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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월 2일 주식테마 동향 (0) 2024/04/02 PM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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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유리 기판, LPG(액화석유가스), 밥솥, 윤활유, 3D 낸드(NAND),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재료/부품, 자전거, 조림사업, 반도체 대표주(생산), 페라이트, 정유, 반도체 장비, 전자파, 시스템반도체 등...


■ 약세 테마 :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슈퍼박테리아, 비만치료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모더나(MODERNA), NI(네트워크통합),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음원/음반, 미용기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백신여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카지노, 마이크로바이옴, 일자리(취업),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여행, 홈쇼핑,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제약업체 등...



■ 반도체 관련주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견조한 경제지표 속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9(+1.16%) 상승한 4,962.10를 기록. 인텔(+0.79%), AMD(+1.58%), 마이크론테크놀로지(+5.44%) 등이 상승. 특히, 마이크론은 중국 신공장 건설 소식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음. 마이크론은 지난 27일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2025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새로운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음. 해당 시설은 지난해 마이크론이 발표한 43억 위안(6천 2천만 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임.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인공지능(AI) 붐으로 마이크론이 수혜를 입고 있다며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주 사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악의 불황기를 겪었던 낸드 부문의 기업용 SSD 가격을 올해 2분기 20~25% 인상할 전망으로 당초 전분기 대비 15% 수준에서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 급증에 가격인상 폭을 확대할 예정임.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1분기 말인 최근 2주간 이같은 수요가 집중돼 오는 5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SK하이닉스 역시 기업용 SSD 품귀현상의 수혜를 입을 전망임.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파두, 윈팩, 어보브반도체, 마이크로투나노, 엑시콘,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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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


▷지난밤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OPEC+ 회의 관망세 속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0.54달러(+0.65%) 상승한 83.71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가 숨졌으며,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음. 이어 영사관 폭격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대응과 처벌의 방식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오는 3일 OPEC+ 장관급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에 2024년 3분기 또는 4분기까지 감산을 유지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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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 관련주


美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임상서 미승인 약 투여에 따른 식약처 임상 일시정지 처분 소식 등에 하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박셀바이오는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 NK(자연살해) 세포치료제 'Vax-NK/HCC' 임상2a상 연구 업무 정지 처분을 받는다고 전해짐. 처분 사유는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처는 박셀바이오는 식약처장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고, 기승인받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사용기간을 임의로 변경해 공급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힘. 또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붙이는 표시기 재(라벨)을 승인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하는 등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밤 뉴욕증시는 PCE 물가지수와 제조업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美 상무부는 2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3%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월 상승률 0.5% 보다 둔화됐음. 전년동월대비로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밤사이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집계됐음. 이는 17개월 만에 기준선 '50'을 웃도는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과 전월치인 47.8를 모두 웃돌았음.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에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삼천당제약, 에스티팜,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넥스, 알테오젠, 박셀바이오, 제약업체/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면역항암제/슈퍼박테리아/비만치료제/코로나19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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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 2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2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세 지속했다고 밝힘. 3월 현대차,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YoY-3.7%, -2.4% 감소했으나 당사 예상치에는 부합했음. 아울러 현대차, 기아 내수 판매가 3월에도 역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해외 판매 마저도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 3월 도매판매의 특징이라고 밝힘. 이어 1H23 내수 판매가 호실적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내수 판매 감소세는 2Q24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1Q24 글로벌 도매 판매는 현대차 YoY-1.9%, 기아 YoY-1% 감소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연결 대상 판매는 현대차 YoY 유사, 기아 YoY-1% 감소 추정된다고 밝힘. 연초부터 도매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1Q23 원달러 상승(YoY+3%)에 따른 우호적 환율 감안 시 지난 12월 중순 대비 현재 각각 5% 낮아진 1Q24 매출 컨센서스(현대차 매출 YoY+5%, 기아 매출 YoY+4%)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KG모빌리티, 경창 산업, 화천기계, 체시스 등 자?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가격 7만달러 하회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美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선을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 가까이 하락한 6만9,7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9,960~9,97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음.


▷한편,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는 50.3을 기록해 기준선 '50'을 웃돌았으며, 전월 및 시장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이에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갤럭시아머니트리, 티사이언티픽,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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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 등


1분기 양극재 수출량 전년비 역성장 및 테슬라 1분기 인도량 부진 우려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양극재 수출물량이 56,942톤으로 전년 1분기 74,040톤 대비 23% 역성장했다고 밝힘. 지난 4분기 47,643톤 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강도가 약해졌기 때문이라며, 전기차 업황 개선은 아직이라고 언급. 아울러 2023년 양극재 수출 물량 성장률은 9%에 불과하다며, 하이니켈 비중 증가를 감안해도 물량 성장 속도는 약하다고 분석. 하반기로 갈수록 물량과 가격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그 폭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힘. 또한, 한국의 양극재 등 일부 고밸류에이션 종목들은 판매량 증가 폭이 시장 성장을 상회해야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분석.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2일 공개되는 테슬라 1분기 인도량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2일 공개되는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 수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 차량 판매량이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는 평균 45만3,964대이며, 이는 연중 가장 매출이 양호한 지난해 4분기보다 6% 이상 감소한 수치로 알려짐.


▷이에 금일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디아이티, 에코앤드림, 에코프로비엠, 금양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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