(+11.75%)이 급등세를 보였음. 엔비디아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속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오라클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해 급등세를 기록. 오라클은 2024회계연도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132억8,000만 달러와 1.4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의 기대(133억 달러)에 부합했으며, EPS는 시장의 기대(1.38달러)를 웃돌았음. 클라우드 서비스 및 라이선스 지원 부문의 매출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호조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음.


▷사프라 카츠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매우 빠르게 신규 개설하고 기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있음에도 2세대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인프라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계약이 계속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애저와 20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주에 3개의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주문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이디칩스, 아나패스, 가온칩스, 삼성전자, 에이직랜드,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이스트소프트, 폴라리스오피스, 플리토, 바이브컴퍼니, 엑셈, 산돌, 가비아, 케이아이엔엑스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테마가 상승. 자람테크놀로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일부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는 韓 연구진의 뉴로모픽 기반 AI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모멘텀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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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국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여파 지속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단발성으로 그칠 줄 알았던 국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여파가 상당기간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낮은 PBR과 ROE를 제고시키는 것이 기업들 입장에선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증시 전반에 퍼져나가기 까진 시간이 꽤 걸릴 것이며, 그런 점에서 밸류업프로그램은 100미터 달리기보다 마라톤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


▷밸류업 프로그램의 본질이 낮은 PBR 개선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 그리고 거기서 파생되는 ROE 제고라는 관점에서 고려해봤을 때 충분한 자본비율, 경영진 의지, 낮은 ROE 제고 가능 여부, 낮은 PBR를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해야 되며, 이 가운데 밸류업프로그램 + 회사 개별적 상황에 따라 주목할 만한 회사삼성생명, 삼성화재, 메리츠금융지주, KB금융을 제시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성생명, 삼성화재, KB금융, 신한지주, 키움증권 등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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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기기


K-미용기기,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속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와 제이시스메디칼, 원텍, 비올 등 국내 주요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나란히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 클래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며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함께 늘었으며, 비올은 실펌엑스와 스칼렛 등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와 소모품 매출 증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전해짐.


▷또한, 올해 실적 전망도 밝은 가운데, 클래시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으로 역대 최고 매출액인 지난해보다 약 24.9% 증가한 수치인 2,250억원을 제시했음. 제이시스메디칼과 원텍, 비올은 자체적으로 올해 예상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선 모두 최고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소셜미디어(SNS) 영향력 확대,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 등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50억달러(약 19조6,500억원)에서 2030년 약 389억달러(약 50조 9,800억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금일 에이피알, 비올,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원텍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 야놀자(Yanolja)


야놀자, 모두투어 등과 해외여행 사업 강화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야놀자와 자회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이 모두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사업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집중 공략해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 전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 등 3사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로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음. 패키지 여행시장을 활성화하고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로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플랫폼 역량, 모두투어의 패키지 여행 상품 기획 능력을 결합한다는 계획임.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나스닥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야놀자의 실적이 개선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아울러 야놀자는 금일 언론을 통해 뉴욕 맨하튼에 50번째 해외지사를 오픈했다고 밝힘. 야놀자는 2019년 싱가포르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한 이래, 글로벌 솔루션 및 채널링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요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사무소를 확대해왔으며, 현재 아시아·유럽 등 총 27개국에 49개 해외 오피스를 운영 중이고, 이 중 해외 임직원은 1,300여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3분의1을 넘어섰음. 한국·인도·이스라엘·터키·베트남 5개국에는 R&D센터도 구축해 전세계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그래디언트, 아주IB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등 야놀자(Yanolja) 테마가 상승.



■ 유리 기판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유리기판 공동 R&D 착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들이 꿈의 기판으로 일컬어지는 ‘유리 기판’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R&D)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기판 결합에 대한 노하우, 삼성디스플레이는 유리 공정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삼성전기가 부품 계열사들과 유리 기판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고 알려짐. 한편, 삼성전기는 지난 1월 CES 2024에서 "2026년에 유리 기판을 본격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유리 기판은 칩과 전자기기 사이의 연결을 최적화하는 반도체용 기판으로 기존 플라스틱 기판에 비해 더 미세하게 회로를 새기면서 두께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열에 강해서 대면적화와 고성능 칩 결합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기, 필옵틱스, 와이씨켐, SKC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아울러 유리 기판 상용화를 추진중인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의 유력한 협력사로 거론되고 있는 아이씨디, HB테크놀러지 등도 시장에서 부각.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국내 방산업체, 신규 수주 기대감 및 향후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방위산업 관련 글로벌 안보환경이 본질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유럽에 비해 부진했던 중동에서 금수조치 해제로 인한 신규 수주 기대감이 발생했으며, 국방부에서 강조해왔던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 체계들이 양산을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으로 Overweight(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언급.


▷아울러 국내 주요 업체들이 글로벌 PEER 대비 월등한 매출액과 수주잔고를 쌓아놓았고, 수주잔고를 토대로 4~5년간 충분한 실적 성장이 보장되어 있어 PEER대비 밸류에이션 차별화가 적용가능한 시점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스코넥, 코츠테크놀로지,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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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 전력설비/ 원자력발전


글로벌 인공지능(AI)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대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이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설비 확충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 메타·아마존 등 대형 IT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전역이 전력 부족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공공 기관과 규제 당국이 부족한 전력망을 확장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계획을 파악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음. 맥킨지는 美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이 2022년 17GW에서 2030년 35G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아울러 최근 일론 머스크 CEO도 독일에서 열린 ‘보쉬 커넥티드 월드 콘퍼런스’에서 “AI 발전에서 1년 전에는 신경망 칩의 부족이 문제였고 그 다음에는 변압기의 부족이 예측된다”며 “다음 부족은 전기가 될 것이고 내년에는 모든 칩을 구동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또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AI의 전력 소모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을 주목하고 있음.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원자력 발전소 운영업체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과 계약을 체결하고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발전원에 원자력을 추가했으며, 2022년 구글은 핵융합 스타트업 TAE 테크놀로지스(TAE Technologies)에 2억5,000달러(약 2,647억원)를 투자한 바 있음. 2021년에는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캐나다 원자력기업 제너럴 퓨전(General Fusion)에 1억3,000만달러(약 1,720억원)를 공동 투자한 바 있음.


▷이에 금일 HD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LS ELECTRIC, 대한전선, 우진엔텍, 일진파워 등 전선/전력설비/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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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 종전 협상 준비 발언 속 상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대선을 앞둔 13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 전쟁에서 핵 무기 사용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러시아 국가 존립이 위협 받으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힘. 다만, 푸틴 대통령은 동시에 서방과 "현실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 협상은 "우크라이나 재무장을 위한 일시 휴전이 아닌 러시아 안보보장에 대한 진지한 대화여야 한다"면서 "평화적인 수단으로 해결하길 원하며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와이, 삼부토건, 대모, 국보, 현대에버다임,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등


SK온, 현대차와 최대 80조 장기공급계약 협상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온이 현대차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양사는 현재 공급계약을 협상 중으로 계약 규모는 최대 8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음. SK온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SK온과 현대차의 수주계약은 대략 590기가와트시(GWh) 규모"라며 "금액으로는 최대 80조원짜리 딜(Deal)"이라고 밝힘. 이어 "SK온의 배터리는 내년부터 출시될 현대차 전기차 신모델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음.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배터리 셀 업체의 1분기 실적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영업이익 추정치의 추가적인 하향 조정은 제한적이라고 밝힘. 섹터 전체적으로 P(판가), Q(출하량)의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2분기부터 북미 라인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으 로 전망. 특히, 양극재/배터리 셀의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제한적임을 인지한 고객사들의 재고 빌드업이 2분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차, 에스코넥, 신흥에스이씨, 엘앤에프, 한솔케미칼, 인팩, 삼화전기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아울러 SK그룹 계열사로 SK온 배터리 옌청공장과 헝가리 공장 등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에스엠코어도 시장에서 부각.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삼성전자, 네오 QLED·OLED TV 신제품 출시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가 2024년형 네오(Neo) Q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했음. 2024년 네오 QLED 8K TV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음. 이 프로세서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갖췄음.


▷삼성전자 TV 수장인 용석우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가 OLED TV 사업을 시작한지 2년차가 돼 가는데 점유율이 23% 정도 된다"며 "점유율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힘. 이어 "77인치 이상 초대형 OLED TV 시장에서는 이미 경쟁사 점유율을 넘어섰다"며 "초대형, 프리미엄 TV 위주로 영업 전략을 펼 것"이라고 설명.


▷한편, 언론에 따르면, BOE가 이달 27일 진행 예정인 IT 제품용 8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B16 생산라인 기공식을 앞두고, 캐논토키와 선익시스템에 기공식 초대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선익시스템, HB테크놀러지, 이엠앤아이, 윈텍, APS, 동아엘텍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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