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위험선호 부각이 아닌 경기 우려 신호?
- 최근 달러인덱스 및 미국 명목금리는 낮아지고 있어 언뜻보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득한 위험선호 시그널
- 다만, 미국 및 중국 경기서프라이즈 인덱스는 마이너스에 진입했고 미국 제조업 등의 전반적 경기 우려(스태그플레이션) 시그널로도 해석 가능
- 이머징 주식 시장에 대한 외인 매도세 전환이 급격하게 진행 중, 특히 미국 IT 밸류 체인 국가인 한국과 대만에 외인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습(5월 기준 한국 7개월만에 외인 순매도 전환), 미국 경기 둔화에 베타가 큰 한국과 대만에 외인의 선제적인 매도 액션으로 판단
- 신흥시장 채권가산금리도 급등하며 이머징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부각 중(추가로 인도 총선에서 여당 집권 실패 우려)
- 일단, 미국 경기의 Peak Out 우려가 반영되어도 그 종착지는 미국 기준금리의 인하임은 분명, 고진감래 전개가 명확한 시장인 셈
-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업황 개선은 여전히 진행 중으로 ‘반도체’가 난세의 영웅이 될 가능성 충분
- 1) 외인 매도세가 강한 시기에 유리한 스타일인 저PER 및 주가 낙폭과대, 실적 상향, 현금흐름 상위 등으로 헷지(디펜시브) 전략 필요
- 2) 현재 컨센서스(리포트) 공백기, 실적보다는 주주환원 정책(DPS 및 자사주 매입/소각)이 주가 연동성 높을 것
- 외국인 순매도 시기에 유리한 스타일인 이익상향, FCF, 목표주가 괴리, 낙폭과대로 소팅한 종목군 : 영원무역, SK, SK네트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증권, 현대제철, 강원랜드, 덴티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전력, 한온시스템, LG화학, 롯데쇼핑, 자화전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GS,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