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두려워서 일단 동네CGV에서 디지털로 감상했습니다. 아이맥스는 차후에...
화장실에서 충분히 빼주고 음료수도 거의 섭취하지 않은 덕분에 방광에 부담없이 볼수있었습니다.
3시간 진짜 순식간에 가더라구요. 영화끝나고 박수치는 분들 몇몇있었습니다. 저도 쳤었구요.
인셉션덕분에 죠셉 고든 레빗과 톰 하디에 꽂혔었는데 등장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톰 하디는 마스크땜쉬 얼굴이.....어흑. 게다가 말할때 턱도 안움직이는거같던데 어떻게 한거지??
영화 막판은 정말...양변기 물내리듯이 상황이 정리되는게 아오...가슴이 먹먹해지더라구요.
솔직히 기대가 좀 지나치게 컸었는데...그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조만간 아이맥스에서 놓친 장면들 찝어가며 봐야것습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조연들 섭외가 저렇게 될수있었을까나....인셉션 찍으면서 모종의 거래라도 있었나?
최동훈 감독 영화나 주성치영화에 항상 출연하는 조연들이 있듯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