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ary
이슈 분석: 한국 주식시장의 새로운 역사
코스피가 6,000pt를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새로운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 주식시장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자 한다. 50년 역사 동안 대세상승장은 총 3번이 있었는데, 그 특징들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한 목적이다. 첫 번째 대세상승장은 1970년대 후반이었고, 두 번째 대세상승장은 1980년대 후반이었으며, 세 번째 대세상승장은 2000년대 중반이었다. 그리고 지금, 네 번째 대세상승장이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대세상승장이 가능했던 것은 대외환경의 변화 속에서 수혜를 받았던 점과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 KB증권 주식시황 Analyst 하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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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의 새로운 역사
코스피가 6,000pt를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새로운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 주식시장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자 한다. 50년 역사 동안 대세상승장은 총 3번이 있었는데, 그 특징들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보기 위한 목적이다.
첫 번째 대세상승장은 1970년대 후반이었고, 두 번째 대세상승장은 1980년대 후반이었으며, 세 번째 대세상승장은 2000년대 중반이었다. 그리고 지금, 네 번째 대세상승장이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대세상승장이 가능했던 것은 대외환경의 변화 속에서 수혜를 받았던 점과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한국 대세 상승장 ①: 대외 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수혜
한국 대세 상승장의 첫 번째 특징은 ‘수출 확대 기회의 등장’이었다. 대외 환경의 변화로 인해 한국이 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환경이 반복적으로 나타났고, 수출 대상은 달라졌지만 그때마다 한국 주식시장은 대세 상승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1970년대 후반이었다. 1970년대 중동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1970년대 초 5$ → 1970년대 후반 40$) 중동 국가들의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는 중동 국가들의 대규모 지출로 이어졌다. 마침 한국이 그 수혜를 받았으며, 이때의 중동 건설 붐 덕분에 1970년대는 건설주가 증시를 주도했다.
두 번째는 1980년대 후반이었다. 1985년 플라자 합의를 계기로 엔화가 대폭 절상되면서 우리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엔화 절상으로 인해 일본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게 되었고, 그 덕분에 미국, 홍콩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반사수혜가 가능했다.
세 번째는 2000년대 중반이었다. 2002년 1월부터 중국이 WTO 정식 회원국이 되면서 경제 개방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한국은 중간재 수출을 통해 중국 고도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중국은 한국의 수출 1위 국가가 되었다.
지금은 AI 기술혁신에 따른, 반도체 중심으로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중이다.
1) 1970년대: 중동 건설 붐과 미국/일본으로의 수출
1970년대 중동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1970년대 초 5$ → 1970년대 후반 40$) 중동 국가들의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는 중동 국가들의 대규모 지출로 이어졌다. 그리고 중동 국가들의 대규모 지출은 곧 한국 건설사들에 기회가 되었는데, 1970년대 건설 수주금액을 보면 5년 만에 10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0년대는 중동 건설 붐 뿐만 아니라 경공업과 제조업 발전 덕분에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도 급증했다. 특히 1965년 6월,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과의 교역을 재개하는 데에 합의함으로써 그 성과가 1970년대에 나타났는데, 수출 금액으로 보면 1970년대 후반쯤에는 對미국 수출과 對일본 수출에 큰 차이가 없어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대외적인 환경 변화와 그 수혜를 입은 덕분에 한국 GDP 성장률은 1970년대 중반 (1976~1987년) 10%를 상회할 수 있었고, 그 힘은 1970년대 후반 한국의 첫 번째 대세 상승장이 나타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2) 1980년대: 3저 호황과 플라자 합의 (엔화 절상) 반사 수혜 → 미국, 홍콩으로의 수출 확대
1980년대 후반은 3저 호황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 시대였다. ① 1970년대의 중동 전쟁이 끝나고 1980년대 중반부터는 북해, 알래스카 등에서의 원유 공급이 확대되면서 유가가 안정되기 시작했고, ② 인플레이션이 진정됨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되었으며, ③ 1985년 플라자 합의를 통해 달러 대비 엔화와 마르크화가 절상되었다.
특히 엔화의 강세는 원화의 상대적인 약세를 만듦으로써 한국의 수출 환경을 개선시켜 對미국, 對홍콩 수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배경이 되었다. 한국은 1980년대 중반까지는 경상수지 적자였으나, 3저 호황 덕분에 1986~1988년에는 흑자 전환 및 흑자 폭을 확대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대외적인 환경 변화와 그 수혜를 입은 덕분에 한국 GDP 성장률은 1980년대 중후반 (1986~1988년)에 다시 10%를 상회할 수 있었고, 그 힘은 1980년대 후반 한국의 두 번째 대세 상승장이 나타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이때에는 뒤에서 다룰 ‘자본시장 국제화’ 정책도 함께 추진되고 있었는데, 그 영향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한국 증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3) 2000년대: 중국 고도성장의 수혜
1979년, 미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으면서 글로벌 경제에 중국이 본격 편입되기 시작했다. 1980년대에는 중국 자체적으로 경제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이며, 1990년대에는 한국과의 수교 협상을 개시했고, 2001년 WTO 가입을 계기로 세계화 흐름이 본격화됐다.
2000년대의 중국은 말그대로 ‘고도 성장’이었는데, 그 큰 규모의 국가가 10% 이상의 실질GDP 성장률을 수년간 이어갔다. 한국은 역사적으로도, 지리적으로도 중국과 가까운 국가일 뿐 아니라, 고도 성장하는 중국에 필요한 산업재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역량을 갖춘 상태였기 때문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때부터 중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했고, 미국을 넘어 수출 1위 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이때 한국 주식시장의 세 번째 대세 상승장이 나타났고, 코스피가 2,000pt를 돌파할 수 있었다.
한국 대세 상승장 ②: 자본시장 정책
한국 대세 상승장의 두 번째 특징은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었다. 물론 매크로 변수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확대 기회와 산업/기업의 수혜)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자본시장 정책이 없었다면 ‘대세 상승’이 아닌 짧은 상승에 그쳤을 지도 모른다.
한국 자본시장 정책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3단계로 나눠볼 수 있겠다.
첫째, 초반 (1960~1970년대)에는 자본시장의 크기 자체를 키우는 방향 (자본시장 육성)이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투자를 하고 싶어도 상장 기업이 몇 개 되지 않는다면 그 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을 크게 느끼기 어렵다. 1960년대 초반에는 상장 기업이 20개 미만이었으며, 1970년까지도 상장 기업이 48개에 불과했다. 따라서 1968년의 『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법률』은 기업공개 등 투자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했으며, 특히 1972년의 『기업공개촉진법』은 기업공개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공개 명령을 함으로써 공모주 투자 확대를 유도했다. 그리고 이 정책은 1974년 ‘5.29 강제상장 조치’ (정부가 대기업그룹의 기업 공개를 강제)로 이어졌다. 이 덕분에 1970년대 후반 상장 기업은 350여개까지 증가했으나, 1970년대 과도한 IPO 및 유상증자가 증시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기도 했다.
둘째, 1980대에는 자본시장의 크기를 키우는 방향이 지속됨과 동시에, 자본시장의 국제화를 목표로 한 정책이 시작되었다. 1985년의 『자본시장 육성 방안』은 기관투자자의 증권투자 확대를 목표로 한 정책이었으며, 1986년의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 촉진 방안』은 1970년대의 정책과 마찬가지로 상장기업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정책이었다 (1980년대 말, 급격하게 증가한 IPO는 증시 조정의 빌미가 됨). 한편, 1981년부터 자본시장 국제화를 위한 정책이 본격화하는데, ① 1981년 외국인의 간접 증권투자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② 1984년 Korea Fund를 설립했으며, ③ 1984년에는 외국인 투자업종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이러한 조치는 1990년대까지 이어졌다.
셋째, 2020년대의 정책이 되겠으며,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다.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대세 상승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더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 자본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자본시장의 크기를 키우는 정책은 자국민들로 하여금 주식시장에 대해 관심 갖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고, 덕분에 1980년대 후반의 강세장 때에는 주식투자 인구 수가 급증했다. 자본시장 국제화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본시장 선진화는 자국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을 더 크게 느끼게 함으로써 한국 자본시장으로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이 되겠다. 그리고 2월 말, 3차 상법개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구조개혁의 3단계: 2026년에 주목해야 할 3.0 Round (자본투입 정책)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함과 동시에 자본시장 정책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의 가장 큰 화두가 되었다. 실제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한 정책들이 대부분 통과되었고, 2025년 코스피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구조개혁을 위해서는 자본시장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업들이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산업정책도 동시에 추진되어야 하는데, 마침 2025년 8월 주요 부처 (산업부, 과기부 등)의 장관들이 임명되면서 산업정책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핵심이 2025년 8월 22일에 발표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었으며, 여기에서는 향후 1~2년간 추진할 세부적인 산업정책들을 예고했다. 2026년에는 자본시장 정책보다 산업정책을 더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그리고 이제 3.0 Round가 시작되고 있다. 증권사 IMA, 국민성장펀드, MSCI 선진지수 편입, 금산분리 완화, 퇴직연금 기금화 등이 그 예다.
한편, 자본시장 1.0 Round 정책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2월 말, 3차 상법개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관심은 ‘주가 누르기 방지법’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계자산 구성의 변화: 부동산 → 주식시장
앞서 설명한 정부정책 3.0 Round의 4가지 정책 (국민성장펀드, MSCI 선진지수 편입 로드맵, 금산분리 완화, 퇴직연금 기금화)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서 그 논의가 더욱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구하는 바는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의 가계자산 구성 변화다. 대부분 한국 가계의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 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대대적인 이동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이번 한국 증시 리레이팅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투자처임을 확인시켜 줌과 동시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의 효과 등을 고려해본다면 적어도 ‘현금∙예금 (총 가계자산의 15.5%)’의 상당 부분은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수급 주체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금융투자 (ETF 수급 반영)’다. 한국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장 때마다 나타나는 특징인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 확대가 ETF를 통해 관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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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월 이슈 분석 - 한국 주식시장의 새로운 역사
이 리포트는 코스피 6,000pt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맞이하여(2026년 기준), 과거 한국 증시에서 나타났던 3번의 대세 상승장의 원동력을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4번째 대세 상승장의 배경과 향후 정부 정책의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1. 대세 상승장의 핵심 원동력: 대외 환경 수혜와 수출 확대
과거 세 차례의 대세 상승장은 모두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에 맞춰 한국의 수출이 폭증했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 1970년대 후반 (1차 상승장):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중동 국가들의 오일머니가 넘쳐났고, 한국은 중동 건설 붐 및 미·일 대상 수출 호조로 큰 수혜를 입었습니다.
• 1980년대 후반 (2차 상승장): 이른바 '3저 호황(저금리, 저유가, 저달러)'과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인한 엔화 강세 덕분에, 일본과 경합하던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미국 및 홍콩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 2000년대 중반 (3차 상승장): 중국의 WTO 가입과 경제 개방에 따른 고도 성장에 발맞춰, 중간재 및 자본재 대중국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코스피 2,000pt 시대를 열었습니다.
• 현재 (4차 상승장): 글로벌 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미국 수출이 다시 한번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 성장을 뒷받침한 내부 요인: 자본시장 정책의 진화
수출 호조라는 외부 요인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자본시장 정책이 맞물려야만 일시적 반등이 아닌 '대세 상승'이 가능했습니다.
• 1970년대 (자본시장 육성): 기업공개(IPO) 촉진 및 강제 상장 등을 통해 주식시장 규모와 상장 기업 수 자체를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 1980~1990년대 (자본시장 국제화): 코리아펀드 설립, 외국인 직접/간접 투자 허용 등을 통해 시장을 대외적으로 개방하고 외국인 자금을 유치했습니다.
• 현재 (자본시장 선진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 시장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조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선진화 정책이 진행 중입니다.
3. 향후 핵심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 구조개혁 3단계 로드맵
리포트는 현재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진화를 위해 세 단계의 정책 라운드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합니다. (2026년 주안점)
• 1.0 Round (자본시장 정책): 3차 상법 개정(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배당소득 분리과세,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합니다.
• 2.0 Round (산업 정책): AI 대전환 등 핵심 산업을 육성하는 새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으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합니다.
• 3.0 Round (자본투입 정책): 국민성장펀드 조성, 증권사 IMA(종합투자계좌)를 통한 모험자본 공급, MSCI 선진지수 편입, 금산분리 완화, 퇴직연금 기금화 등 시장에 실질적인 거대 자금을 투입하는 강력한 부양책이 본격화됩니다.
4. 궁극적 목표: 가계 자산의 대이동 (부동산 → 주식)
이러한 정부 정책들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부동산에 과도하게 편중된 한국 가계 자산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자산의 즉각적 이동보다는, 유동화가 쉬운 잉여 자금인 '현금 및 예금(총 가계 자산의 15.5%)'이 주식시장으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실제로 2020년대 들어 주식 투자 인구가 1,400만 명을 돌파하며 급증했고, 최근에는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매우 효율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 코멘트:
과거 한국 증시의 대세 상승이 '글로벌 매크로 호황(수출)'과 '시장 파이 키우기(양적 팽창)'의 단순한 결합이었다면, 코스피 6,000pt를 돌파하는 현재의 4차 상승장은 'AI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반도체 수출 붐'에 '구조적이고 질적인 자본시장 선진화 및 막대한 자본 투입(3.0 Round)'이 더해진 질적 성장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본 리포트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