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실적 개선 지속
[한국]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향. 유틸리티/미디어,엔터/지주↓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6%(DM: +0.6% > EM: +0.3%)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한국(+4.0%), 미국(+0.9%), 유럽(+0.4%)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중국(-0.9%), 호주(-0.9%)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커뮤니케이션서비스(+3.0%), IT(+2.4%, EM), 경기소비재(+1.0%), 금융(+0.9%)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0.6%), 헬스케어(-0.5%)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2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4%(1W), +3.6%(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6%(1W), +3.1%(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1배, 0.99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보험, 증권, 호텔/레저, SW, 음식료, 화장품
① 보험(+6.6%,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현대해상(+14.3%)은 양호한 투자손익 및 손실계약 비용 환입 발생으로 이익전망치↑
*DB손해보험(+8.2%), 한화손해보험(+2.4%), 삼성화재(+1.9%)는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주주환원 확대 기대
② 증권(+2.5%)
*삼성증권(+6.2%)은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로 1분기 호실적 달성
*메리츠금융지주(+3.8%)는 증권 부진에도 화재의 보험, 투자손익 개선으로 이익전망치↑. 자사주 매입/소각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 지속 전망
③ 호텔/레저(+1.2%)
*파라다이스(+4.4%), GKL(+1.4%)은 카지노 회복 및 비용 효율화로 양호한 실적 달성. 2분기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효과 기대
*하나투어(+1.6%)는 패키지 수요 고성장 및 영업 레버리지 효과 실적 개선이 지속
* SW(+0.8%, 넷마블,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등), 음식료(+0.7%, CJ제일제당, 삼양식품), 화장품(+0.7%, 코스맥스, 클리오 등)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유틸리티, 미디어/엔터, 지주, 유통, 디스플레이
① 유틸리티(-14.8%,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전력(-19.4%)은 구입전력비 증가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0%를 하회
*반면, 한전기술(+8.2%)의 이익전망치↑. 국내외 원전수주 모멘텀 기대
② 미디어/엔터(-1.6%)
*와이지엔터테인먼트(-18.9%)는 블랙핑크 활동 부재로 이익모멘텀이 크게 둔화
*JYP Ent.(-5.6%)는 앨범 판매 둔화 및 아티스트 활동 둔화로 이익전망치↓
*LG헬로비전(-11.8%)은 주력 사업 불확실성 확대로 실적 부진이 지속
*SBS(-10.8%)은 광고 업황 부진으로 1분기 영업적자 시현
③ 지주(-1.1%)
*LG(-4.7%)는 주요 자회사(LG화학, LN CNS) 실적 부진을 반영
*두산(-1.4%)의 이익전망치 조정. 자체사업 전자BG의 업황 회복 및 수익성 개선 가시화 기대
* 유통(-0.8%,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디스플레이(-0.3%, 덕산네오룩스)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이익모멘텀이 개선이 지속됐습니다(각각 +0.6%, +0.3%, 12MF EPS 1개월 변화율). 미국, 한국의 실적 변화가 긍정적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IT(신흥국), 경기소비재, 금융이 양호했고, 소재, 헬스케어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2Q24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주간 -0.6%, -0.4% 하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전력의 1분기 어닝쇼크 영향입니다(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각각 -2조원, -0.33조원 하향 조정). 이외에도 미디어, 엔터, 지주 업종의 실적 하향 조정이 영향이 컸습니다.
보험, 증권, 호텔/레저, SW, 음식료, 화장품 업종의 이익전망치는 양호했습니다. 화재보험은 보험 및 투자손익, 증권은 브로커리지 손익이 양호했습니다. 업황 회복 및 비용 효율화로 카지노, 여행 업종의 이익전망치 변화도 긍정적이었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9% 상회했습니다(반도체 제외: +3.4%). 환율 효과로 수출 기업 실적이 긍정적이었습니다. 반도체, ITHW, SW, 조선/기계, 화학, 화장품, 호텔/레저, 금융, 자동차가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습니다. 합산 매출액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점이 아쉽습니다(6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에 실패)
지난 1주일 간 2024년, 2Q24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삼양식품, HMM, 에스에프에이, 한샘, 넷마블, 피에스케이, 코미코, 빙그레, 이수페타시스, 제이앤티씨, 코스맥스, SK스퀘어, 팬오션, 파마리서치, 대상, 세경하이테크, 클리오, LS, 더블유게임즈 등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