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집이....정확히는 동네가 뉴스테이로 선정되고 순식간에 사업승인 나버리고...이제 늦어도 6월까지는 집을 비우고 이사를 가야하네요.
이 집에서 초등(국민학교....^^;),중등,고등,....그리고 첫직장...군대....현재의 직장까지....30년을 넘게 살았던...단독이라 마당도 있고...옥상도 있고...예전에는 우물도 있었는데...지금은 덮고 메워서 사용은 안함.
단독주텍에 오래살아서 그런지 아파트나 빌라같은 다세대주택은 답답해서 불편한 느낌이 들어....걱정입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단독주택을 구매하려했는데...회사와 멀거나 마음에 들지않는....으......음........솔직히 돈이 문제요.^^;;;
기본적으로 아파트가 가장 현실적인데...음...
조금 아껴서 싼 빌라에 전세로 들어가서 돈을 모아 대출 끼고 집을 사려는데... .... ....생애 첫 대출이니까 금리도 낮게 고정으로 빌리면 제 급여(아직 다른 대출이나 따로 갚아야할 돈은 없슴)에서 어느정도 감당이될거같은데...
방법이 많은게 아니고...선택지도 많지않아서....요즘 스트레스로 속쓰림까지 생기고 불면증까지....와아.....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