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자선사업가인 폴 앨런이 4일(현지시간) 자신의 탐사단과 70년 전 2차 세계대전 중 당대 최대 규모의 일본 전함 무사시(武?)호가 침몰했던 필리핀해에서 전함의 잔해를 발견
"무사시호는 공학의 진정한 결정체"라며 "뼛속 깊이 공학자인 나는 그 전함의 건조에 사용된 기술과 노력에 마음 깊이 경외한다"
"아버지가 미 육군에 복무한 데 영향을 받아 젊었을 때부터 2차 세계대전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믿기 힘들 정도로 용감했던 이 전함 승조원들을 추모하는 데 일익을 해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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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쩌네요 진짜.
지 애비가 미 해군이어서 진주만에서 명을 달리했거나
해병대여서 펠렐류나 과달카날에서 전사했어도 저런 소릴 했을까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