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저번주 화요일인가 사서 설치까지 끝냈는데..
일이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올리는군요..
구형은 3년 as 기간도 지났고...(5년 정도는 썼으니)
팔려니 똥값이고 해서 그냥 올해 늦깎이 결혼한 형님 신혼집에 일찌감치 넘겨준차라..
신형 발매일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인이 아침부터 가계 문도 열기전에 전화가 오더니.. 신형 엑박 사러간다고
너도 살꺼냐고 묻더군요..
일이 바빠서 나온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떨결에 덜컥 사버렸습니다.
일단 괜찮기는한데..
지문이 잘 묻더군요.. 그리고 플삼보다 작고 좀 가벼워 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살해도구로 사용가능한 무게구요^^
컨트롤러는 묘하게 디자인이 바뀌었더군요.. 그립부위라든지 로고도 바뀌었구요
아.. 그리고 가끔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을때가 있던 전용헤드셋이 바뀌었습니다.
음성채팅이 많은 엑박으로서는 가장 반가운것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그외는 하드가 250기가로 바뀌었고.. 소음이 줄었다는것 이외에는 별로
차이점은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전 항상 슬림버젼이 나오면 바꾸던가 하나 더 사는 습관이 있어서
별생각 없이 사버렸네요 ㅡ.ㅠ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아래는 개봉 사진들과 이전 슬림 플스, 엑박 비교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