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1. 가치주 / 배당주 장세 지속될 것
- 한국 최근 10년간 평균 주주환원율은 29%로 유럽, 미국 각각 88%, 100%에 비해 매우 낮음
- 올해 밸류업 정책 이후 한국 자사주 소각(올해 6조원 이상) 증가, 올해 예상 순익은 181조원으로 역대 두번째 높고 배당 재원이 되기 충분
1) 유럽 사례에서 주주환원율이 급증한 '99년~'07년까지 유럽의 가치주는 큰 폭의 아웃퍼폼
2) 코스닥 거래대금 감소는 개인 수급 영향력 감소를 의미, 가치주에 유리 환경
3) 최근 한국과 중국의 외국인 매수세 역시 가치주에 유리한 환경
4) 국내 기관은 스타일 베팅의 주력 세력, 기관이 매수한 스타일이 한 해의 스타일 강세를 이끌어, 올해 가치주-성장주 기관순매수는 +4.5조원으로 가치주 장세 지속될 가능성 높아
- 코리아 밸류업 지수 포함 팩터는 당기순이익(매출액 대비), 영업현금흐름, PBR, ROE,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자사주소각 등
- 이를 감안한 업종별 스코어링을 매겨본 결과, 자동차 > 통신 > 손해보험 > 해운 > 유틸리티 > 은행 순으로 상위 스코어. 종목으로는 한섬, SK 네트웍스, KT, KT&G, 키움증권, 금호석유, 현대차, 삼성물산 등
▲ Part 2. 경기 및 반도체 이익 Peak, 악재가 아닌 기회
- 올해 말이나 내년 초 반도체 분기 이익 Peak 가능성. 반도체 상승 전반부 싸이클 반도체 주가 상승, 후반부 반도체 주가 하락. 다만, Peak 되자마자 반도체 진입 타이밍(올해 말)
▲ Part 3. 배당 및 기타 중장기 알파 전략
- 코스피 고배당50 지수는 코스피대비 '11년 이후 현재까지 +190%p, 배당+순익상향+개인순매수상위 모델은 '11년 이후 현재까지 +682%p
- 해당 컨셉 상위 종목군은 GS건설, 에스에프에이, LX인터내셔널, 엔씨소프트, DB하이텍, LG생활건강, HL만도, 롯데정밀화학, 현대건설, NAVER, POSCO홀딩스, LX세미콘 등
- 순익 전망치 상향 + 개인 순매수 상위 역시 중장기 성과 우수(연평균 +15.8% 성과), GS건설, 네오위즈, 두산퓨얼셀, 엔씨소프트, 제이앤티씨 등
- 순익 전망치 상향 + 주가 낙폭과대(연평균 +14.6% 성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SK네트웍스, 코스모신소재, DB하이텍, 카카오, SK, 디어유 등
- 하나증권 Quant Analyst 이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