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댓글 발췌)
1. 현재 부동산에 투자할 자본이 채권에 몰린 상태이다.
1-1. 고령화가 되면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1-2. 현재 채권금리가 약 4퍼센트 내외만 되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
2. 금리가 낮아져야 이 자본들이 부동산 수요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3. 내수(민간 소비)가 좋아야 부동산 구매가 이루어지며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4. 현재 내수가 나쁜 상황, 그러나 금리를 낮춰서 내수 부양하기에는 어렵다.
4-1. 미국 금리 대비 금리차가 커지게 되면 환율이 높아진다.
4-2. 환율이 높아지면 수출에는 좋으나 내수에는 나쁘다 (ex. 24년 초 일본)
4-3. 수출은 주로 자본집약적이기 때문에, 수출이 잘 되면 자본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4-4. 낙수효과는 과거를 돌아보면 신빙성이 적다
5. 실제로 민간 소비가 금리보다 높았던 시기에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 추세였고, 민간 소비가 나빴던 시기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 추세였다.
6.지금은 민간 소비가 금리 대비 아주 낮다.
7. 미국은 현재 경기가 괜찮고, 인플레가 끈적하기 때문에 금리를 빠르게 내릴 가능성이 희박하다.
7-1. 올해 연준은 3번 인하를 시사했으나 시장은 7번 인하 기대했다.
7-2. 실제 연준은 3번 인하 스케줄을 따라가고 있고, 시장도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7-3. 올해 3번 내리고 나서도 경기가 괜찮다면, 추가 금리 인하 속도 역시 느릴 가능성이 높다.
8. 미국 금리가 천천히 내려간다면 한국은행도 금리를 내리기 어렵다.
9. 따라서, 한동안 내수도 어렵고, 부동산이 좋아지기 어렵다. 만약 미국 금리가 빨리 내려간다면 모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