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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황/전략] [KB시황 하인환] 연간전망 요약 #4. 트럼프 2.0 시대를 상징할 ‘일론 머스크’ (0) 2024/11/12 PM 02:10

KB 주식시황

연간전망 요약 #4. 트럼프 2.0 시대를 상징할 ‘일론 머스크’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 트럼프 &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의 최적 인물인 일론 머스크


금융시장에서 예상하는 트럼프의 정책 방향은 ‘투자의 확대와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다. 여기서 2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① 세율을 낮추려는 법인세/개인소득세는 전체 재정수입의 70%인데 반해, 세율을 높이려는 관세는 전체 재정수입의 1~2%에 불과하다. 세금을 통한 자금조달에는 한계가 있다. ② 그래서 시장이 예상하는 것은 국채 발행이다. 그런데 여기도 문제가 있는데, 미국 정부지출은 팬데믹 때 급증한 후로 줄어들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이제 이자비용을 위한 지출이 국방 지출보다 많아지게 되었다. 따라서 국채 발행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2가지 문제로 인해, 트럼프는 민간 기업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바이든 정부 때와는 달리, 정부가 주도해서 투자를 하기에는 점차 부담스러워지고 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를 필두로 한 빅테크들의 투자를 지원하고 유도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그 상징적인 인물로서 최적이다. ① 미국 제조업 부활의 상징적인 인물인 동시에 ② 첨단기술 (인공지능, 전기차, 우주항공)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트럼프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인물인 셈이다.


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핵심 2가지: ① 기술 혁신의 계승자, ② 경영전략


1) 기술 혁신의 계승자: 일론 머스크의 기술 혁신 [TESLA, SPACE X, Open AI 등]


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핵심은 그가 ‘기술 혁신의 계승자’라는 점을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기술 혁신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그 중 철도 혁명과 자동차 혁명을 지금의 AI 혁명과 비교해보자.


- 철도 혁명 시대의 최대 수혜산업은 철강업이었는데, 이는 철도 건설의 핵심 투입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까지, AI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엔비디아였다.

- 철도 보급이 확대되면서, 그리고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급증한 산업은 석탄과 석유였다. 에너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지금은 전력 조달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언급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변압기/전선 주목: 『연간전망 요약 #1』].

- 혁신의 활용 관점에서 파생효과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자동차가 대중화되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기업이 월마트, Holiday Inn 같은 교외지역의 체인점이다.

- 그리고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 1800년대 벤더빌트 (철도 사업가)와 1900년대 헨리 포드 (자동차 사업가)가 있었다면, 지금은 일론 머스크가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 → AI → 우주항공 → 자율주행/로봇].


2) 일론 머스크의 경영전략: 수직계열화와 그 중심이 될 ‘우주항공’ [자율주행 경쟁의 제 1 수혜] 

일론 머스크는 수직계열화를 선호한다. 이런 그를 분석할 때는 TESLA 외의 기업들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그 핵심은 SPACE X 다. 특히, 자율주행의 관점에서 우주항공은 통신 인프라를 제공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의 전제조건: 우주항공].


이러한 관점에서 봐야 할 또 다른 기업은 Google인데, 자율주행 (웨이모) 사업을 하는 Google이 ‘Direct to Cell (위성통신)’ 서비스 기업인 AST SpaceMobile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Google이 자체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을 하지 못한다면, Google은 경쟁사 (TESLA)의 최고 경영자가 경영하는 또 다른 기업 (SPACE X)의 통신 인프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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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도움이 필요한 트럼프 & 트럼프가 원하는 방향의 최적 인물인 일론 머스크


금융시장에서 예상하는 트럼프의 정책 방향은 ‘투자의 확대와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다. 여기서 2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① 세율을 낮추려는 법인세/개인소득세는 전체 재정수입의 70%인데 반해 <그림 2>, 세율을 높이려는 관세는 전체 재정수입의 1~2%에 불과하다 <그림 3>. 세금을 통한 자금조달에는 한계가 있다. ② 그래서 시장이 예상하는 것은 국채 발행이다. 그런데 여기도 문제가 있는데, 미국 정부지출은 팬데믹 때 급증한 후로 줄어들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이제 이자비용을 위한 지출이 국방 지출보다 많아지게 되었다 <그림 1>. 따라서 국채 발행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


2가지 문제로 인해, 트럼프는 민간의 도움이 절실하다 <그림 4>. 바이든 정부 때와는 달리, 정부가 주도해서 투자를 하기에는 점차 부담스러워지고 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를 필두로 한 빅테크들의 투자를 지원하고 유도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그 상징적인 인물로서 최적이다. ① 미국 제조업 부활의 상징적인 인물인 동시에 ② 첨단기술 (인공지능, 전기차, 우주항공)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트럼프에게 더할 나위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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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핵심 2가지: ① 기술 혁신의 계승자, ② 경영전략


1) 기술 혁신의 연결고리: 시대적 배경과 기술 혁명의 Spin-Off


일론 머스크를 기술 혁신의 계승자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기술 혁신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자 한다.


기술 혁신이 시작되거나 본격화한 시기가 전쟁, 인플레이션의 시대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전쟁은 곧 군사 기술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고,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군사 기술에 대한 투자가 이후 민간 영역의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술 혁신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그림 5>, 이것이 인플레이션의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림 6>.


그리고 기술 혁신은 경제 전반에 여러 가지 파급효과 (Spin-Off)를 가져오는데, 4가지로 나눠서 접근하고자 한다. ① 핵심 투입물을 공급하는 산업/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능케하고, ② 자원/동력이 되는 것의 수요를 급증시키며, ③ 자금 조달의 관점에서 금융산업/금융기술이 발전하고, ④ 그 외에 파생효과를 창출한다. 기술 혁신의 역사에서 찾은 4가지 파급효과에 대한 사례는 <그림 7>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겠으며, 그 중 철도 혁명과 자동차 혁명만 주요 사례로서 살펴보겠다 [P.6: 철도 혁명 / P.7: 자동차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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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철도혁명


- 철도혁명 본격화: 미국에서는 1820년대부터 철도 산업이 시작되고, 1840~1850년대에 철도 혁명이 본격화한다. 당시 철도 산업에서는  ‘중복투자’가 나타났었는데, 각 철도회사마다 노선을 달리 건설했기 때문이다.


- 핵심투입물: 철도의 중복투자는 곧 ‘핵심투입물 (철강)’의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켰고, 그 덕분에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된 경영자가 바로 ‘철강왕 카네기’다.

 

- 자원/동력: 기차의 동력은 석탄이었는데, 철도혁명 덕분에 석탄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 금융산업: 철도 건설은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철도혁명의 과정에서 금융기업들이 성장하게 된다.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유럽의 자본에 의존했었는데, 철도혁명의 과정에서 금융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미국 자본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


- 파생효과: 철도는 전국 곳곳을 연결함으로써 수송의 안정성과 정규성이 확보되는 데에 영향을 미쳤고, 미국 전역의 생산공장 시스템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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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자동차 혁명


- 자동차혁명 본격화: 1900년대 포드 자동차회사의 설립, 1913년 이동식 조립라인의 도입으로 인해 자동차 혁명이 본격화했다. 자동차 가격은 급격하게 하락했고, 최초의 자동차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 자원/동력: 자동차의 동력원으로서는 석유가 사용됐는데, 이전까지의 석유 수요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폭발적인 수요 창출을 가능케 했다.


- 금융산업: GM은 1919년 어음인수회사를 설립하면서 ‘현대식 소비자 신용’을 개발했고, 이것이 자동차 외의 내구 소비재 구매로 확산됐다. 자동차 판매 목적으로 개발된 금융기법이지만, 금융기술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었다.


- 파생효과: 1920년대에 소비자 할부 금융이 자동차 외의 내구재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대량 소비의 시대가 도래하는 데에 일부 영향을 주기도 했다. 1950년대 이후의 자동차 대중화 시기에는 교외 지역의 프랜차이즈 회사 (월마트, 맥도날드 등)들이 성장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자동차를 타고 교외지역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이 가져온 파생효과로 해석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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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핵심 2가지: ① 기술 혁신의 계승자,② 경영전략


기술 혁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경영자는 많고, 특히 빅테크들의 투자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면 좋겠지만, 본 자료에서는 일론 머스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전기차, AI, 우주항공, (다가올) 자율주행/로봇 등의 산업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면, 일론 머스크가 ‘기술 혁신의 계승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자들은 (상장된 기업이기 때문에 투자가 가능하므로) 주로 TESLA를 중심으로 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어떻게 기술 혁신을 계승하고 있고,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를 가늠해보기 위해서는 다른 사업 영역들에 대해서도 다룰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그가 생각하는 미래 비전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그의 경영전략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일론 머스크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그의 경영전략을 보면, 이전 시대의 기술 혁신과 경영전략을 모두 익히고 있는 듯하다.


- 먼저, 바로 직전 시대의 ‘기술 혁신의 계승자’라고 불릴 수 있는 인물인 스티브 잡스와 비교해보자. 마침, 우연의 선택일지 모르지만 저명한 전기 작가인 월터 아이작슨은 2011년에 『스티브 잡스』를, 2023년에는 『일론 머스크』를 출간했다. 그리고 둘의 경영전략을 보면 닮은 점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중시하는 자세다. 그리고 둘 모두,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추진력과 의지를 갖고 있기도 하다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지 못한 사례: 벨 연구소].


- 일론 머스크는 수직계열화를 매우 선호한다. 전기차 사업에서는 광물자원 투자에서부터 충전소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경영전략을 선호하는 듯하다.


- 일론 머스크는 자동차 산업의 역사에서도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이와 관련된 경영전략도 그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경영전략들을 고려하면, 일론 머스크는 기술 혁신의 4가지 파급 효과가 아닌, 기술 혁신 그 자체를 주도하는 인물이다. 그가 주도하는 기술 혁신 [AI, 우주항공, 자율주행/로봇]에 계속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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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이해하는 핵심 2가지:① 기술 혁신의 계승자,② 경영전략


2024년 10월 10일, TESLA는 로보택시 (자율주행)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가 하고 있는 사업 영역들을 보면 <그림 12>, 이미 예정된 미래다. 2가지 기술 혁신과 관련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의 고민이 필요한데, 아래의 3가지를 제시한다.


① 기술 혁신의 연결고리 관점: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규제 이슈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규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프라’라고 판단한다.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가 필요조건인데,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위성통신이다. 일론 머스크가 만들 TESLA의 자율주행 시대에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어쩌면 스타링크일지도 모른다 [자율주행의 전제조건: 우주항공].


② [중장기 관점] 스마트폰 시대는 아이폰과 갤럭시, 중국 기업으로 삼분됐다. 아이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을 지향한 반면 갤럭시는 [‘소프트웨어: Google의 안드로이드’ + ‘하드웨어: 삼성전자의 갤럭시’]의 연합이었다. 자율주행 시대도 유사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TESLA, Google의 웨이모와 현대차의 연합, 중국 기업이다.


③ [장기 관점] 기술혁신은 [하드웨어 혁명 → 소프트웨어 혁명 → 콘텐츠 혁명]의 파급효과를 가진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콘텐츠 시대가 도래했다면,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은 또 한 번의 콘텐츠 시대를 가능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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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론 머스크의 수직계열화 전략: 자율주행의 전제조건은 ‘통신 인프라’


TESLA가 로보택시,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 개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 ① 첫 번째가 자율주행에 관한 규제인데, 이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해 완화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② 그리고 여기서 더 자세하게 다루고자 하는 것은 ‘통신 인프라’다. 그리고 우리는 일론 머스크가 TESLA 뿐만 아니라 SPACE X도 경영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을 위한 통신 서비스는 지금 휴대폰을 위한 통신 서비스보다 그 안정성이 훨씬 높아야 할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통신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더라도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자율주행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을 때에는 단 1초의 통신 오류가 큰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GPS 시스템 하에서는 완전한 자율주행의 도입은 불가능 할 것이며, 제한된 지역 내에서만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TESLA의 자율주행은 자율주행 자체보다, 우주 통신인프라의 보급이 선행되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할 것이다. 그리고 그 해답은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사업체인 SPACE X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율주행이라는 기술 혁신의 파급효과로서, 우주항공을 주목한다.


2) SPACE X: 로켓 발사 → 위성통신 → ‘Direct to Cell’


SPACE X는 사업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고, 2024년부터 시작하는 사업으로는 ‘Direct to Cell’이 있다. 여기서 Direct는 “위성에서 직접”이라는 의미로, Cell은 “휴대폰”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즉 ‘Direct to Cell’은 “위성에서 직접 휴대폰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아직 시작 단계의 기술이지만, 이 기술이 고도화 된다면 자율주행 서비스에 적용될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겠다. 휴대폰 대신 자동차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수직계열화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자율주행 기술 혁신의 연결고리에서 통신서비스를 내재화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3) TESLA와 Google의 자율주행 경쟁: 우주항공 산업에서 이미 진행 중


TESLA의 자율주행차가 현실화 된다면, 경쟁자는 단연 Google의 웨이모일 것이다. 그런데 자율주행차의 전제조건인 ‘통신 인프라’ 관점에서 본다면, Google의 웨이모도 결국 스타링크의 고객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일까? Google은 SPACE X가 추진하는 ‘Direct to Cell’ 서비스를 하는 기업인 ‘AST SpaceMobile’에 투자했다 <그림 17, 18>. 단순히 Google이라는 빅테크 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한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자율주행 산업의 관점에서 본다면 자율주행 이전에 (위성)통신 인프라부터 구축하려는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4) 결론: 해외 기업을 본다면 ‘TESLA + 우주항공’, 국내 기업을 고민한다면 ‘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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