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코어위브 간판. 사진 촬영: 유키 이와무라/블룸버그
2025년 5월 17일 오전 1:16 GMT+9
2025년 5월 17일 오전 5:28 GMT+9 업데이트
주요 내용
코어위브 주가가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큰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후 2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3월 31일 기준 발행 주식의 약 7%에 해당하는 2,418만 주의 보유량을 공시했으며, 이는 3월 말 코어위브의 기업 공개(IPO)에 대한 지지를 보여줍니다.
코어위브는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자본 지출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손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주당 손실은 전년 동기 62센트에서 1.49달러로 확대되었습니다.
- 블룸버그 AI 요약 -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업체인 코어위브의 주가가 엔비디아가 예상보다 큰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후 금요일 사상 최고치로 22% 급등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 제조사인 엔비디아는 3월 31일 기준으로 코어위브 발행 주식의 약 7%에 해당하는 2,418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목요일 13G 공시에 포함된 이 지분 규모는 코어위브 투자 설명서에 명시된 5.2%보다 큰 수치입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기존 보유량에 약 600만 주를 추가로 인수하며 3월 말 코어위브의 기업 공개(IPO)를 어떻게 지원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엔비디아의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당시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빠르게 부상한 엔비디아는 약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주문으로 IPO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초과 배정 옵션(IPO 주관사가 주가 안정을 위해 공모 물량 외 추가 주식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 전 기준으로 해당 거래 규모의 약 17%에 해당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코어위브도 인공지능 컴퓨팅에 대한 지출 급증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리빙스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본 지출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적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주당 손실은 전년 동기 62센트에서 1.49달러로 확대되었습니다.
금요일 코어위브 주가는 80.30달러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3월 IPO 가격인 40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코어위브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엔비디아는 이 데이터센터 제공업체가 AI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부품을 공급합니다. 엔비디아 칩의 제한된 공급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코어위브가 AI 서비스 생성 및 실행에 필요한 가장 진보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엔비디아 지분 확대에 코어위브 신고가 기록
• 주가 급등 배경: 엔비디아(Nvidia)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CoreWeave)의 지분을 예상보다 크게(약 7%) 보유하고 있음을 공시하면서, 코어위브 주가가 2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IPO 지원: 엔비디아의 지분 확대는 지난 3월 코어위브의 기업 공개(IPO) 당시 엔비디아가 약 2.5억 달러 규모의 주문으로 IPO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했음을 보여줍니다.
• 사업 현황: 코어위브는 AI 컴퓨팅 수요 급증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수요 충족을 위한 자본 지출 확대로 인해 손실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주당 손실 1.49달러).
• 주가 성과: 현재 코어위브 주가는 3월 IPO 가격(40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 전략적 관계: 엔비디아는 코어위브에 AI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칩을 공급하는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