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퀀트(Quant MP)
▲ 최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관련 새로운 이슈에 대해…
- 거래소, 9월 코리아 밸류업 지수 출시 예정으로 이를 대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
-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밸류업을 잘 이행하고 있는 '우수기업 지수'와 밸류업 잠재력을 보는 '유망기업 지수' 총 두 가지의 지수 출시 예상
- 우수기업 지수는 기존(최근 1년 등) 밸류업 액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계량적인 평가 결과 우수한 기업으로 구성된 대형주 위주의 '대형 패시브' 컨셉일 것(Main 지수)
- 유망기업 지수는 밸류업 점수가 높지만 시가총액이 낮아 우수기업 지수에 포함되지 못한 기업과 정성적(밸류업 표창 등)으로 밸류업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중소형 액티브' 컨셉 예상
- 밸류업 지수 관련 보도에서 업종별 쿼터제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 이는 밸류업 정책과 거리가 먼 특정 업종에 대한 배려 차원(결정된 사항 X)
- 다만, 업종 쿼터제에 대한 결정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코리아 밸류업 지수 전체의 배당수익률 등 주주환원율이 낮아질 수 있어 코스피지수와의 차별화 결여 가능성(유망기업 지수에서는 활용 가능하다는 판단). 업종 쿼터제보다 JPX Prime 150 사례와 유사하게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과 밸류업 점수 상위 종목군을 섞어 유동시총 비중으로의 구성이 적합
▲ 고배당 및 고ROE 등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 추천
- 결국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 1) 최근 추석 계절성(연말까지 거래대금 감소 예상)인 코스피 거래대금 감소에 가장 유리한 팩터, 2) 올해 일본 및 한국 고배당 스타일 성과는 높은 추세, 3) ‘9월은 고배당주의 달’, 통계적으로 모든 팩터 중 성과 가장 높아
- 배당 및 자사주소각 못지 않게 'ROE' 도 중요한 이유는 1) 유망기업 지수의 존재로 밸류업 잠재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짐, 2)팩터별 수익률 측면 중요, 밸류업 지수가 만들어질 때, 백테스팅 작업은 필수적, 2차 밸류업 세미나 때, 언급되었던 팩터는 저PBR, 고ROE, 고배당, 현금흐름, 배당성향 등(+ 자사주소각, 순이익률) 중 중장기 성과가 가장 높은 팩터는 고ROE
- 일본 팩터의 경우 작년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팩터는 저PER 및 고배당, 고ROE 순이며 올해는 고배당, 저PER, 저PBR 순, 고ROE는 -4.3% 기록 중
- 올해 자사주 소각 결정 주요 기업 성과는 소각 공시 1달 전후(총 2개월) 약 +2.2% 상승(지수대비는 +2.0%p), 주가에 미치는 영향 컸음(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POSCO홀딩스, 메리츠금융지주, KT&G, 현대차, NAVER 등)
- 참고로 JPX Prime 150 지수 출시 시기부터 현재까지 니케이225 지수 성과 엇비슷(최근 JPX Prime 150 지수 상승폭 상대적으로 컸음)
- 코리아 밸류업 지수(우수기업+유망기업) 스코어링 상위 종목군 : 미래에셋증권, SK, 키움증권, 기아, JB금융지주, 현대차, KT&G, 금호석유, KT, 우리금융지주, 현대모비스, SK스퀘어, 신한지주, 메리츠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물산, 현대해상, SK텔레콤, DB손해보험, 한화생명, NAVER, 휠라홀딩스, 크래프톤, 휴젤, 롯데지주, 삼성생명, KCC, 고려아연, 한국금융지주, 삼성화재, 삼성카드, 하나금융지주, HD현대, 한국가스공사, KB금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BNK금융지주, POSCO홀딩스, 셀트리온, 제일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