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되는데.. 사야되는데 하고 있다고 매번 깜빡하다..
얼마전 10권이 나왔다는걸 뒤늦게 알고 산 '엠마' 입니다.
사실은 이걸 대학때 첨 봤는데.. 학교 앞 만화방에서
우연찮게 발견하고 너무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때 1,2권 밖에 없었는데.. 작년에 벌써 완결 됐더군요.
내용은 네타 문제도 있고 해서 찍지 못해고..
그냥 후기나 몇장 찍어 뒀습니다.
재밌더군요^^
특히나 봉지 뜯으면 보는 맛이 제맛이예요 ㅎㅎ~
그림체나 내용이나 연애물 만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겨울이야기' 이후로 아주 인상깊은 만화였습니다.