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익과 경기의 엇박자
- 최근 미국 ’24년 1Q 기준 GDP는 YoY 하락, S&P 500의 EPS 반등
- ‘86년부터 현재까지 GDP 및 EPS YoY 분기별 변화값(QoQ, %p)과 S&P500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는?
- 현재(1Q 확정치 기준)와 같이 EPS 증가, GDP 하락 시기에 S&P500 상승 확률(81.3%)이 가장 높았음
- 해당 시나리오 하에서 분기 평균 수익률은 +4.2%를 기록
- 다만, 현재 상황에서 미국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하락 전환되어 GDP 및 EPS 동시 하락 시나리오에서는 분기 평균 수익률은 -0.8%(미국 기업이익 변곡 여부에 민감해야하는 이유)
▲ 미국 증시, 로테이션 가능성, 주가 낙폭과대 및 실적 상향과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종목군 유리
- 최근 미국 증시의 시장 성향은 쏠림 현상의 지속
- 7월에도 고베타, 거래대금 상위, 주가 과열 스타일의 강세 지속
- 다만, 최근 실적 상향 팩터가 반등하면서 '실적' 기반의 수급의 로테이션 가능성
- 또한, 과거 연동성이 높던 미국 증시의 흐름과 주가 낙폭과대 팩터의 괴리 역시 높아진 상황
- 결국 순익 상향, 목표주가 괴리 상위, 주가 낙폭과대 등을 조합한 종목이 유리
- 하나증권 Quant Analyst 이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