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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KB증권) 12월 월간 전략 - 퀀트 분석 (0) 2024/11/30 PM 04:03

■ Summary


퀀트 분석: 기준일 변경으로 달라진 배당주의 연말풍경과 매매방법


배당 기준일 변경 이후 두 번째 맞는 기말배당시즌이다. KOSPI 기말 예상 배당수익률은 1.38% 인데, 기준일을 변경한 기업이 그 중 0.6%p, 기준일을 변경하지 않은 기업은 0.78%p다. 배당락일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은 동일하지만, 기준일 변경으로 배당락이 분산됐다. 기준일이 여전히 12월 말인 기업은 기존 전략을 사용하면 된다. KB증권은 연말 배당주 매매방법으로 첫째, 배당락이 임박해서 사기 보다 12월 중순에 매수, 둘째, 매수 이후 주가가 올랐다면 굳이 배당을 받지 않고 매도해도 괜찮다는 전략을 제시해왔다. 기준일을 변경한 기업은 ‘DPS 발표 시 반응이 실망이 아니었고 (발표날 수익률 +), DPS가 예상에 최소 부합한 (발표한 DPS가 컨센서스보다 낮지 않은) 배당주’를 매수할 때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기준일을 변경한 기업 중 밸류업 공시로 주주환원 의지를 보였거나, DPS 추정이 상향 중인 종목을 추려보면 금융주가 많다. 금융주는 10월에 고점을 형성한 이후 횡보 중인데, 분석의 결론상 연초부터 다시 관심에 올릴 필요가 있다.


12월 코스피 밴드: 2,380~2,600pt

12월 전략 업종: 소프트웨어, 통신


- KB증권 Quant Analyst 김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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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변경으로 달라진 배당주의 연말풍경


배당기준일 변경 이후 두 번째 배당시즌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의 하나로 2023년 결산배당부터 ‘배당 기준일 변경’이 시행됐다. 배당액을 확정한 후 배당기준일이 오도록 해 배당을 얼마 받을지 알고 투자할 수 있게 한 것인데, 시행 이후 두 번째 맞는 기말배당시즌이 오고 있다.


4분기 예상 배당수익률

1.38% 중 0.6%p는 기준일 변경,

0.78%p는 미 변경 기업


그러나 아직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변경에 동참하지 않은 기업도 있어, 다가올 2024년 12월 27일이 배당락인 기업도 많다. KOSPI 기말 예상 배당수익률은 1.38%인데, 2023년 결산배당이나 2024년 중간배당에서 기준일을 변경한 기업이 그 중 0.6%p, 기준일을 변경하지 않은 기업은 0.78%p다. KOSPI에서의 기여도가 아니라 각각의 배당수익률을 계산해보면 기준일 변경 기업이 2.7%, 미변경 기업이 1.0%로 배당에 적극성을 보이는 기업이 기준일 변경에 더 동참했음을 알 수 있다. 종목 수로는 기준일 변경 기업이 101개, 미 변경 기업이 466개, 배당 미실시가 251개로 기준일 변경에 동참해야 할 기업이 아직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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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사라지지 않았으나 분산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배당락의 분산이다. 배당기준일 변경은 12월 말 배당락일에 배당주 매도가 집중되는 현상도 분산시켰다. 1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기준일이 다양해졌고, 그 중 2월 말과 3월 말에 기준일이 가장 많이 몰려있다. 다만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이라고 배당락일 주가하락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배당락일에 주가하락이 큰 모습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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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미 변경 기업, 기존의 매매법을 따라도 괜찮다


배당기준일 미변경 기업의 매매법 

너무 늦지 않게 사고, 주가가 오르면 굳이 배당을 받지 않아도 괜찮다


배당 기준일이 여전히 12월 말인 기업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매매전략을 사용하면 된다. KB증권은 그동안 연말 배당주 매매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전략을 추천해왔다.


- 12월 말에 배당락이 임박해서 사기보다는 12월 중순에 매수

- 매수 이후 예상한 주가가 올랐다면 굳이 배당을 받지 않고 매도

 

배당기준일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위 전략을 여전히 적용할 수 있다. 2023년 기말배당 때도 배당기준일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 위 전략이 통했는지 점검해보았다. 당시 11월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당시 예상 배당수익률이 최상위권인 4% 이상 종목을 12월 1일부터 12월 26일에 매수했을 때 평균 수익률과 종목 간 수익률 편차를 점검했다. 빨리 사는 것이 평균 수익률은 높았으나 종목 간 편차가 컸다. 12월 15일이 지난 이후부터는 배당락일 주가하락에 대한 노출이 커지면서 평균수익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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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KB증권 제시 배당주 매매전략


‘연말 배당주, 무엇을? 그리고 언제?’, 2022.11.28 발췌

 


배당주, 12월에 산다면 언제 사야 할까?


12월 둘째 ~ 셋째 주

절기로는 대설과 동지 사이


배당주를 사기로 마음먹었다면, 언제 살지도 중요하다. 배당락이 임박해서 산다면 배당락일 손실이 굳어지고, 그렇다고 일찍 사면 그만큼 시장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배당락 전에 주가가 오르면 배당락일 주가하락이 상쇄돼 좋겠지만, 반대도 가능한 것이다. 언제 배당주를 사는 것이 좋은지 알아내기 위해, 매수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성과를 점검했다. 분석 결과, 월초에 너무 일찍 사는 것도, 크리스마스 이후 배당락이 임박해서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 위험-수익을 고려하면 12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가 균형 잡힌 매수시점이다.


- 유니버스: KOSPI + KOSDAQ 보통주와 우선주 전체 중 시가총액 상위 15% 이내

- 매수 시점: 배당락 20일 전 ~ 1일 전까지 총 20개 시점에서 종가 매수 (T-20 ~ T-1로 표기)

- 종목 선정: 4분기 예상 DPS (예상이 없다면 전년 값)와 매수 1일 전 종가기준 배당수익률 상위 20종목 (T-20에 매수하는 경우 T-21 종가기준 배당수익률 상위종목 미리 선정)

- 매도 시점: 배당락 당일 종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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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24/11/30/1937bdd7a132255ed.png배당이 임박해서 사면 총수익이 떨어진다



img/24/11/30/1937bddba472255ed.png배당이 임박해서 사면 상대수익도 떨어진다



img/24/11/30/1937bdde9d62255ed.png배당락 1일 전 ~ 6일 전은 변동성은 낮지만

시장대비 저조한 성과

7일 전 ~ 15일 전이 위험대비 성과가 안정된 시기



언제 팔아야 할까? 올랐다면 배당락 전에 팔아도 무방


고배당주, 고르기는 쉽지만

파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필요


고배당주를 샀을 때의 총수익 (Total Return)은 ‘주가수익 + 배당수익’이다. 여기서 배당수익은 위에서 제시한 방법 (금융주는 배당성향, 비금융주는 DPS를 줄이지 않은 전력을 고려)을 통한다면 처음 예상한 것보다 줄어들 위험은 적다. 때문에 배당주를 산 이후부터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주가수익이다. 주가수익을 높이려면 ‘언제 어떤 기준을 갖고 팔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특히 고배당주 일수록 배당락일에 주가하락이 크기 때문에 배당락 전 주가움직임에 따라 매도시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주가가 올랐으면 배당을 받지 않고,

오르지 않았으면 배당을 받고 파는 전략이 유리


최근 10년의 고배당주 투자결과를 통해 배당수익률과 배당락 전까지 주가움직임별로 최적 매도시점을 제시했다. 만약 고배당주가 배당락 전에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면, 배당을 안 받고 배당락 전에 파는 편이 낫다 (예를 들어 배당수익률이 5%인데 주가가 6% 오른 경우).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배당수익률만큼은 아니라면 배당락일에 배당을 받고 파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배당수익률이 5%인데 주가가 3% 올랐다면). 만약 고배당주를 샀는데 주가가 빠져 손절매 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면, 배당락일에 ‘배당 받고 손절매’가 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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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과 배당락 전까지

 

주가움직임에 따라 매도시점 고민


 

12월 중순에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을 가정하고, 12월 중순부터 배당락 전까지 주가수익률을 기준으로 세 묶음으로 나누었다.


주가는 12월 중순부터 배당락 전일까지

배당보다 오르거나, 배당만큼 못 오르거나, 빠지거나


주가움직임은 12월 중순부터 배당락 전일까지의 수익률을 세 개로 구분했다. 12월 중순부터 배당락 전일까지 수익률이 ‘예상배당수익률을 넘거나, 0% ~ 예상배당수익률 사이거나, 0% 미만’인 경우다. 배당수익률과 0을 기준점으로 잡은 이유는 간단하다. 배당주를 산 투자자 입장에서, 배당락일에 배당수익률만큼의 하락을 예상한다면 배당락 전까지 배당수익만큼 주가수익이 발생해야 상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락 전까지 하락했다면 손절매에 대한 욕구가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표에 배당수익률과 배당락 전까지 주가움직임으로 종목을 나누어 매도시점을 달리했을 때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성과를 분석했다.


주가가 오른 고배당주는 배당 안 받고 매도


배당락 전에 예상한 배당수익률보다 많이 올랐다면, 배당을 받는 편이 60%의 확률로 수익률이 개선되긴 한다. 하지만 그 폭이 크지 않아 차라리 배당락 불확실성을 피하려면 배당을 받지 않는 편도 괜찮다.


올랐지만 배당만큼은 아닌 배당주는 배당 받고 매도


주가는 올랐지만 배당만큼은 아닌 종목은, 배당을 받고 배당락일에 매도하는 편이 수익률 개선과 성공확률 모두 높게 나타났다. 다만 배당락 이후 1월까지 가져가는 것은 성과개선에 도움되지 않았다.


주가 빠진 고배당주는 배당 받고 손절


고배당주가 배당락 전까지 하락했다면 배당락에 매도해 배당수익률 손실을 만회해야겠지만, 1월까지 가져갈 경우 오히려 평균 수익률은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배당주로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배당수익률로만 만회하고, 다른 대상을 찾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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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을 보아도 주가가

올랐다면 배당을 받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


주가가 오르면 배당을 굳이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은 ‘고배당주의 12월 계절성’을 추적해도 같은 결론에 이른다. 배당주는 12월에 배당락 전까지는 시장을 이길 확률이 높지만, 배당락일 또는 월말까지는 시장대비 낮은 수익률을 보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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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24/11/30/1937bdfe6282255ed.png배당락 전까지는 시장을 이기는 배당주

그러나 1월에는 부진해


 


기준일 변경 기업, 시장 반응과 DPS 서프라이즈를 보고 선택하는 전략


기준일 변경한 기업의 매매법은?


배당기준일 변경으로 2025년 연초에 할 수 있는 배당주 투자법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다. 배당을 공시한 기업의 매수여부를 결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매수해야 총수익 (주가+배당)률을 높일 수 있는지 분석했다.

 


DPS에 대한 반응이 실망이 아닌 기업을 골라야


 

결론은 ‘DPS 발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실망이 아니었고 (발표날 수익률 +), DPS가 시장의 예상에 최소 부합한 (발표한 DPS가 컨센서스보다 낮지 않은) 배당주’를 매수할 때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확정수익을 높이기 위해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DPS발표 이후 매수하는 것은 배당은 많이 받을 수 있었으나 주가수익률이 다른 그룹보다 낮았다. 총수익률에는 주가수익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더 크게 영향을 주는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일수록 배당락일 하락폭도 크기 때문이다.


아래 표는, 배당기준일을 미룬 기업들 중 시가총액 3천억원 이상 및 DPS를 발표했을 때 배당 수익률이 2%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1) 고배당일 경우 (배당수익률 4% 이상), 2) DPS발표한 날 주가가 상승한 경우, 3) DPS가 예상보다 낮지 않은 경우, 4) 2), 3)에 모두 해당될 때 투자 성과다. 투자 기간은 DPS발표 이후부터 배당락일까지다.


우선 단순 고배당의 경우 배당은 가장 높았으나, 주가수익률이 전체 그룹과 차별화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도 좋았고 배당도 예상을 만족시켜준 기업은 주가도 올라 총수익이 가장 높은 그룹이었다. 해당 기준으로 올해 초에 선정됐던 종목은 그 아래 표에 첨부했고, 전체 종목은 다음 장 표에 정리했다. 물론 한 번의 표본으로 일반화가 가능하진 않을 수 있으나, DPS발표와 배당락 사이의 시간에 배당에 대한 평가가 비교적 정직하게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을 결론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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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매매할 고배당주


따라서 연말 관심 배당종목으로, 우선 기준일변경을 하지 않은 기업 중 고배당주를 추렸다. 여기서는 예상보다 배당이 낮을 위험을 줄이기 위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적자이거나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한 종목은 제외했다. 다만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해 정관을 개정했으나 실제 배당기준일은 변경하지 않았던 종목 (예-삼성증권) 도 해당 목록에 포함돼있다. 따라서 아래 종목은 기업의 의지에 따라 배당기준일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음을 감안해서 참고할 필요가 있다.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밸류업 공시 여부’도 참고할 수 있게 추가했다.


- LX인터내셔널, HMM, 강원랜드, 하이트진로, 제일기획, 한전KP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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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매매할 고배당주 금융


두 번째 종목은 배당기준일을 미룬 기업들이다. 이들은 분석의 결과처럼 DPS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과 컨센서스와의 비교를 통해서 매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DPS가 최소 시장의 예상에 부합할 종목을 미리 예측해보기 위해서, 밸류업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었거나, 최근 DPS 추정이 상향 중인 종목만 음영으로 강조했다. 목록에 금융주가 많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금융주는 10월에 고점을 형성한 이후 횡보 중인데, 분석의 결론상 연초부터 다시 관심에 올릴 필요가 있다.


- SK네트웍스, 현대글로비스, 기업은행, NH투자증권, DB손해보험, 이노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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