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퀀트 (24.11.06)
◆ 한국의 선진국지수 대비 언더퍼폼으로 MSCI KOREA 종목 수 감소 가능성 ◆
▲ MSCI 11월 정기변경 현대로템 편입 / 셀트리온제약, 금양, KT 편출 예상
- 오는 11월 7일 오전 MSCI 11월 정기변경 리뷰 예정(현대로템 편입 / 셀트리온제약, 금양, KT 편출 예상)
- 11월 정기변경의 기준인 10월 말 대비 7월 말 한국의 선진국대비 상대수익률은 -13.6%p, 실제로 종목수를 정확하게 결정하는 계산법은 사실상 예측 불가(MSCI 내부 데이터 활용 등), 다만 기존 한국의 선진국대비 상대수익률은 한국 종목수와 연동, 최소 2개 이상 종목수 감소 예상
- 이번 편입이 예상되는 현대로템은 11월 25일 종가 기준 +3,150억원 순유입 예상(리밸런싱 분산 예상)이고 평균 거래대금대비 2.9배 수준의 수급 임팩트
- 편출이 예상되는 셀트리온제약은 -800억원으로 수급 임팩트는 -6.5배, 금양은 -1,100억원으로 -3.4배, KT는 -900억원으로 -3.4배의 수급 임팩트가 예상
- 만약, 한국 종목수가 더 줄어들게 된다면, 현대건설, 코스모신소재, 현대제철 순으로 편출될 가능성
- 현재 기준, 내년 MSCI 2월 편입 후보 유력한 순서는? (시총 결정은 내년 1월 말 기준)
- 1) LIG넥스원, 2)리가켐바이오, 3)삼양식품, 4) HD현대미포, 5)효성중공업 등
- 특이사항으로는 현재 상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유동물량이 잠겨있는 HD현대마린솔루션과 시프트업에 대한 판단, 향후 락업 해제와 대주주와 SI 및 FI의 주식 매도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야 가능성이 있을 것(현재 유동비중으로는 허들 한참 미달)
- 참고로 과거 MSCI 편입 종목군의 성과는 리뷰 1달 전까지 높았음(리뷰 4달 전 ~ 1달 전까지 가장 높음)
- 하나증권 Quant Analyst 이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