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연준 25년까지 추가적으로 150bp(연내 50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제시.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감소했던 주거용 투자 회복 기대, ISM 제조업/서비스업지수도 11월부터 반등 예상
*기준금리 인하 후 PER 상승을 기반으로 성장주 강세. 미국 증시의 경우 Tech 섹터가 주도할 경우 이익 증가 기반 PER 상승. 다음 년도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이 4분기 주가 수익률이 높다는 점과 성장주는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점 고려
*미국 증시 내에서 이익 증가 시 PER 상승 정도 크고, 2025년 이익 증가율 전망치 높고, 업종 내 영업이익률이 높거나 높아질 수 있는 업종/기업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S&P500 내 반도체(브로드컴), 소프트웨어(메타), 자동차(테슬라), 운송(우버), 원자재/에너지(프리포트맥모란)
*국내 증시도 연준 기준금리 인하 성장주 우위, 다음 년도 이익 증가율이 높고, 영업이익률 상승 업종의 주가 수익률 높았다는 점 미국과 공통. 4분기에는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업종 수익률 높았음
*국내 반도체는 시간이 지나면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씨클리컬(고PER 매수→저PER 매도)로 변함.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 경기침체 정도를 반영했다는 점 감안 시 미국 ISM 제조업지수 반등 예상되는 11~12월부터 회복 가능
*국내 증시에서 이익 증가 시 PER 상승이 크고, 25년 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제약/바이오, 방산/지주. 이익 턴어라운드는 IT가전(+2차전지), 화장품/의류, 기계, 필수소비재. 그러나 이 업종들은 이미 주가에 이를 선반영
*따라서 해당 업종 내 기업 선별이 중요. 25년 이익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셀트리온(제약/바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 LG에너지솔루션(2차전지), F&F(화장품/의류), HD현대일렉트릭(기계), 삼양식품(필수소비재)로 압축 대응하는 전략 필요
*중국 인민은행의 대대적인 금리 인하 발표 이후 디플레이션 탈피 가능성 높다는 점, 일반적으로 4분기 정부 재정지출 금액이 연간 가장 크다는 점 감안 시 중국 효과도 4분기에 고려
*중국 유동성 확장과 물가(PPI) 상승 시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 중 24년 주가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화학 업종은 25년 이익 증가율 턴어라운드 업종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