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오기 어찌나 힘든지...
땅개라 안전하긴한데 세상이 워낙 뒤숭숭해서 흠
저희 대대에 자랑거리인 무사고 천일을 30일 앞두고
어떤 ㅁㅊㅅㅂㅅㄲ가 미복귀를 하는 바람에 무사고 깨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전화도 자주 자주 해야되고 여간 귀찮은게 아님 젠장
친구들은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가서 이제 전역일 몇십일 남았던데 에휴
저는 일병도 안 보이네요.;; 이제 복귀하면 맞후임 들어왔을텐데 귀찮게 흐으
아무튼 별 일 없이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제대 후에도 예비군이 남아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