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옛날 세가 그래픽은 진짜 끝내줬는데..

아까 85년도 게임 그래픽 수준글이 올라와서 생각났는데

이게 87년도 게임 그래픽 수준.

이것도 다시 보면 참 역동적인게 많았던 걸로 기억남.

[웃웃우마우마]

세가는 진리죠...

[모리아티]

그때는 최첨단이었죠.

[SOUL HACKERS]

게임은 잘만들었죠, 장사를 못해서 그렇지

[에키드나]

사실... 지금 보면.... 저 건물들은 위에서는 밑으로 여러장 깔고 앞으로는 뒤로 여러장 깐거라서... ㅋㅋㅋ
당시에는 쩐다!!! 했지만요... ㅋㅋ

[불꽃카리스마]

전 세가에서 만든 새턴용 RPG
리그로드 사가 1,2 정말 재밌게 했는데
후속작이 안나와서 안타깝네요

[카이저소세지]

30년 전 이랬던 세가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ㄷㄷㄷ

[까치의 꿈]

당시 세가의 위엄을 알려면 이넘을 실기로 해봐야 됩니다.
지금은 이름만 남은 '체감 게임'이라는 녀석이라
전용 하드웨어가 무려 콕핏을 재현해서 무식하게 거대했어요.
조종간을 움직이면 콕핏이 실제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놈이라 당시로서는 충격과 공포였죠.
애프터 버너2, 갤럭시 포스2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녀석들을 실기로 해본 게 축복이자 저주입니다...
제아무리 그래픽과 사운드가 좋아져도 도저히 그 실감을 뛰어넘을 수가 없거든요...

[루룽2]

갤럭시포스2 체감형 머신이 아주 끝내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