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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월 10일 주식테마 동향 (0) 2024/12/10 PM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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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중소형, 제4이동통신, 모듈러주택, 건설기계, 밥솥, 석유화학,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전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남북경협, 딥페이크(deepfake), 증강현실(AR), 마이크 로바이옴, 가상현실(VR), 미용기기, 국내 상장 중국기업, 탄소나노튜브(CNT), 유리 기판, 영상콘텐츠,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창투사, 화장품, 영화, 정유, 2차전지 등...


■ 약세 테마 : 일부 통신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우크라이나 휴전 및 종전 구상 언급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8일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평화를 원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트럼프 당선인은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프랑스 파리 회동과 관련해 "그는 평화를 원한다. 이건 새로운 소식"이라고 소개했음. 이어 "세부 사항은 논의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임.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제 전쟁을 끝낼 때가 됐다고 생각할 것이며, 자신도 전쟁 종식을 위한 방법을 구상 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부토건, 프리엠스, SG, 디와이디, 범양건영, 현대에버다임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모듈러주택/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중국 소비 관련주 등


中 14년 만에 통화정책 완화 기조 돌입 예고 등에 상승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가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온건한(moderately loose)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중앙정치국은 "소비를 적극적으로 진작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면에서 국내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특히, 시장에서는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표현이 종전 '신중한'(prudent)에서 '적당히 온건한'으로 변하면서 14년 만에 완화적인 기조로의 선회가 선언된 점에 주목하고 있음. 추가 경기부양책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경제 정책 기조는 오는 11∼12일로 예정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확정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SM C&C, 노랑풍선, 레드캡투어, 티웨이홀딩스 등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등 면세점/카지노, 브이티, 디와이디, 한국화장품제조, 뷰티스킨, 삐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또한, 대한유화,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효성화학 등 석유화학,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세아베스틸지주, 이구산업, 남선알미늄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비철금속 테마,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와 같은 中 경기 변동에 민감한 시크리컬 업종 및 헝셩그룹, 피델릭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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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콘텐츠/ 영화


'오징어 게임' 시즌2, 美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 지명 소식 등에 상승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내년 1월 열리는 미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음.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제82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이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할리우드리포터와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들은 방영 전인 작품이 이 시상식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해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위지윅스튜디오, 아티스트스튜디오, 덱스터, M83, 포바이포, 콘텐트리중앙 등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또한, 오징어게임 시즌1의 주인공인 이정재 배우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도 시장에서 부각.





■ 2차전지/전기차/리튬


美 전기차-리튬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0.15%), 리비안(+11.15%), 루시드(+10.87%)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임. 투자은행 ‘벤치마크’는 리비안에 대해 폭스바겐의 새로운 합작 투자와 조지아 조립 공장에 대한 연방 정부의 대출로 경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18달러로 상향했으며, 래퍼티는 루시드에 대해 현금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 등급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음.


▷또한, 中 경기부양 기대감에 앨버말(+4.48%), 리튬 아메리카스(+4.02%) 등 리튬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임.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가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온건한(moderately loose)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중앙정치국은 "소비를 적극적으로 진작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면에서 국내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특히,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표현이 종전 '신중한'(prudent)에서 '적당히 온건한'으로 변하면서 14년 만에 완화적인 기조로의 선회가 선언된 점에 시장 참가자들은 주목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등이 유입되며 삼성SDI, 하이소닉, POSCO홀딩스, 에코프로, 케이엔에스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주가 저평가 분석 및 현대차그룹 美 판매 비중 36년만에 최고치 소식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현대차/기아의 기대 배당수익률 6.0%/7.2%이고,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수익률은 8.4%/10.0%로 높다고 밝힘. 이어 P/E Multiple은 4.2배/3.5배에 불과하다고 밝힘. 향후 3년간 최소 주당배당금을 제시한 상황에서 최소 배당수익률로 5.0%/5.4%를 기대할 수 있고, 최소 주당배당금을 기준하여 6%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현재 주가대비 17%~9% 낮아지면 매력적인 진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 즉, 지금보다 악화된 가정에서도 현대차/기아의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된다고 밝힘.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1∼11월 미국에서 154만8,333대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가 전 세계에서 판매한 차량(665만6,584대)의 23.3%임.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 비중이 23%를 넘은 것은 1988년(28.8%·26만1,782대) 이후 이번이 처음임. 이에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 판매 대수도 올해 약 170만 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HL만도, 현대위아, 디젠스, 에스엠벡셀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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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료업종


K푸드 해외 매출 증가 속 음식료 산업 시장수익률 상회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음식료 커버리지의 12개월 평균 주가 상승여력은 37.6%로 코스피 12개월 상승여력 11.2%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음식료 산업의 시장수익률 상회를 전망하는 이유는 K-food 수요 증가와 본격적인 공급 능력 확대로 인한 해외 매출 증가(2023년~2026년 CAGR +14.3%), 소비 심리 회복에 따른 내수 실적의 완만한 반등, 해외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 세 가지를 반영한 밸류에이션 상승 등으로 분석. 이에 현재 10배인 12M Fwd. P/E가 14.3배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스앤디, 삼양식품, 한국맥널티, 신송홀딩스, 샘표식품, 미래생명자원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의료기기/ 미용기기


글로벌 매출처 다변화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의료 미용 업종은 전통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3분기에도 견고한 q-q 성장 이어가며 계절성을 상쇄하는 글로벌 매출처 다변화가 확인됐다고 밝힘. 대형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 의료미용 장비(EBD) 업체들의 사정은 고금리 지속 및 고가 시술 수요 감소로 인해 장비 판매가 감소하며 녹록치 않지만, 이제 막 발을 들여놓는 한국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컨셉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비만 치료제 투약 환자의 증가와 함께 비만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외기질(ECM) 회복을 위한 스킨 부스터(Biostimulator) 및 고주파(RF) 시술 선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비올, 퀀타매트릭스, 리가켐바이오, 라메디텍, 휴마시스, 파마리서치 등 의료기기/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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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삼성전자, 내년 1월 XR 신제품 샘플 형태 공개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확장현실(XR) 기기 시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무한’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갤럭시 S25 출시 행사에서 XR 신제품을 샘플 형태로 공개할 예정. XR 기기는 증강현실(AR) 안경 콘셉트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내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2만~3만 대 이상의 양산품을 본격 출시하면서 최대 정보기술(IT) 라이벌인 애플과 정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또한, 최근 삼성이 자체 XR 생태계를 꾸리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며,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의 시스템온칩(SoC) 아키텍처 랩에서 XR 전용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해짐. 애플·메타 등도 자신들만의 ‘커스텀’ 반도체를 기기에 탑재하고 있는 가운데, XR 시장에서 거대 기업들 간의 치열한 부품 기술 경쟁도 예고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엔피,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비트나인, 웨이버스, 바이브컴퍼니 등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본격 출시 등에 상승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9일(현지시간)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인 '소라'(Sora)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힘. '소라'는 이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텍스트나 이미지, 동영상으로 입력하면 소라가 동영상을 제공하는 AI 모델로 이번 출시는 지난 2월 '소라'를 처음 공개한 이후 10개월 만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으로 중계된 '소라' 시연에서 두 이미지를 결합해 동영상을 생성하는 '블렌드'(Blend) 기능 등을 선보였음.


▷'소라'는 유럽과 영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미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날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소라'가 본격 출시되면서 동영상 AI 모델을 둘러싼 빅테크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다만, 유럽과 영국에서의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는 이들 지역에서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임.


▷이 같은 소식 속 에스피소프트, 폴라리스AI, 브리지텍, 플리토, 크라우드웍스, 이노뎁 등 AI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양자암호


구글 최신 양자컴퓨터 칩 ‘윌로우’ 공개 소식에 상승


구글이 연산 속도는 물론 계산 오류까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최신 양자컴퓨터 칩 ‘윌로우’를 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공개했음. 슈퍼컴퓨터로도 10자(10의 25제곱)년이 걸리는 연산을 5분 만에 해내는 것은 물론 양자컴퓨터의 30년 된 고질적 난제인 오류정정 문제를 처음으로 해결했다고 강조했음. 다만, 이 성능 실험은 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알고리즘이 이용됐으며, 아직 실제 적용된 사례는 없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씨티케이, 아이윈플러스, 케이씨에스, 쏠리드, 에이엘티 등 양자암 호 테마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셰일가스(Shale Gas)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中 부양 의지·시리아 사태 등에 전거래일보다 1.17달러(+1.74%) 상승한 68.37달러에 거래 마감.


▷중국 공산당은 시진핑 총서기가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힘. 이어 중앙정치국은 "소비를 적극적으로 진작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면에서 국내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시장 참가자들은 특히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표현이 종전 '신중한'에서 '적당히 온건한'으로 변하면서 14년 만에 완화적인 기조로의 선회가 선언된 점에 주목하고 있음.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붕괴로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는 주요 산유국은 아니지만, 알아사드 정권의 붕괴는 시리아의 우방국인 러시아와 이란의 영향력 약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위험 프리미엄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이노베이션,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SH에너지화학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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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고래 관련주


오는 17일 동해심해 가스전 시추 작업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동해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에 석유·가스가 묻혀 있는지를 확인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전일 오전 부산외항에 입항한 가운데, 웨스트 카펠라호는 부산 영도 앞바다 인근인 부산외항에 정박한 뒤 보급기지인 부산신항으로부터 7∼8일간 시추에 필요한 자재들을 선적할 계획임. 보급 작업을 마치면 오는 17일 시추 해역으로 출 발해 본격적인 시추 작업에 들어갈 예정. 정부는 해수면 아래 1㎞ 이상 깊이까지 파고 들어가 시료 암석층을 확보하는 데까지 2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료의 암석과 가스 등의 성분을 기록·분석하는 이수검층 (mud logging) 작업은 세계 1위 시추기업인 슐럼버거가 맡는다고 전해짐.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국민의힘이 제시한 총 3조4,000억원 규모의 예산안 증액 협상이 결렬되며, 가스전 시추에 필요한 정부 예산 506억원 중 98%가 감액되는 가운데,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석유공사를 통한 '공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마련하는 비상계획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화성밸브, 한선엔지니어링, 디케이락, 성광벤드, 한국가스공사, GS글로벌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자원개발 등 대왕고래 관련주가 상승.



■ 드론(Drone)


美 하원, 중국산 드론 판매 금지 법안 표결 임박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드론업체인 중국의 DJI와 또 다른 중국 드론 생산업체 아우텔 로보틱스가 만든 드론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미국 하원에 제출돼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짐. 미 하원은 이들 업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심사 결과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있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자사 드론 제품을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에 대해 이번 주말께 표결을 진행할 예정. 이 법안은 이들 기업의 드론이 미국에서 시판된 지 1년 안에 심사를 받도록 하되 심사가 완료되지 않으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정하는 ‘국가안보 위협 기업 명단’에 자동으로 포함되도록 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매커스, 코콤, 에이럭스, 한컴위드, 휴니드, 퍼스텍 등 드론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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