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퀀트 | 25.07.23
※ LIG넥스원, 효성중공업, 두산 등 신규편입 예상 ※
▲ 종목 수 6개 정도 증가 예상
- 이번 8월 MSCI KOREA 프리뷰의 핵심은 한국 편입 종목 수의 증가 가능성(8월 리뷰일은 8월 13일 오전)
- 지난 5월 대비 8월 MSCI KOREA의 가격 기준인 현재 시점의 선진국시장 대비 한국의 초과성과(USD 기준)는 +8.3%p로 MSCI KOREA 종목 수는 기존 81개에서 87개까지 +6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보수적 추정)
- 과거 올해 2월 MSCI 리뷰에서 한국의 종목 수가 11개 감소, 당시 선진국대비 한국지수 성과는 -8.6%p
- 이번 신규 편입 예상 종목은 가능성 높은 순서로 LIG넥스원, 효성중공업, 두산, HD현대미포, 현대건설, 펩트론, 한화솔루션, 삼성증권, 파마리서치 총 9개 종목
- 종목 수와 무관하게 시총 및 유동시총 요건 기준, 자력으로 편입될 수 있는 종목은 LIG넥스원, 효성중공업이고 그 다음부터는 종목수에 따라 편입 확률 상이
- 편출 종목은 LG이노텍, CJ제일제당, SKC 총 3개 종목(시총 및 유동시총 편출 허들 하회)
- 8월 리뷰일 전후로 이번 편입 종목 후보 중 편입되지 못한 종목군과 현재 기준 차상위 후보인 키움증권, LS,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은 11월 MSCI 편입 기대감 부각될 것(MSCI 편입 후보 베팅 타이밍 빨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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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리포트 요약] 8월 MSCI 한국 지수, LIG넥스원 등 6개 종목 신규 편입 유력
이경수 하나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2025년 7월 22일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정기 변경(리뷰)을 앞두고, 한국 시장의 상대적 강세에 힘입어 편입 종목 수가 순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증권은 LIG넥스원, 효성중공업, 두산 등 9개 종목의 신규 편입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 중 최소 6개 종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핵심 요약
1. MSCI 한국 지수, 종목 수 증가 전망
오는 8월 13일(한국 시각) 발표될 MSCI 정기 리뷰의 핵심은 한국 지수 구성 종목 수의 증가 가능성입니다. 지난 5월 리뷰 이후 현재까지 MSCI 한국 지수는 선진국 시장(DM) 대비 8.3%p의 초과 성과(달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 호조를 바탕으로, 현재 81개인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6개 증가한 87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2월 리뷰에서 한국 지수가 선진국 대비 8.6%p 부진한 성과를 보이며 종목 수가 11개 감소했던 것과 대조적인 상황입니다.
도표 1은 MSCI 선진국 대비 한국 지수의 초과 성과(회색선)와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수(녹색선)가 동조화되는 경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최근 한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지수 편입 종목 수 확대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도표 1. MSCI KOREA 종목 수 및 MSCI DM 대비 MSCI KOREA 초과 성과 추이(달러 기준)
• 녹색선(좌측 축): MSCI KOREA 종목 수
• 회색선(우측 축): MSCI KOREA / DM 누적 초과수익률(%p)
• 자료: Bloomberg, 하나증권
2. 신규 편입 및 편출 예상 종목
하나증권은 총 9개 종목을 8월 신규 편입 후보로 꼽았습니다. 편입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LIG넥스원, 효성중공업, 두산, HD현대미포, 현대건설, 펩트론, 삼성증권, 한화솔루션, 파마리서치가 거론됩니다.
특히 LIG넥스원과 효성중공업은 시가총액 및 유동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해 종목 수 변동과 무관하게 자력 편입이 유력합니다. 도표 2에서 이 두 종목의 편입 예상 확률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다른 후보들의 편입 여부는 최종적으로 확정되는 종목 수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반면, LG이노텍, CJ제일제당, SKC 등 3개 종목은 시가총액 및 유동시가총액이 편출 기준을 하회하여 이번 리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표 2. 8월 MSCI 신규 편입 후보 종목군
(표는 LIG넥스원부터 SKC까지 각 후보 종목의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 편입/편출 확률, 거래대금 등 상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 자료: Quantiwise, MSCI, 하나증권
3. 11월 리뷰에 대한 전망
이번 8월 리뷰 이벤트가 마무리되면 시장의 관심은 곧바로 11월 리뷰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8월 편입 후보였으나 최종적으로 포함되지 못한 종목들과, 현재 차상위 후보군으로 꼽히는 키움증권, LS,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 11월 편입 기대감을 조기에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MSCI 편입 이벤트를 겨냥한 시장의 베팅 시점이 점차 빨라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