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 정체. 에너지/IT ↑
[한국] 소재/유통/미디어 1분기 실적 하향조정 폭 확대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1%(DM: +0.0% > EM: -0.4%)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한국(+1.6%), 일본(+1.0%), 대만(+0.5%)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4.8%), 중국(-1.7%)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0.9%), IT(+0.4%), 경기소비재(+1.1%, EM)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산업재(-0.8%), 소재(-0.7%)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2%(1W), +0.9%(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7%(1W), +2.3%(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6배, 0.97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1Q24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반도체, 증권, 자동차
① 반도체(+1.9%, 1Q24 영업이익 1W 변화율)
*SK하이닉스(+8.9%)는 메모리 가격 상승 폭 확대 전망으로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지속
*솔브레인(+5.2%)은 고객사 메모리 가동률 회복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NAND 업황 회복시 수혜 전망
*하나머티리얼즈(+3.8%)은 NAND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개선 예상
② 증권(+0.6%)
*삼성증권(+1.8%), NH투자증권(+1.3%)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 및 견조한 운용손익으로 이익전망치↑
③ 자동차(+0.6%)
*현대차(+1.0%), 기아(+1.3%)는 환율 상승 및 믹스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양호한 1Q24 실적 전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8%), 금호타이어(+2.9%)는 긍정적인 판가-원가 스프레드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
*반면, 현대모비스(-3.6%), 현대위아(-1.3%)는 현대차 그룹 출고 대수 감소로 이익전망치↓. 현대모비스는 리콜 관련 비용 인식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HL만도(-2.6%)는 전방 고객사 생산 둔화를 반영
▶️컨센서스 하향 업종: 화학, 철강/비철, 유통, 미디어, 조선/기계, 에너지 등
① 화학(-11.5%, 1Q24 영업이익 1W 변화율)
*LG화학(-18.3%)은 석유화학 부문 부진 및 양극재 판가 하락 영향
*롯데케미칼(적자폭 확대), 롯데정밀화학(-6.6%)은 스프레드 약세 지속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코오롱인더(-5.5%)는 필름/전자재료부문 실적 부진 반영
② 철강(-4.9%)
*POSCO홀딩스(-5.9%)의 제품 판매량 부진 및 2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 적자폭 확대
*현대제철(-2.5%)은 부진한 철강 업황으로 이익전망치↓
*동국제강(-15.8%), 대한제강(-13.4%)은 철근 업황 부진 영향
③ 유통(-3.9%)
*GS리테일(-9.3%), BGF리테일(-3.0%)은 편의점 성장률 부진 영향
*롯데쇼핑(-5.2%)은 백화점 수익성 부진으로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전망
*현대백화점(-4.9%), 호텔신라(-1.6%) 이익전망치↓
* 엔터/미디어(-3.9%, 하이브, CJ ENM, 에스엠), 조선(-3.3%,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에너지(-2.1%, SK이노베이션, 씨에스윈드, S-Oil)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선진국 이익모멘텀은 정체, 신흥국 이익은 하향 조정됐습니다(각각 +0.0%, -0.4%, 12MF EPS 1개월 변화율). 일본, 한국, 대만의 이익모멘텀은 지난주에 이어 양호했습니다. 홍콩, 중국의 실적 하향은 지속됐고, 미국과 유럽도 정체된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IT가 양호했고, 산업재, 소재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1Q24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주간 -0.2% 하향 조정, 2024년은 +0.7% 상향 조정됐습니다. 반도체 이익모멘텀 개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한주간 9%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외에도 증권, 자동차 업종의 1Q24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자동차 업종 내에서 완성차와 타이어는 이익모멘텀이 개선됐지만 부품 업체들의 이익은 모두 하향 조정됐습니다.
본격적으로 프리뷰 자료들이 나오면서 실적이 하향 조정되는 업종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화학, 철강, 유통, 엔터/미디어, 조선, 에너지 업종의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코미코, 진에어, 현대로템, SK하이닉스, 리노공업, 솔브레인, 글로벌텍스프리, 동원F&B, 제이앤티씨, 애경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삼성증권, 금호타이어, 하나머티리얼즈, 하이트진로, HD현대일렉트릭 등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